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수) 외도
1) 10:30 집에서 출발(동물병원에 조니를 맡김)(조니를 맡기는 동안 기다리면서 준영이에 대한 기쁜 소식을 듣다.)
2) 13:30-14:00 학섬휴게소(점심)(아침에 집 근처에서 사간 김밥으로)
3) 15:15-15:30 오빌리지 펜션 Check in(외도에 가는 유람선이 4시 30분에 막배라는 말을 듣고, 부랴부랴 나서다.)
4) 16:10 와현유람선터미널 도착 (펜션에서 준 할인권 이용. 외도유람선 요금 12,000원에서 2,000원 할인. 한려수도 국립공원 입장료 1,600원 별도)
(급하게 나오느라고 디카를 숙소에 두고 오다. 매점에서 일회용 카메라 구입)
(전화로 물었을 때는 4시 30분이 막배라고 하더니 창구에 가니까 손님이 없어서 5시 10분에 출발한다고 함.)
5) 17:10-17:30 외도호(손님이 10명 정도밖에 안되는데, 이 배는 외도에 근무하는 70명 직원의 출퇴근용 배이므로 출항을 한다고 함)
6) 17:30-19:00 외도 관광(외도는 개인 섬이므로 입장료 5,000원 별도로 받음)
(드라마 겨울연가를 찰영한 곳, 잘 꾸며놨음. 돌아오는 배에서 외도 직원의 삶을 생각해 봄. 평생 섬에 출근하여 관광객만 상대하는 사람의 인생은? 너무나 따분할 것 같은데, 그 사람 나름대로의 삶이 있겠지?)
7) 20:00 펜션 도착
8) 21:00 저녁 식사 후 휴식(스테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