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2(목, 맑음후 눈, 낮기온 -10도) Killington으로

2015-02-12(목, 맑음후 눈, 낮기온 -10도) Killington으로

아침 7시경 AVIS 렌터카 회사 도착. 차를 렌트해서 킬링턴으로 가는 도중 Woodbury Outlet에 들르다.
거기서 오후 5시경 알바니를 거쳐 킬링턴으로 가는데 목적지를 3마일쯤 남기고 9시 20분경부터 언덕에서 눈 때문에 차가 못 올라가고 제자리에 서다. 제자리서 헛바퀴 돌아서 운전을 못하고 한시간 정도 언덕에서 꼼짝 못하다. 뒤로 한참을 back해서 평지에서부터 가속해서 올라오려고 시도하려다가, 눈 치우는 차가 세대 연속해서 지나가기에, 얼른 뒤따라서 가속해서 언덕을 겨우 오르다. 눈 언덕에서 한시간 정도 지체해서 10시 40분경에 숙소에 도착하다. 내년에 또 차를 렌트해서 오게 된다면 4WD를 빌릴 것.
언덕에서 한참을 헤매다가 아주 멀리서부터 탄력을 받아서 굴려 올라오자 하고 차를 겨우 돌려서 내려가는데 앞에서 눈치우는 차가 오고, 그 차가 지나가자마자 차를 돌려서 그 차를 쫓아가는 Timing이 마치 시간을 설계한 듯하다. 언덕에 그냥 서서 기다렸다면 눈 치우는 차가 우리를 비켜서 올라갔을 것이고, 우리는 그 자리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었을테고, 만약 먼저 차를 뒤로 돌려서 한참 내려갔다가 혼자 오르려고 시도하는 도중에 눈 치우는 차가 지나갔어도 시간이 안맞았을지도 모르고. (내일 최고기온 영하 17도 최저기온 영하 29도)
오늘 총 이동거리 460km, 걸은 거리 15,569보




뉴욕서 빠져 나가기


뉴욕에서 Woodbury


Woodbury 안에서


Woodbury에서 Albany


Albany에서 Killington


밤에 한 시간 동안 헤맨 곳

Woodbury





































































휴게소







Woodbury 쿠폰
Woodbury에 가면 맨 먼저 Information Center에서 쿠폰북을 받아야 한다. 한국 삼성카드나 현대카드를 제시하면 쿠폰북을 준다고 하는데, 없다고 하니까 그냥 준다.
쿠폰북이 있으면 거의 모든 매장에서 할인이 된다. 심지어 음식을 주문할 때도 도움이 된다. 추가로 일부 매장은 쿠폰에 추가 할인해 주는 매장도 있다. 모든 혜택은 다 챙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