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목) 호수공원(아내 없이 23일째)

by honey posted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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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목) 호수공원(아내 없이 23일째)


아내랑 늘 같이 돌던 호수공원을 오늘도 혼자 돌다. 호수에 연꽃은 피었는데 같이 보지 못하고 혼자 보누나.


곳곳에 연꽃은 피었다.


호숫가의 나무는 그 잎이 피보나치 수열에 따라 피어 최상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구나.


오늘도 꿋꿋하게 비비빅을 먹었다. IMF 때 California에 갔을 때 아버지가 외출하고 돌아오실 때 햄버거를 하나씩 사서 드셨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