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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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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

Russell Grigg 글, 이종헌 역, Creation ex nihilo Vol. 16 No. 4

 

아담과 하와의 창조에 관한 역사적이고도 성경적인 설명(창 1:26-27)은 하나님이 첫번째 남자와 여자를 ''그분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고 이것은 왜 중요한가?

그 때는 창조주간의 여섯번째 날로써, 하나님이 땅을 거주지로 준비해 놓으시고, 물고기와 새와 기타 다른 동물들을 창조해 놓으신 이후였다. 이들 모두는 명령에 의하여 창조되었다. 즉, 각 사건들이 일어날 것을 하나님이 명령했으며(혹은 원했으며) 그것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사람을 창조한 경우는 다르다. 영감에 따른 기록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6-27).

 

하나님의 회의

 

이 흥미를 돋구는 절에서 하나님은 누구에겐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칼뱅은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명백히 토의하는 말씨이다 ... 그는 협의를 시작한다.'' 다른 많은 주석가들은 이것을 ''회의''로 본다. 그러나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은 누구와 협의를 하시는 것일까? 그리고 왜?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암시라도 주고 있는가?

하나님은 다른 상담자가 필요 없으므로, 그러한 협의는 하나님 안에서, 즉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사이에서 이루어졌음이 분명하다. 히브리서 1:2에서, 하나님이 세계를 지으실 때 아들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동물(창 1:20,24)과 식물(창 1:11)의 경우처럼, 그분 자신의 말씀으로 사람의 창조를 쉽게 명령하실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다. 사람은 동물과 가까운 친척이 아니며, 원시적 식물과 먼 친척관계도 아니고, 진흙의 산물도 아니다. 오히려, 사람은 하나님 자신의 개인적인 활동에 의해 창조된 그분의 모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위대하고 훌륭하고 색다른 존재이며, 하나님 성품의 특별한 표현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신성함과 거룩함 및 하나님의 치밀한 심사숙고의 자랑거리로 세상에 내놓는다.

비록 사람이 땅의 티끌로부터 지음 받았지만, 하나님이 친히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창 2:7). 따라서 사람의 생명은 그의 육체내의 분자가 우연히 재조직된 결과도 아니고,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이 가르치듯이) 어떤 동물이나 저능의 원인(原人)으로부터 진화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직접적인 선물이다. 이는 누가가 아담의 계보에 관해 쓴 성경에서 한층 더 강조되는데, 거기서 그는 아담이 유인원(類人猿)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지적한다(눅 3:38).

하나님이 그 아들과 토론할 것이 무엇이 있었나? 계시록 13:8에 말하기를 하나님의 어린양(즉, 예수님)은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죽임 당했다}(역주: KJV 직역). 창조주간의 엿새째 날까지는 세상의 기초가 정말로 잘 놓였으나,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은 인류의 죄에 대한 대속으로서 장래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십자가상의 죽음으로 냉혹하게 치닫게 될 일련의 사건들을 막 시작하려고 하셨던 것이다. 예수님의 지상생활에 있어서 그분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 일에 관한 아버지의 뜻을 기꺼이 행할 것을 확언했다(마 26:39,42). 그분은 또한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기 바로 전에 하늘에서의 회의에서도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닐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이 그분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은 인간(남자와 여자 모두)이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님을 닮을 것과, 하나님의 특권을 어느 정도 함께 나누기를 원했었다. 이것과 관련하여 다음을 주목하자:

 

1. 신체적 모습이 아니라 ...

하나님은 영이시며(요 4:24) 사람처럼 육체를 갖지는 않으시지만, 구약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그분이 사람들 눈에 보이게 나타나실 때에는 육신의 형태를 취하셨다(예를 들면 창세기 18:1-2, 32:24,28,30). Henry Morris 박사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체에 관한 무엇인가가 있다. 즉, 인체는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현시하는 데에 아주 적합해야 한다(하나님은 태초로부터 그분의 모든 사역을 아신다 - 행 15:18). 그리고, 그분은 이것을 염두에 두고 인체를 설계하셨음이 분명하다. 따라서 그분은 인간을 동물처럼 설계하신 것이 아니라, 똑바로 선 자세로, 위쪽을 응시하는 표정으로, 감정적 느낌에 상응하는 얼굴 표정이 가능하도록, 그리고 분절적, 상징적 언어사용이 가능한 뇌와 혀를 갖도록 설계하셨다.''

또한, 인간의 육체는 성자 하나님이 성육신 하실 형태, 즉, {사람들과 같이}(빌 2:7) 될 형태였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분 자신이 언젠가 갖게 될 육체적 형태, 즉, 그분이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자 원하시는 형태로 인간을 만드셨다.

 

2. 지적 모습이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지능을 부여하셨는데 그것은 어떤 동물의 지능보다도 월등했으며 지금도 그러하다. 따라서 인간에게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의사를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이성과, 하나님에게 사랑과 헌신으로 응답할 수 있는 감정과, 하나님에게 복종할 것인가 아닌가를 선택할 수 있는 의지가 주어졌다. 그러므로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영원히 복종하는 것'' 뿐 아니라, 땅위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행하도록 되어 있다. 즉, 그분의 섭정이 되고 창조주와 협력하여 피조물을 다스려야 한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를 향하여 땅과 동물을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창 1:26,28)에서, 그리고 동산을 경작하라는 아담의 임무(창 2:15)에서, 아담이 땅위의 몇몇 동물들에게 이름을 붙여주었다(창 2:19-20)는 문장에서 나타난다.

사물을 설계하고 그것들을 만들며,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거룩한 음악을 작곡하고, 그림을 그리며, 글을 쓰고, 큰 숫자를 세며, 수학을 하고,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불과 전기와 원자력과 같은) 에너지를 통제하고 사용하며, 조직을 결성하고, 추론하며, 판단을 내리고, 자의식을 가지며, 혼자 웃고, 추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보면 사람의 지적인 재능을 더욱 알 수 있다. 이 모든 행위는 비본능적인 것으로, 동물의 행동과는 다르며, 무제한적으로 다양하다.

 

3. 도덕적 모습이었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 중에서, 인간만이 하나님을 알고, 기도와 찬양과 경배를 통하여 영적 교제를 할 수 있는 능력인 영, 즉, 하나님에 대한 인식력을 갖고 있다. 타락(창세기 3장) 이후에, 인간은 선천적으로 선과 악에 대한 도덕적 자각, 즉, 양심을 갖게 되었는데, 인간은 이것을 영적으로 인지한다.

인간은 소극적으로 순결하게만(즉, 죄 없이) 지음 받았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거룩하게도 지음 받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아담은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는(합 1:13)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것은 창세기 1:31에 의해서 더욱더 확실해진다. 하나님은 그분이 지으신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이 {심히 좋았다}고 확언하셨는데, 인간이 도덕적으로 불완전했다면 그것은 사실일 수가 없다.

 

4. 사회적 모습이었다.

하나님의 사회적 속성과 본질적인 사랑은 삼위일체의 교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랑이신 하나님은 인간을 사회적 속성과, 사랑에 대한 욕구를 갖도록 창조하셨다. 창세기 3:8의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의 말씀은 아담과 하와가 아마도 매일 하나님과 친교 및 교제를 누렸음을 암시해 준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적인 친교와 사랑을 매우 특별하고도 친밀한 방식으로 제공해 주셨다. 그분이 하와를 창조하시기 전에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그리고는 그분은 아담으로부터 뼈를 하나 취하여 하와를 만드셨으며(창 2:21-24),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논쟁을 할 때 결혼관계에 있어서 결혼의 신성한 의무와 사랑의 친교를 주장하는 데에 이 사실을 이용하셨다(마 19:4-6, 막 10:6-8).

 

결  론

 

하나님이 식물과 동물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은 그들 모두를 ''종류대로'' 만드셨다(창세기 1:11-25에서 이 말이 9번 나온다). 그분이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은 아담을 하나님처럼, 즉,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대로 만드셨다(행 17:28 참조). 최초의 타락 이후에도 인간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창 9:6, 고전 11:7)과 모습(약 3:9)을 갖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 형상은 타락시 인간의 반역으로 더렵혀졌고 하나님의 형상의 모든 면들이 퇴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면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온전했는데, 땅에서의 생애와 하늘에서의 생애 모두에 있어서 그분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골 1:15)과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히 1:3)이셨고 지금도 그러하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복음에 의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거나 혹은 새롭게 되며, 따라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골 3:10, 엡 4:24) 이 형상을 입는다고 말한다. 이것은 자연인이 그 자신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라, 믿음과 회개 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결과이다(요 1:12, 갈 2:20). 이것은 성령(딛 3:5, 롬 8:28-29)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그분은 하나님의 자녀안에 거하신다(고전 3:16, 6:1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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