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울다
제럴드 싯처 저, 이현우 역, 좋은씨앗, 2010년 3월 25일 개정판 발행, pp.253, 10000원
(2012년 1월 18일 읽음)
“상실에 대한 심오한 영적 통찰과 은혜가 담신 보석 같은 책!” - 책 뒤의 자체 선전
“C. S. 루이스가 치열한 지성으로 ‘고통의 문제’를 풀어냈다면, 제럴드 싯처는 영혼 전체를 쏟아 ‘상실의 문제’를 써내려 갔다.” - 책 뒤의 자체 선전
마주오는 차와의 교통사고에서 어머니와 아내와 딸을 동시에 잃었던 사람이 체험적으로 느끼는 상실의 미학.
<Underline>
들어가는 말
- 신속하고 고통 없는 해결책을 기대하지 말라. 대신 나는 평생 지속되는 ‘성장’이라는 여정으로 향하는 길을 보여주고자 한다.
제1장 끝, 그리고 시작
제2장 상실을 비교할 수 있는가?
- “고통에서 어떤 의미를 얻을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가 고통을 통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가?”
제3장 어둠 속으로 들어가다
- 상실을 겪고 나면 우리가 이전보다 불행해진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상실을 겪었을 때 우리가 불행해지느냐는 문제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제4장 소리없는 고통의 비명소리를 듣다
제5장 광막한 바다를 혼자서 항해하다
- 현재의 순간, 이 영원한 지금은 신성하다. 왜냐하면 아무리 고통스럽다 해도 현재라는 순간은 우리가 살아가야 하고 또 하나님을 알아가야 하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제6장 익숙한 자아와 결별하다
제7장 일상이 멈춰버리다
- 한 번의 상실이 뒤이어 다른 상실로 이어지도록 만든다면 그것은 쓸데없이 우리의 고통을 덧나게 하는 일이다.
- 감정 자체는 현실의 중심이 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현실의 중심이 되신다. 우리의 감정과 아무리 배치되는 것이라 해도, 하나님께 굴복할 때 우리는 자아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우리보다 더 크고 광대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
- 심지어 우리가 당한 상실도 우리를 그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그것이 진정한 변화에 대한 약속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만이 가진 권세다.
제8장 상실은 아무 때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 내가 나 자신을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싶다면 더 좋은 해결책은, 내 자신을 준비시킴으로 할 수 있는 한 그 사고들을 견뎌내는 것이다. 내가 쀶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살려는 욕심을 갖느니 소망을 품고 사는 게 더 나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 임의성이 주는 공포는 하나님의 신비에 가득한 목적 속에 덮이고 만다.
- 상실은 임의적으로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렇게 보인다고 해서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말라. 우리의 생각하는 것이나 상상을 넘어서는 어떤 거대한 계획 속의 일부분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제9장 왜 나는 아닌가?
제10장 용서하고 기억하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실 때, 우리에게 명령만 주시는 게 아니다. 말씀과 함께 우리에게 그 사랑까지 주신다.
-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분노, 슬픔 또는 정의에 대한 갈망과는 다르다. 그것은 역병만큼이나 파괴적이다. 세상에서 벌어진 모든 행악에 비해서 그것을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그 행악 자체보다 훨씬 파괴적이다.
제11장 하나님이 침묵하시다
제12장 죽음은 최후 승자가 아니다
제13장 상처 입은 공동체
제14장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제15장 미래는 나에게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