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장 예수 그리스도의 죄 없으심
*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 예수님께서는 인간이셨고, 실제적이고 사실적인 의미에서 참 인간이셨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다.
◆서론
* 인간 아버지 없이 동정녀에게서 탄생하심으로 원죄가 없으시다.
* (이번 과) 예수님은 그의 전 생애를 통해 단 한 번의 죄도 짓지 않고 사셨음을 제시한다.
* (두 가지 종교) (1)하나님의 종교 → 구원이 이미 완성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값없이 선물로 받으면 된다. (2)인간의 종교 → 인간이 보기에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정해 놓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라고 권면한다.
* 예수님은 참된 인간이시며 참된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그분의 인성과 신성은 전혀 혼합되어 있지 않고 모든 면에서 분리되어 있다. 그리고 그분의 인성은 죄가 없으시다. → 예수님은 그분의 생애가 죄 없으신 유일한 분이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죄 없으심
* (정의)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지 않음이 전혀 없다.” 즉, 하루 24시간 동안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삶을 사셨다. (히 10: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요 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 (죄) 거짓말, 도둑질, 살인 등과 같이 외적일 수도 있으며, 마음의 생각들이 뿌리가 되어 후에 악한 행실로 드러나는 면에서 내적일 수도 있다. (마 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눅 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 예수님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죄가 없으셨다. 그분은 악한 행실로부터 멀리 계셨을 뿐 아니라, 속으로도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으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죄 없으심을 나타내는 구절
* (히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 (벧전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 (행 4: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thy holy child; 거룩한 아들> 예수를 거슬러”
* (마귀들의 인정) (막 1: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눅 4: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 (예수님의 죄 없으심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 (벧전 2: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요일 3: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죄에 대한 첫 경험
* 예수님이 죄를 처음으로 경험하신 것은 우리의 죄를 그분의 몸에 지고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죄와 저주가 되셨던 바로 그 때 :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be touched with>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요일 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죄 없으심에 대한 증언
* (예수님) (요 8: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 자신이 죄가 없다고 말한 사람 중에 유일하게 정직했던 사람은 예수님뿐이었다.
* (본디오 빌라도) (요 18: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 (빌라도의 아내) (마 27: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 (십자가의 강도) (눅 23:40-41)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 (가룟 유다) (마 27: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 (로마의 백부장)(눅 23:47)“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죄 없으심에 대한 반론
1)죄 없음이란 불가능하다는 주장
* (사람은 죄 없이 살 수 없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아무리 훌륭한 사람일지라도 여전히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도록 충분한 죄들을 우리의 삶에 남겨놓으셨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죄를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 본다. 이러한 죄들은 우리로 겸손하게 만들어서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 (예수님) 그러나 이것이 예수님의 죄 없으심을 반박할 만한 증거가 될 수 없다. 예수님은 신격의 제2위에 해당하는 분이시다. 그분은 인간 아버지에게서 태어나지 않았고, 죽은 지 삼일 후에도 몸이 썩지 않았다.
2)그분께서도 시험을 당하셨기 때문에 그분도 역시 죄를 지을 수 있었음에 틀림없다는 주장
* 시험 자체는 죄가 아니다. 그 시험에 굴복하는 것이 죄이다.
◈죄의 성립에 관한 이론(doctrine of peccability)
* (죄의 기원에 관한 이론) 죄는 분명 인간이 외적으로 행동하기 이전에 어느 시점에서 시작된다. (요일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 행동이 저질러지지 않아도 죄는 지은 것이다. (마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 죄는 나타나기 이전에 이미 시작된다. (막 7:21-23)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제1단계) “제시”(presentation) : 어떤 사람이 죄를 택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할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 → 제시단계에는 아직 죄가 시작되지 않았다. (요한 웨슬레) “당신의 머리 위를 날고 있는 새들에 대해 당신이 책임질 필요는 없다. 그러나 그 새들이 당신의 머리 위에 둥지를 틀면 그것은 당신 책임이다.”
* (제2단계) “인식”(illumination) : 제시된 상황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는 단계 (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앞의 하와; 먹음직스럽고 보암직하고 탐스러웠지만 그것을 먹지 말도록 명령받았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 “인식” 역시 죄가 아니다. 예수님도 “인식”을 하고 계셨다.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의 의미를 알고 계셨다. 인식의 단계까지는 아직 죄가 무대에 등장하지 않은 것이다.
* (제3단계) “논의”(debate) : 죄는 어떤 사람이 자기가 택할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를 인식한 후에, 그 행동을 취할 것인지 아닌지를 마음 속에서 논의(debate)하는 순간 시작된다. 논의가 시작되면 죄는 이미 발생한 것이고 곧 이어 사망이 다가온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잠 23: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
* 죄인들은 항상 잘못된 행동에서 나올 수 있는 선한 이익을 생각한다. 이들에게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켜 준다. 하나님께 죄를 짓기 전에 알리바이를 대면서 자신을 정당화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창 3: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 (결론) (히 4:15) “…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죄에 대해 한번도 굴복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죄 없으심의 두 가지 측면
(1)부정적 측면: 생각이나 말에 있어서 아무런 죄나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
(2)긍정적 측면: 그분은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만 하셨다.
◈거룩하심에 대해
(1)부정적 표현: 불의를 미워하는 것
(2)긍정적 표현: 의를 사랑하는 것
◆예수님의 죄 없으심이 가져오는 다섯 가지 결과
(1)그분은 죄가 없으시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기 자신을 완벽하게 계시하신 분이시다.
(2)인간으로서 죄가 없으시므로 완전한 중보자가 되실 수 있다.
(3)인간으로서 죄가 없으시므로 우리의 죄를 위해 받으실만한 제물이 되셔서 갈보리에서 드려지셨다.
(4)죄가 없으시므로 우리가 따라야 할 완전한 본이 되셨다. (벧전 1:21-22)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5)그분은 죄가 없으시므로 우리에게 열려진 하늘의 본향으로 가는 길을 보여 주신다.
※예수님은 원죄가 없으셨고 도덕적으로 절대적으로 완전한 삶을 사셨으며 죄 없는 상태로 하늘로 돌아가셨다. 완전히 승리하신 구주를 통해 우리도 자유와 승리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고후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