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걷기
이용규 저, 규장, 2010년 11월 26일 발행, pp.255, 11000원
(2011년 6월 24일 읽음)
말씀을 소소히 묵상하여 얻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에서 나온 글들. 각 장의 제목 속에 내용이 들어있다.
<목차 및 underline>
※ Prologue 같이 걷자,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라
- 교인들이 십자가를 진 이후의 삶에서 나타나는 것은 ‘존재의 변화’이다.
- 누군가와 함께 오랫동안 관계를 맺고 같이 걸어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세 가지 = 신뢰, 기대감, 친밀감
- 성경에서 표현하는 단어 = 믿음, 소망, 사랑
※ Part 01 우리와 같이 걷기를 원하시는 주님
* Chapter 01 주님은 동행의 길로 우리를 부르신다
* Chapter 02 가장 친밀한 동반자의 손을 잡고 걷다
* Chapter 03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라
- 우리는 부흥을 통해서 교회가 커지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교회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예배에 감격이 남치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가 원했던 부흥은 하나님이 주시려고 예비한 부흥과는 다를지도 모른다. 부흥의 본질은, 내가 죽고 주님의 주권이 내 삶의 모든 영역을 직접 통치하는 것이다.
- 내가 부르심 받은 사명이 내 사역인지 아니면 주님의 사역인지는 내가 떠나는 모습과 그 떠난 자리를 보면 알 수 있다.
※ Part 02 주님과 같이 걸을 때 들리는 세밀한 음성
* Chapter 04 사랑하는 이의 음성 듣기를 간절히 사모하라
- 인생의 고비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까?”라고 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우리는 극적인 방식으로 부르심을 받기 원하지만, 하나님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미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경을 읽거나 묵상하는 시간에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전 영역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 Chapter 05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주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 성령의 감동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우리의 영과 혼을 흔들 때 진정한 변화는 시작된다.
* Chapter 06 사랑이 깊으면 대화도 깊어진다
-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위에 두어서는 안되는 것 = (1) 상황, (2) 문화나 유행, (3)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정보, (4)하나님의 음성을 빙자한 모조품들
-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면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보시느냐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
- 방법이나 비결을 안다고 곧바로 음성이 들리는 것은 아니다 - (1) 기다려라, (2) 순종하라, (3) 시간을 구별하라, (4) 나의 소원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응답에 집중하기보다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5) 경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라.
※ Part 03 주님과 같이 걷는 길 위에 새겨진 발자국
* Chapter 07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다
* Chapter 08 하나님을 신뢰해야 나의 걸음을 맡길 수 있다.
- 믿음은 확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믿음은 믿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분에게 보내는 신뢰이다.
-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은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부상이 아니라 그분 자신이다. 그분과 함께 했던 그 시간, 그리고 그분을 알아가는 기쁨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큰 보상이자 선물이다.
※ Part 04 주님과 같이 걷는 삶에 넘치는 은혜
* Chapter 09 주님과 같이 걸으면 하나님을 누리는 기쁨을 맛본다
- 하나님과 같이 걷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태도의 특징 = 내면에서 솟아나는 기쁨, 희락
* Chapter 10 죄 씻음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이 내게 임한다
* Chapter 11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하나님의 지혜를 배운다
* Chapter 12 순종으로 주께 나아갈 때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다
* Chapter 13 날마다 주께 더 가까이, 주와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간다.
- 믿음은 반드시 가치관과 행동의 변화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능력을 수반한다. 내가 진리를 이해한 것 같아도 내게서 능력과 변화와 영향력의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면, 믿음의 영역에 무언가 결핍이 잇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던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가운데 우리의 믿음이 자라난다.
※ Epilogue 하나님의 체온을 느끼며 함께 걷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