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하나님의 완벽한 성품
◆균형 잡힌 존재로서의 하나님
*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자비로우시고 신실하시지만, 동시에 정의로우시며 거룩하시며 의로우신 분이다.
* 현대에는 사랑의 하나님이 너무 강조되어 있다. (예)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지옥> 그러나 죄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는 결코 바뀌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 지옥
* 그것을 믿고 싶지 않다고 해서 지옥이 있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 예수님이 지옥을 사실로써 말씀하셨다.
* 지옥에 대해 최초로 설교하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 (마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 5:29-30)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하나님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야 한다.
* 하나님은 비록 육체를 입은 인간이 되시기는 했지만 단순한 인간이 아니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영이시다. 그러므로 그분은 균형 잡힌 존재이며 모든 속성들은 완벽하다.
* 하나님은 인간과 같지 않으시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신실하심은 완벽하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와 정의도 완벽하시다.
* (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God {is} not a man, that he should lie; neither the son of man, that he should repent: hath he said, and shall he not do {it}? or hath he spoken, and shall he not make it good?> →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므로 분노(공의)와 사랑이 완벽한 조화 속에서 함께 작용한다.
* 하나님은 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시거나 죄를 결코 간과하는 분이 아니시다. 죄의 값은 반드시 지불되어야 한다.
* 하나님에 의한 대속이 아니고는 결코 용서될 수 없는 인간들의 죄에 대해 하나님께서 기꺼이 그 값을 치르시려는 사건이 갈보리 사건이다.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가장 경이로운 일 중의 하나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거룩함과 사랑을 둘 다 충족시키는 구원의 길을 발견하셨다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의로우시며 동시에 모든 죄인들을 의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분이 죄인들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이제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피조물로서 구원이냐 저주냐, 하늘나라냐 지옥이냐,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3.1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 거룩 = 모든 더러움에서 자유로운 순수함 :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순수하시다.
⇒(요일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합 1: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Thou art} of purer eyes than to behold evil(악), and canst not look on iniquity(죄악): wherefore lookest thou upon them that deal treacherously(배반한 자들), {and} holdest thy tongue when the wicked devoureth {the man that is} more righteous than he?>
⇒(출 15: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삼상 2: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사 6:2-3)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벧전 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하나님과 타락한 인간을 분리시킨다.
* 인간은 타락했다.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한다. → No 진화)
* 타락한 인간이 거룩한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피흘림을 통해서이다. : (히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신다. 죄를 그냥 보아 넘기지 않으신다. 그분의 거룩한 분노가 죄를 벌하실 것이다.
⇒(사 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 “나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질 수 있을까?” →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는 안된다.
3.2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사랑
* (요일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 사랑이란? 사랑을 받는 사람의 안녕을 기뻐하고 바라는 것. 진정한 사랑은 원수까지도 사랑한다. :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 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들에게 무언가를 주고싶어 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어한다. 그들과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그들의 적에 대항해서 그들 편에 서게 된다. 그들에게 악한 것을 생각하기를 주저하며 항상 그들에게 최상의 것을 생각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과 그리스도인에게서 드러난다.
*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He that believeth on the Son hath everlasting life: and he that believeth not the Son(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shall not see life; but the wrath of God abideth on him.>
*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그가 무슨 선한 일을 행한다 해도 지옥에 갈 것이다. : (요 16: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 하나님은 인간의 구원계획을 이미 시작하셨다. :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 과거시제
* 하나님은 사랑의 아버지이시며 징계를 통해 그리스도인에게 자기의 사랑을 드러내신다. : (히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 사랑하지 않고도 줄 수 있다. 그러나 주지 않고 사랑할 수는 없다.
*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들을 위하여 죽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보다 더 우리를 사랑하는 친구는 없다.
3.3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 (고전 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God {is} faithful, by whom ye were called unto the fellowship of his Son Jesus Christ our Lord.>
* (신 7: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 신실하다(faithful) : 안심하고 믿을 수 있으며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다.
*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그가 자신의 약속을 지키며 말씀하신 모든 것을 성취하는 데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하나님은 결코 변치 않으신다. : (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들
(1)(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3)(빌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4)(히 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5)(고후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6)(롬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7)(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결론
* (딤후 2: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If we believe not, {yet} he abideth faithful: he cannot deny himself.>
*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3.4 하나님은 자비하시다.
◆하나님의 자비는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주어졌다.
* 죄에 대한 형벌로서 매번 고통과 죽음을 가하는 대신 주께서는 자비하시며 죄인을 아끼셔서 많은 복과 건강과 위로와 세상에서의 기쁨을 죄인에게 주신다. 하나님은 얼마나 많이 우리를 교통사고에서 구해주셨는지 모른다. 하나님은 얼마나 많이 우리를 폭력적인 죽음에서 건지셨고, 갑작스런 산사태나 지진, 화재와 산불 등에서 구해 주셨는지 모른다. 내가 아는 것은 하나님은 자비하시며 계속 반복해서 죄인에게 인정을 베푸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비 가운데 계속되는 경고가 있다.
* (잠 29: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 하나님께서는 어떤 것들을 일시적으로 참으시고 자비롭다 할지라도 영원히 그것을 참으시지는 않을 것이다.
* (마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 하나님께서는 무신론자에게도 좋은 수확을 주신다. 어떤 무신론자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주일날 심고, 쟁기질도 하고, 수확을 합니다. 나는 매우 많은 것을 추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 계산하지 않으실 뿐이다. 최후의 백보좌 심판은 그냥 지나가지 못한다. → (전 8:11)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영원한 자비
* 일반적으로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도 그분의 자비가 미치도록 허락할 수 있다.
* 그러나 영원 속에서 그분의 자비(영원한 하늘나라, 영생, 영원한 기쁨)는 하나님께서 하라고 시키신 대로 한 사람에게만 해당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시키신 일은, 자기 자신의 의를 신뢰하지 않고 그분의 의를 신뢰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자비는 얼마나 위대한가? : (시 103: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시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 하나님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만을 가지고 있는 분이 아니다.
* 영원한 자비는 갈보리 십자가에서만 일어난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신뢰하고 영접하는 죄인에게는 영원한 자비를 보여주시기로 작정하셨다. : (롬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하나님은 자비하시다. 사람이 두려움 가운데서 하나님께 나아와서 하나님의 의와 선하심을 신뢰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거절하신 사례가 한번도 없었다. (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하나님의 마지막 초대 :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3.5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다.
* (신 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 하나님은 각 개인에게 의로운 심판을 하실 것이다. : (창 18: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 그렇게 하실 것이다. (전 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 (사 45:21)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 자기 자신의 의로 하나님의 의에 대항하는 것은 간음이나 살인보다 더 악한 범죄이다.
◆공의로운 하나님은 모든 것의 최종 판결자가 되실 것이다.
* (왕상 8: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심판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공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의 의로운 바대로 갚으시옵소서”
* (계 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3.6 결론
◆균형 잡힌 존재로서 하나님의 완벽한 성품
* 거룩하시고 사랑이시며 신실하시고 자비하시며 공의로우시다.
* 하나님께서 사랑이시며 동시에 거룩하심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으실까? 대답은 갈보리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갈보리 십자가
*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이 자기 스스로 의롭게 할 수 없음을 알게 함으로써 죄인들을 의롭게 하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에게 그의 절대적이고 완벽한 의를 나타내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들을 죄인들이 볼 수 있게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고통과 아픔, 시험, 비애, 질병을 가져가셔서 자신이 죄인의 형벌을 담당하신다. 하나님 자신은 죄가 없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신다.
* 그래서 갈보리에 십자가가 있게 된다. 우리는 갈보리에서 인간의 의가 하나님의 의에 의해 완전히 제거되는 것을 보게 된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자비는 균등하고 정의로우며 공평히 분배된다. 하나님과 그의 존재, 인품, 속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갈보리를 알아야 한다. 갈보리는 율법의 모든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킴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함과 정의를 만족시키고 죄인으로 하여금 합법적으로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해준다.
*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 은혜 아래 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이 올바르게 살지 않을 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다. 그러나 그것은 구원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의 구속과 구원은 갈보리에서 완성되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대신해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그는 정의롭고 의로운 삶과 완벽한 피의 대속을 요구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거룩한 요구를 충족시키셨다.
*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