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Kids)세포 속의 모터 - Erin Hughes and Lita Cosner 글, 이종헌 역

(for Kids)세포 속의 모터

 

Erin Hughes and Lita Cosner 글, 이종헌 역, Creation Magazine Vol. 40(2018), No. 1, pp.34-37

 

 

*배워야 할 단어

-모터: 에너지를 이용하여 동력을 제공하는 기계장치

-단백질: 아미노산으로부터 특별한 형태로 만들어져 생명체에서 특별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유기 분자

-진핵세포: 핵을 갖는 세포. 식물과 동물은 진핵세포를 가지고 있다. 박테리아는 원핵생물이다: 그들은 세포핵이 없다.

-RPM: 분당 회전수(완전한 회전)

-효율: 운동에너지/입력에너지

 

 

진화론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바퀴는 공학적인 해결을 솔직한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사례 중의 하나일 것이지만, 진화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 리처드 도킨스, 선도적인 진화론자이며 무신론자.

 

 

기술은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며, 어떤 것은 정말 놀랍다! 2018년형 페라리 812 슈퍼카를 보라 – 맵시가 나고 정말 멋지게 보인다. 그렇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강력한 모터이다. 즉, 시속 340km(210마일)의 최고 속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레이서 X 드론은 46,000 rpm(분당 회전수)으로 돌고 최고 속력 283 km/h(176 mph)인 프로펠러 4개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전체 엔지니어 팀이 모터 및 동력 부품들이 서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설계를 시험해야 하는 극도로 복잡한 기계들이다.

    

 

 

자동차 모터가 갖는 한가지 문제는 많은 양의 에너지가 바퀴를 돌리는 데에 사용되는 대신에 열로 손실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동차에는 냉각 시스템이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모터가 과열될 것이다. 보다 효율적인 모터는 에너지 손실이 적고 대부분의 에너지를 운동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최고의 가솔린(석유) 엔진은 효율이 약 30%밖에 되지 않는다(즉, 에너지의 3분의 1 미만이 운동으로 변환된다). 최고의 하이브리드 엔진은 약 45%이다.

 

기술이 더 나아지는 한 가지 길은 어떻게 하면 모터를 더 작게 만드는가 생각해 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어려운 것은 모터의 다른 모든 부품들이 서로 완벽하게 작동해야만 하기 때문인데, 그것들을 어떤 한계를 넘어서 더 작게 만드는 것이 어렵다. 너무 작아서 현미경 없이 볼 수 없는 기술을 나노기술이라고 부른다.

 

 

우리 세포 속의 작은 모터들

그러나 우리 각자가 우리 세포 속에, 어느 누구도 만들 수 없는 매우 복잡한 모터를 수십억 개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모터를 ATP 합성효소(synthase)라고 부르며(옆의 그림) 당신의 몸 속에 수 조 개를 가지고 있다. 1밀리미터 안에 10만 개가 나란히 붙어 있다.

 

이들 모터들은 우리의 세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연료를 만들기 때문에 올바르게 작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것들은 ATP라고 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데, 하루에 사람 몸무게만큼이나 만든다! 시안화물은 ATP 생산을 멈추게 하므로 치명적인 독소가 된다.

 

이 모터는 전류에 의해 동력을 얻는데, 세포의 다른 부분이 작은 배터리와 같이 작동함으로써 이것이 가능하다. 그것은 분당 10,000회전을 하는데 한번 돌 때마다 ATP 세 개의 분자를 생산해 낸다. ATP 모터는 거의 100% 효율을 갖는다. 즉 거의 모든 전기에너지가 ATP로 변환된다.

 

ATP 합성효소는 진화되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을 복제할 수 있는 생명체를 갖기 전에는 진화가 일어날 수 없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생명체가 살아있기 위해서 ATP 합성효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creation.com/atp 사이트에 들어가서 ATP 합성효소가 작동하고 있는 비디오를 보라.

 

놀라운 ‘하나님-기술’의 또 다른 예로 키네신 모터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 우리의 몸은 우리의 세포가 올바르게 작동하는 데 필요한 모든 종류의 단백질을 만든다. 그런데 그 단백질들은 올바른 위치로 보내져야 한다. 그런 곳에 키네신 모터가 들어 있다. 키네신은 단백질을 좁은 ‘도로’(미소관)를 따라 세포 속의 정위치로 데려다 주는 ‘걸어다니는 분자’로서 주소 표기를 따라간다! 1밀리미터를 이동하는데 125,000 ‘걸음’을 옮기며 매 초당 100걸음을 이동한다.

 

키네신 모터의 비디오를 보려면 creation.com/kinesin 사이트를 가 보라.

 

 

 

이들 모터를 누가 만들었나?

 

ATP는 살아있는 세포를 위한 만능 ‘연료’이므로 모든 생명체는 ATP 합성효소를 가지고 있다(일부 기생충 박테리아는 제외 – 그들은 원래 ATP 합성효소를 가지고 있던 박테리아가 퇴화된 것일 것이다). 그리고 모든 진핵세포는 키네신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진화가 사실이라면 우리가 알듯이 생명의 실질적인 시작부터 이들 복잡한 모터들이 주변에 있었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그런 복잡한 모터들이 지적인 엔지니어가 없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우리가 언급한 기계들은 그것들이 올바로 기능하기 위해서 설계자 팀이 필요했다. 그리고 이 모터들은 자동차 혹은 드론의 모터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오직 하나님만이 세포 속의 놀랍도록 복잡한 모터를 창조하실 수 있었다.

 

성경은 시편 139:13에서 이렇게 말한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이것은 모든 세포 속에 있는 놀라운 기계들을 포함하여 우리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이 만든 모터가 설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호화로운 차가 고물상에 태풍이 불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세포 속에 있는 신기한 모터 뒤에 놀라운 설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자!

 

우리는 세포 속에 있는 몇가지 흥미로운 기계에 대해 배웠다. 그런데 그것들에 관하여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우리 중 많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라는 것을 믿지 않는 친구와 가족들이 있다. 세포 속에 있는 모터에 관하여 오늘 배운 것을 설명함으로써 우리의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

 

모터를 가진 것을 당신이 매일 사용하고 있는 것에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 모터들이 설계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