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장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1) 하나님에 의해 예언되었다.
* (사 53: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 (단 9:26)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 (슥 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 (시 22: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시 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2)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일이다.
*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사 53: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 (행 2:23)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대한 표현
(1) 속죄(atonement) = 죄를 덮는다(성경에서 77번 사용)
(2) 화목제(propitiation) = 제물에 만족하셨다. (요일 2:2)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대속(substitution) = 죄 없는 사람이 죄의 형벌을 대신 감당했다.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4) 구속(redemption) = 죄인은 노예 상태에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셨다. (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5) 화해(reconciliation) = 하나님과 인간은 서로 적대관계에 있었지만, 이제는 화해를 통해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다.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6) 몸값(ransom)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ransom>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 죽으심의 방식
(1)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 (예표) (민 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언급) (요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 십자가의 죽음은 가장 불명예스러운, 즉 가장 수치스러운 죽음이요, 가장 비참한 처형방법이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2) 그분의 죽음은 자발적인 것이었다.
* 주님은 죽으실 필요가 없으셨다. 죄인들은 자신의 죄의 결과로 죽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고자 자기 생명을 내어 놓으신 죄 없으신 분이었다. 이 생명은 모든 죄인들의 죄값을 지불하기에 충분한 대가이다. (요 10: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3)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이었다.
* 하나님은 사랑이 넘치셔서 때가되면 언제나 용서하시는 분이 아니다.
* 다윗이 밧세바와의 불륜으로 인한 죄를 용서받았을 때 하나님은 어린 아이를 죽이셨다.
*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의 죄를 용서하셨을 때 동물의 피를 흘려 그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히셨다.
* 만약 하나님이 거룩하고 의롭고 합당한 근거 없이 사람을 용서해 준다면 그분은 불의하고 거룩하지 않으며 공의롭지도 않은 신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에 대한 반론들
(1) “인간은 자기 죄값을 치를 수 없는가?”
* 물론 치를 수 있다. 그 대가는 영원한 죽음이다.
* 인간이 자기 죄를 속죄하는 방법은 지옥에서 영원히 불 가운데서 타는 것이 합당한 대가이다. 지옥은 영원히 죽은 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라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곳이다.
* (히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해 죽으셨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교가 있다
1. 하라(do) - 여러분 스스로 의식과 율법을 지키고 종교생활 열심히 하라.
2. 해 놓았다(done) -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해 행하신 일에 근거해서 쉬라.
(2) 갈보리 산에서의 죽음 없이 죄인들을 용서할 수 없는가?
1) 하나님은 하나님의 법이 충족되지 않고서는 자동적으로 용서하실 수 없는 분이시다.
*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오래 참으시는 분이시기에 절대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다고 생각하는가? (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 하나님은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2)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죄에 대해 죽음의 형벌을 요구한다.
* 그분은 거룩하신 분이요, 반드시 죄 문제를 다루실 것이다. (민 32:23) “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3)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선한 일들이 아무 소용이 없는 짓이란 말인가?
* 그렇다.
* 아무리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았다고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다면 지옥에 갈 것이다.
* 자기 의에 기초해서 구원받으려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의에 대항하여 흠집을 내는 자들이다.
(4) “어떻게 죄인의 죄를 무죄한 사람에게 전가하는 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 인간의 법정은 오직 죄인에게만 벌줄 수 있다.
* 그러나 대리자가 처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면, 그리고 그 대리자가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의 죄를 지겠다고 하면 그 사람을 처벌할 수도 있다. (예) 아내가 남편을 대신해서 기차표를 구입할 수 있다.
*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5) 만약 각각의 죄가 영원한 죽음을 필요로 한다면, 어떻게 그리스도가 수많은 사람의 죄를 단시간에 갈보리 위에서 고통 받음으로써 모두 담당할 수 있었는가?
* 그분은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분이기 때문에 매우 쉬운 일이다. 하나님에게는 시간개념이 없다. 그분은 영원 안에 거하신다.
* 그리스도가 갈보리의 십자가 위에서 죄에 대한 보상이 되셨을 때, 그 보상은 창세기 1:1 이전에 예비된 것이었으며 계시록 22장까지 유효한 것이다.
*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 → 이것은 현재 시제이다. 이 순간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새로움 가운데서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박혀 있으며 거기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 (롬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 갈보리의 십자가에서는 엄청난 고통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가 발견되는 곳이다. 고통스러운 쪽은 우리 인간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 쪽이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시다.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 (사 52:14)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랐거니와.” → 갈보리에서 주님이 죽으실 때 하나님은 어둠의 커튼을 내리셔서 그의 상한 얼굴과 멍들고 두들겨 맞아 일그러진 모습을 보지 않으셨다.
※ 구세주의 죽음에 내가 지대한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분이 나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이다. 그분의 고통은 바로 나를 위해서이다.
* 죄와 두려움의 세상으로 구세주를 보낸 것은 바로 사랑이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죄인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이다. 당신은 죄인인가?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해 놓으셨다.
* 하나님은 이생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예비하시며 우리의 죽음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예비하신다.
* 우리는 우리의 의를 가지고 설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의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지고 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