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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홍수 (26) 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믿음

이재만 (LA 창조과학 선교사, 지질학, 구약학, ark@hisark.com)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6:22-7:1)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 주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보니, 이 세상에 의로운 사람이라고는 너밖에 없구나. 너는 식구들을 다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 창세기 6:22-7:1, 새번역

 

Thus did Noah; according to all that God commanded him, so did he. And the Lord said unto Noah, Come thou and all thy house into the ark; for thee have I seen righteous before me in this generation. - Genesis 6:22-7:1, KJV

 

Thus Noah did; according to all that God had commanded him, so he did. Then the LORD said to Noah, "Enter the ark, you and all your household, for you alone I have seen to be righteous before Me in this time. - Genesis 6:22-7:1, NASB

 

노아홍수가 시작할 때 두 가지 사건이 동시에 일어났다. 하나는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진 것이며, 다른 한 사건은 하늘의 창들이 열린 것이다(7:11). 여기서 하늘의 창들이 바로 비의 근원이 되었을 것이다. 이 하늘의 창들에 대하여는 창세기 1장에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드시는 장면에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첫째 날 언급된 물을 하나님께서 궁창을 통하여 둘로 나누신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1:6-7)에서 창조 당시에 궁창 위에 물이 있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노아홍수 때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내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Then God said, "Let there be an expanse in the midst of the waters, and let it separate the waters from the waters."

God made the expanse, and separated the waters which were below the expanse from the waters which were above the expanse; and it was so. - Genesis 1:6-7, NASB

 

오늘날 비가 내리는 것은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만나기 때문이다. 넓은 지역에 걸쳐 수평방향으로 거의 같은 성질을 가진 공기 덩어리를 기단(air mass)이라고 한다. 구름이 형성되는 것은 바로 찬 기단과 따뜻한 기단이 만나서 수증기량이 충분히 응결될 때 구름이 발달하며, 구름 내에서 작은 물방울들이 서로 합쳐져서 무거워지면 중력에 의해 아래로 내려오면서 비로 내리게 되는 것이다. 만약에 홍수 이전에 궁창 위의 물(아마도 고밀도의 수증기)이 존재하였었다면 온실효과로 인해 지금과 같은 온도 차가 없었을 것이므로 비가 내리기 쉽지 않은 환경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홍수 이전의 모습을 성경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2:5-6)라고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묘사는 홍수 이전에 비가 내리기 어려웠던 지구환경을 감안할 때 타당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홍수가 끝나자마자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8:22)라고 하시며 이전에 언급되지 않았던 추위와 더위에 대하여 특별히 추가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심음과 거둠(3:17-19), 여름과 겨울(1:14), 낮과 밤(1:5)은 각각 처음부터 언급되었지만 추위와 더위에 대하여는 홍수 이후에 처음으로 언급된 것이다. 바로 지구상에 커다란 온도 차가 발생했다는 암시인 것이다. 이러한 홍수 전과 후의 변화에 대한 기록은 기존에 존재했던 궁창 위의 물의 사라짐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정말로 노아는 한번도 보지 못한 홍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했던 것이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11:7). 노아는 비를 본적이 없었으나 거대한 방주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믿음과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한 것이다.

 

영어성경은 모두 다 준행했다는 단어를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했다(did)'라고 일관되게 번역했다. 성경은 이 '했다'에 대하여 노아는 하나님께 순종했으며(벧전 3:20), 의를 전파했으며(벧후2:5) 방주를 예비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노아가 알아서 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들이었다. 노아의 앞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의로움을 보셨다고 한 말씀 속에는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는 것과, 앞으로 올 심판에 대하여 준비하라는 명령이 앞서 있었음을 본다. 이는 또한 우리도 동일한 말씀 앞에 서 있음을 고백하도록 하지 않는가?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 벧전 3:20, 새번역

 

출처: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500&param=type=C|authorname=이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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