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5일(목) 추석 가족예배
1. 찬송(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주님말씀 하시면)
2. 기도 - 이종수
3. 말씀(마 7:24-27) 지혜로운 가정(아멘교회 제공)
4. 찬송(주만 바라볼찌라)
5. 주기도문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추석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예배를 드림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은 반석 위에 세운 집에 관한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집의 주춧돌을 단단한 땅이나 반석 위에 놓습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눈에 보이는 대로 편리한 곳에 주춧돌을 놓고 집을 세웁니다. 조금만 지진이 와도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가정이 지혜로운 가정이며 또 어떤 가정이 어리석은 가정일까요?
1.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집을 반석 위에 세우는 지혜로운 가정입니다.(24절)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말씀들이 있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대접을 받으려거든 먼저 남을 대접하라.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선한 일을 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이러한 말씀들을 듣고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실제 삶 속에서 행하는가의 문제입니다.
우리말 속담에 ‘부뚜막에 있는 소금도 넣어야 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씀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삶에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열을 듣기보다는 하나를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명철을 통해 우리 가족 모두가 예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믿음의ㅐ 반석 위에 세우는 지혜로운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집을 모래 위에 세우는 어리석은 가정입니다(26절)
집을 모래 위에 세우는 어리석은 자는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의도는 주님의 말씀대로 살면 삶에 흔들림이 없이 인생을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사는 날은 좋은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폭풍과 지진 같은 불행과 사고도 닥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하지만 주님의 교훈대로 산 사람은 그 역경들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평소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았기 때문에 그것으로 넉넉히 그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천해서 자기 것이 되어야 삶의 위기가 닥쳐도 그것으로 그 위기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출세하는 것도 성공이지만, 인생의 크고 작은 위기에도 흔들림이 없이 끝까지 믿음을 지켜 우리 주님을 만나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큰 성공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가정도 주의 말씀대로 살아서 흔들림이 없는 지혜로운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전 일본 동경에 대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무너지지 않은 건물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건축가 라이트가 지은 임페리얼 호텔입니다. 처음에 그가 건물을 설계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불평했습니다.
라이크는 2년 동안 기초 공사에만 매달렸고, 그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임페리얼 호텔”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무슨 일을 하든지 기초 없이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기초가 없고 단지 그럴듯한 모양만 갖춘다면 인생의 위기가 왔을 때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기초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믿음의 반석 위에 서는 지혜로운 가정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