본문 : 요한복음 1:9-14
(요 1: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요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절: 요한복음 1:14)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광야에 있었던 성막은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했던 천막이었다. 그 구조는 오소리 가죽으로 만들었으며 외부는 평범했다. 그러나 내부는 정교하게 아름다웠다(출애굽기 25-27장).
우리는 그 성막을 예수님의 인간 형태와 비교해 볼 수 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한복음 1:14). "거하다//dwelt"라는 단어는 그분이 "그분의 장막을 우리와 함께 치셨다"는 것을 의미하며, 구약에서 성막에 대해 사용했던 단어를 고대 그리스어로 번역한 것과 같은 단어이다.
예수님은 보통 사람과 같이 보였다: 그분은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었다(이사야 53:2). 아무도 그를 다시 바라보지 않았다. 그러나 요한은, "그분의 영광을 보라"고 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이었다. 때때로 천막의 덧문이 들려 올라가면, 그는 예수님의 내면의 아름다움과 위엄을 흘끗 볼 수 있었다.
우리도 역시 가죽으로 만들어진 성막으로서, 하나님의 성령을 담고 있도록 만들어졌다. 우리들 대부분은 매우 평범하여, 화장한 배우 같지도 않고, 에어브러쉬로 뿜어 칠한 광고판의 모델 같지도 않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의 내부를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
우리의 외모는 매우 수수하고 평범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도록 허용하면, 하나님의 내주하시는 아름다움이 우리의 얼굴을 빛나게 할 것이다.
그래서, 세상이 당신 안에 있는 예수님을 보고 있는가?
- David Roper -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드러내자.
그분의 모든 놀라운 열정과 순수함을.
오 당신의 거룩한 성령이여, 내 모든 성질을 정제하시어
내 안에 있는 예수님의 아름다움이 드러나게 하소서.
- Orsborn -
나의 외모 역시 예수님처럼 평범하다. 내 얼굴을 보고 누구든지 두 번 다시 돌아보는 일은 없다. 그러나 나의 안에는 성령님이 내주하신다. 내 안에서 나를 이끄시는 분은 성령님인데 그분의 뜻을 거스려 행동하면 마치 핸들을 옆으로 돌려놓고 차를 앞으로 가게 하는 것과 같다. 나의 핸들을 내가 쥐지 말고 성령님께 맡기자. 나를 온전히 드리자. 그분의 뜻대로 나를 조종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