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목장 모임을 open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 노아의 믿음: 증거하는 삶(지난 주 설 명절 관계로 그전 주 말씀을 가지고 나누기로 함)
1. 모임 일시: 2010년 2월 21일(일요일) 오후 6시 - 평소에는 매주 토요일에 모이는데 어제는 장로 집사 합동 세미나가 있어서 하루 미뤄서 주일날 모였습니다.
2. 장소: 이종헌 집
- 6시 10분 안에 다 모여서 먼저 저녁 식사를 나눔(메뉴: 갈비탕)
3. 참석자: 이종헌(송영희), 서기석(이현진), 조성재(이진화), 이현섭(박미진) + 아이들
- 평소에 모이던 사람 중에 박병주(추명성)는 4남전도회 행사관계로 갑자기 빠지게 되었고, 이현섭(박미진) 부부가 우리 목장에 배정을 받고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1>찬양: 내가 주인삼은, 마음이 상한 자를,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거룩하신 하나님
- 감사 나눔 (지난 주간 동안 나에게 일어났던 감사의 내용들을 나눔) : 연초에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했던 내용 중 3가지가 응답되어 그 내용을 나눔
<2>기도
(1) 인도자를 위하여(앞장서서 목장을 잘 섬겨나갈 수 있도록), (2) 모임을 위하여(성령이 임재하셔서 모든 것을 주관해 주시기를), (3)교회를 위해(교회가 말씀 가운데 바로 서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3> 주제 나눔(본문: 히브리서 11:7) - 지난 설교의 복습(설교 시간에 들은 내용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정도로 복습, 간단히)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1.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서 출발합니다.
- 노아의 믿음의 근거: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2.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경외함)으로 나타납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반응: 경외함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살전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3.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음(지적 반응) → 말씀에 대한 경외심(감정적 반응) → 말씀에 대한 순종(의지적 반응)
- 노아의 순종: 증거하는 삶/의의 전파자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 노아의 때와 같은 마지막 때 (마 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 우리의 증거하는 삶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통해서 돌아왔는가' 보다는 '내가 얼마나 전했는가'입니다.
4. 이처럼 참된 믿음의 삶을 산 노아에게 하나님께서 그 증거를 주셨습니다.
(1) 노아는 그의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 가까이서 생활 가운데 노아를 본 가족이 그를 신뢰했다. (비교) 롯, 사위들이 그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다. 왜 그랬을까? 롯의 삶의 모습이 사위들에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다.
(2) 그리고 세상을 정죄했습니다.
(3)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적용>-아래의 두 가지 적용 제목을 놓고 각자 자기에게 적용한 것을 말하고, 기도제목을 나눈다.
1. 진정한 믿음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에서 나온다. 당신의 경우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는 없는가?
2. 믿음은 증거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 이 시대에 의의 전파자, 의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 당신이 실천할 것은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가?(각자 한가지씩 생각)
<4> 기도 - 말씀을 생각하며, 나의 다짐, 각자의 오늘의 기도제목을 놓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함
(태신자를 위한 기도는 태신자를 작정하면서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5> 헌금(반기별로 모아서 목장 행사에 사용함)
<6> 교제(마치는 시간을 9시로 정했습니다.)
* 다음은 <적용>과 함께 나눈 기도제목입니다. 같이 나눈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한 후, 목원들이 돌아간 뒤에 기도제목을 정리하여 이메일로 발송하면 일주일간 그 기도제목을 놓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니다. 나눈 내용들을, 개인의 프러이버시가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대략 소개합니다.
(1) 회사의 일이 많은데 일이 줄어들 수 있기를.
(2) 말씀 묵상을 꾸준히 하겠다. 부부가 믿음의 보조를 잘 맞춰나갈 수 있기를.
(3) 노아는 120년 동안 항상 일관성 있게 의를 전파하고 다녔는데, 내가 살아드리는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서 직임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정직과 투명으로 운용할 수 있기를.
(4) 인내를 가지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잘 양육하고, 남편을 잘 내조할 수 있기를.
(5) 하나님은 항상 나를 동일하게 사랑해 주시는데 나는 상황에 따라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달라진다. 상황과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항상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남편을 먼저 세우고 돕는 배필로 설 수 있기를. 시부모님들이 온전히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아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자기의 비전과 꿈을 가질 수 있기를.
(6) 삶이 힘들 때 잘 극복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앞으로도 잘 풀릴 수 있기를. 개인의 건강 문제
(7) 나의 증거하는 삶은 전도폭발을 통해서. 아들의 건강이 회복됨을 감사. 취업을 위한 기도.
(8) 맡은 직임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특히 안전사고가 없는 한 해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