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6(금) 다섯째날 – 귀국

6월 26일(금) 다섯째날 – 귀국

03:40 기상, 04:00 공항 도착

렌트카 리턴





출국 수속
Departure로 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다. 자동 수속 시스템인데 안내요원이 창구마다 있다.
여권을 스캔하면 지정한 좌석이 나온다.
입국할 때 비행기 안에서 카드를 세장 적는다. 하나는 입국카드, 하나는 출국카드, 하나는 세관신고서. 그런데 미국 비자가 있는 사람은 세관신고서만 쓰면 되는 것을 모르고 그냥 세장을 다 적었더니, 입국 심사할 때 우리 것은 입국카드와 출국카드를 다 돌려준다. 이민국 관리가 실수할 리가 없을 텐데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계속 지냈다. 그런데 나갈 때 출국 심사가 따로 없고, 비행기 좌석표에 출국 카드를 찍어준다. 그런데 우리 것은 그냥 비행기표만 준다. 미국 비자가 유효한 게 있어서 입국 및 출국카드를 작성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06:35 출발
비행기 안에 아이들이 많다. 앞의 아이는 아빠가 안으면 아주 크게 울고, 엄마가 안으면 조금 작게 울고, 뒤의 아이도 가끔 큰 소리를 빼 하고 우는데 로이는 하나도 울지 않고 오다. 잠을 깨서는 신나게 놀기도 한다.











10:30 인천공항 도착
차를 인계 받아서 수원으로. 비행기 안에서 자다깨다 해서 몽롱하다.
수원 Avenue France 롯데마트 몰에서 미스터시래기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준영 집으로 들어가다.



로이는 집에 오니까 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