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Kids)유인원-사실인가 환상인가? (2)
Ron & Lara Gillespie 글, 이종헌 역, Creation ex nihilo Vol. 33(2011), No. 4
'빠진 고리'(사람과 원숭이의 중간 형태 생물)를 나타내는 화석은 우리가 원숭이 혹은 원숭이같은 생물로부터 온 것임을 증거하는 것이 아닌가?
수많은 화석들이 발견되었으며 일부는 아직도 논쟁 중에 있다. 그러나 실제로 '빠진 고리'가 발견된 적은 없다. 궁극적으로 과학자들은 대부분 발견된 화석이 '중간' 형태가 아니라 원숭이 혹은 원숭이 같은 생물이거나 아니면 사람의 형태라고 확인했다. 그러나 슬프게도 이 진리가 세상에 드러나는 데에는 종종 수년(심지어 수십년)이 걸린다. 그래서 교과서에는 아직도 틀린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빠진 고리'가 있다는 것을 믿게 만든다.
심지어 신문 머리기사가 교묘하게 되어 있어서 우리로 하여금 과학자들이 '빠진 고리'를 발견한 것으로 믿게 만든다. 그러나 그것이 진실이 아님이 밝혀졌을 때 그들은 그들이 잘못했었다는 머리기사를 내보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루시' 화석이 사람과 원숭이 사이의 빠진 고리라고 믿고 있다. 몇 년 전에 이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 신문에서는 이 기사를 큰 머리제목으로 썼다(그림 1을 보라).
아직도 주변의 박물관에 가면 반-인간으로 보이는 '루시'가 직립으로 서 있는 모형을 볼 수 있다. 지금은 이것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오히려 그녀는 멸종된 형태의 원숭이인데 전혀 사람처럼 직립해서 걸을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그림 2를 보라)!
라마피테쿠스(줄여서 '라마'라고 부르기로 한다)는 또 다른 좋은 예이다. '라마'는 사람으로 되어 가는 과정 중에 처음으로 두 발로 서서 걸은 최초의 원숭이로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처음에 발견한 라마의 화석은 단지 턱뼈 조각과 이빨뿐이었다.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직립보행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과학자들은 그 뼈조각들이 인간의 턱뼈와 오랑우탄의 턱뼈 곡선의 중간형태라고 생각했었다. 나중에 그들은 전체 턱뼈를 발견했는데 결국 그것은 원숭이의 턱뼈일 뿐임을 알아냈다. 그러나 이미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빠진 고리'를 발견했다고 확신시킨 뒤였다!
때로 우리는 발견한 화석의 조각들이 한 생물의 것인지 확신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때때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조각들을 발견하고는 사람들이 믿고 싶은 이야기와 잘 들어맞는다면 그것을 한 생물의 것이라고 추측해 버린다. 또한 화석이 발견된 곳 바로 옆의 암석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암석의 '나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화석에게 암석과 들어맞는 '연대'를 주기 위함이다.
한가지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는 것이지, 우리가 원숭이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것을 믿는 데에 있어서 원숭이처럼 느낄 필요가 없다. 과학적 사실은 성경의 이야기와 잘 들어맞는다. 우리가 빠진 고리 혹은 유인원으로부터 나왔다고 말하는 것의 근거는 없다.
최근의 '빠진 고리'
런던 텔레그라프 신문의 4월 3일자 보도에서는 "사람과 원숭이 사이에 빠진 고리가 발견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작 그 화석을 발견한 Lee Berger는 그것이 빠진 고리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것은 '루시'와 마찬가지로 오스랄로피테쿠스이다. 오스랄로피테쿠스는 멸종된 생물이다. 사실상, 사람과 (현대의) 원숭이 사이의 관계가 그들과 오스랄로피테쿠스의 관계보다 차이가 더 작다.
그러나 이 뉴스 제목기사를 읽는 모든 사람들은 다시 한번 속은 것이다. 그들은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진화된 증거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유인원'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중간 단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멸종된 원숭이 혹은 다양한 형태의 사람 중의 하나이지, 중간 형태는 하나도 없다고 판명되었다.
사람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직접 창조하셨다. 원숭이의 형상을 따른 것이 아니며 다르게 말할 수 있는 증거는 하나도 없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마 19:4)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시편 139: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