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화읽기

오늘:
157
어제:
249
전체:
1,934,775
조회 수 23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로스트 심벌 1

댄 브라운 저, 안종설 역, 문학수첩, 2009년 12월 1일 초판 발행, pp. 415, 12500원

로스트 심벌 2

댄 브라운 저, 안종설 역, 문학수첩, 2009년 12월 7일 초판 발행, pp. 405, 12500원

(2009년 12월 13일 읽음)

 

독후감: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읽지 말 것을 권한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성경을 마음대로 적용했다. 아니 모른다기보다는 일부러 성경을 왜곡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추리소설로서도 그리 재미있다고 볼 수도 없다. 결국 별 것 아닌데 뭔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질질 끌고 다닌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성경을 모독하는 내용으로 결말을 짓는다. '성경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아라. 예수님의 기적은 영적 현상이다. 영적 현상은 물질과 연관된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이 소설을 소설로 보지 못하고 마치 현실인양 각인될 수 있다. 소설 첫 부분에 '사실'이라고 적힌 부분이 나오는데 그것 또한 소설이다. 소설 '다빈치코드'에서 사람들이 착각한 것이 그것이다. 소설에 사실이라고 적힌 부분을 진짜 사실인 줄 안 것이다. 성경을 전혀 자의적으로 해석한 사람이 소설적으로 성경의 이야기를 적용한 것을 마치 사실인양 받아들였던 사람들이 현실과 소설을 구별하지 못하고 일종의 착란을 일으킨다. 충분히 성숙하지 못했다면 읽지 말기를 강권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 마침내 드러나다-봅 쇼그렌(10장) 남은 과제와 우리의 자원 honey 2009.11.13 1890
158 마침내 드러나다-봅 쇼그렌(11장) 하나님의 큰 그림에 참여하라 honey 2009.11.13 2250
157 감사 - 맥스 루케이도 honey 2009.11.29 2112
156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 최홍준 저 honey 2009.11.29 2593
155 파워기독교01 - 한규삼 honey 2009.12.01 2012
154 파워기독교02 - 정민영 honey 2009.12.02 2182
153 파워기독교03 - 박영배 honey 2009.12.02 2060
152 파워기독교04 - 한성윤 honey 2009.12.02 2572
151 파워기독교05 - 박성일 honey 2009.12.02 2246
150 파워기독교06 - 김한요 honey 2009.12.02 2153
149 파워기독교07 - 송영재 honey 2009.12.02 2203
148 파워기독교08 - 김태권 honey 2009.12.02 2229
147 파워기독교09 - 노진준 honey 2009.12.02 2467
» 로스트 심벌 - 댄 브라운 honey 2009.12.14 2395
145 생존의 법칙 - 원용일 honey 2010.01.04 2674
144 선구자(상,하) - 마이클 리 저 honey 2010.02.15 2489
143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기도 - 프랭크 로바크 honey 2010.02.17 2641
142 주인님, 나를 바칩니다 - 토마스 아 켐피스 honey 2010.03.14 2111
141 목숨 걸고 믿음을 지킨 사람들 - 한제호역 honey 2010.04.18 2351
140 닥터 홀의 인도회상 - 닥터 셔우드 홀 honey 2010.04.19 268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