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는 방수, 자체 치유 ‘피부’에 영감을 준다
CMI 편집실 글, 이종헌 역, Creation Magazine Vol. 41(2019), No. 4, p.8
시시한 해파리가 싱가포르의 과학자들에게 투명하고 방수가 되는 자체 치유 피부를 만들도록 영감을 주었다. 이것은 휴대폰의 방수성을 높이기 위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로봇이 수중에서 작업하는 것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NUS)의 Benjamin Tee 조교수는 기존의 자체 치유 재료는 투명하지 않으며 습식 조건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NUS에서 개발한 재료는 습식 및 건식 조건에서 그 모양을 유지한다. 또한 해수 및 산성 또는 알칼리성 조건에서도 잘 작동한다.
그 팀은 해파리 피부가 자기들 연구에 필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모방한 인공 재료를 개발하였을 뿐 아니라 거기에 터치 감도도 추가했다. 이것은 창조주가 그것을 먼저 생각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생물 영감의 또 다른 예이다.
해파리는 2019년 3월 19일 createdigital.org.au에서 터치 스크린 및 소프트 로봇에 사용할 방수 전자 피부에 영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