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속의 암모나이트
(AMMONITE IN AMBER)
바다 생물이 육상 나무의 수지에 갇혀서 발견되다
(A sea creature found trapped in resin from a land tree)
Philip Robinson 글, 이종헌 역
출처: creation magazine Vol. 42(2020), No. 2 pp.44-45
호박은 종종 이 화석화된 나무 수지에 포획된 생명의 스냅사진(속사)으로 인하여 과거로의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러한 호박 통찰력 하나가 진화론 과학자들을 혼란하게 했으며 그 안에 바다 생물이 들어있는 것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제공 할 수 없다.
미얀마에서 발견 된 호박 덩어리는 “9천 9백만 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예상치 못하게, 멸종된 껍질이 있는 해양 연체동물인 암모나이트를 함유하고 있었다. 난징 지질 및 고생물학 연구소의 보 왕(Bo Wang)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이 발견은 크게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호박 속에서 암모나이트가 발견되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호박 속에 들어있는 암모나이트로는 첫 번째 기록이며, 또한 호박 속에 들어있는 최초의 해양 거대 화석이기도 합니다.”(1)
Only an ammonite?(암모나이트만?)
호박 덩어리는 33×29×9.5mm(1.3×1.1×0.4in)였다. 호박 속에는 어린 푸조시아/Puzosia(Bhimaites)로 확인 된 암모나이트 외에 적어도 40 개의 다른 유기체가 포함되어 있다. 이 중에는 진드기, 바퀴벌레, 노래기, 딱정벌레, 파리, 장수말벌, 거미뿐만 아니라 바다달팽이와 갯강구도 있었다.
호박 함유물. (A) 가장 큰 함유물을 보여주는 호박 조각. (B) 진드기. (C) 진드기. (D) 거미. (E) 노래기. (F) 파리. (G) 장수말벌. (H) 딱정벌레. (I) 바퀴벌레. (기준자, A는 5mm, E와 H는 1mm, B, C, D, F와 G는 0.5mm, I는 2mm)
호박의 영역에 있어서 이것은 다양한 환경 범위로부터의 유기체를 독특하게 조립한 것이다. 실제로, 과학 논문은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호박에서 수생 유기체를 발견하는 것은 드문 일이며, 호박 속에서 조간대, 육상 및 민물로 짐작되는 수생 유기체가 혼합된 거대 해양 유기체는커녕 해양 유기체를 발견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2).
암모나이트의 외피가 떨어져 나갔고 내피는 비었으며 연부조직을 담고 있지 않았다. 호박 자체 속에뿐 아니라 껍질 입구에도 모래가 있었다. 암모나이트의 상태로 볼 때 나무 수지에 갇히기 전에 생명이 없었다.
Where was it trapped?(그것이 어디서 갇혔는가?)
호박을 구성하는 나무 수지는 대부분 침엽수에서 나오며 물론 그것은 땅에서 자란다. 그런데 육상 나무의 수지는 어떻게 해서 암모나이트를 포함하여 죽은 바다 생물의 껍질을 보존했을까? 그 논문은 그러한 시나리오에 대해 세 가지 설명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모래 해변 근처에서 자라고 있는 숲이 있었는데 그곳으로 껍질이 밀려왔다는 것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각각 쓰나미 또는 열대성 폭풍이 일어나 암모나이트 껍질과 다른 해양 생물을 내륙 깊숙이 가져왔다는 것이다. 모든 시나리오에서, 이 스며 나오는 한 무더기의 수지가 나무 아래로 흘러 내려서 놀랍게도 이 다양한 범위의 유기체를 단번에 모두 포착을 해야 했을 것이다.
(A) 암모나이트 푸조시아(Bhimaites). (B)-(E) X-선 마이크로단층촬영술을 사용한 다양한 3D 구조. (기준자는 2 mm)
이 모든 시나리오의 문제점은 두 가지이다. 그 논문의 저자들은 암모나이트가 물에서 나와 내륙의 수지가 생산되는 나무로 옮겨져야 한다고 상상을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유기체들은 하나의 특정 나무의 밑부분에서 하나의 응고된 수지 덩어리에 체포되어야 했다!
가능성 있는 답은 그것이 내륙에서 형성되지 않았으며, 특정 나무의 밑부분에서 형성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이전에 Creation지에서 논의한 것처럼, “진화론자 연구자들은 늪지대 수목에서 손으로 자른 절단면에서 흘러나오는 수지가 늪지에 있는 수생(및 기타) 유기체를 가둘 수 있다는 중대한 발견을 했다.”(3) 이 연구를 약 4,500년 전의 전 지구적 노아의 대홍수와 연결하면 그러한 호박의 발견에 대해 딱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The Bible is the key(성경이 열쇠다)
대홍수의 초기 단계에는 뿌리가 뽑힌 나무가 물속에 매우 많았을 것인데 많은 나무가 심하게 찢어지고 부러졌다. 그것들이 운반될 때 많은 양의 나무 수지를 물속에 방출했을 것이다. 이 끈끈한 수지는 다양한 범위의 생태계, 즉 나무로부터, 그리고 대홍수 물에 의해 정상적인 서식지로부터 교란된 생태계로부터 작은 유기체들을 집어삼켰을 것인데, 거기에 이 극도로 희귀한 암모나이트가 포함된다.
그리고는 이러한 종류의 내포물이 함유된 많은 양의 나무 수지가 대홍수로 인하여 퇴적된 퇴적물 아래 묻혔을 것이며, 이것이 깊이가 충분히 깊을 때 필요한 압력과 열이 제공되어 호박으로 변하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호박이 물에서 나온 것에 대해 ‘수백만 년“의 나이를 날려버린다; 대신에 그것은 성경의 역사적 정확성을 더욱 시사하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참고문헌과 주석)
1. Weston, P., Ninety-nine-million-year-old ammonite trapped in amber discovered for the first time, independent.co.uk, 13 May 2019.
2. Yu, T. and 9 others, An ammonite trapped in Burmese amber, PNAS 116(23):11345–11350, 4 Jun 2019.
3. Catchpoole, D., ‘Surprizing’ lizards in amber, Creation 38(2):16–17, 2016; creation.com/surprising-lizards-in-a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