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홍수 (50) 방주는 어디에?

by honey posted Nov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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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홍수 (50) 방주는 어디에?

이재만 (LA 창조과학 선교사, 지질학, 구약학, ark@hisark.com)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8:4)

 

In the seventh month, on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the ark rested upon the mountains of Ararat. - Genesis 8:4, NASB

 

칠월 십칠일에 배는 마침내 아라랏 산 등마루에 머물렀다. - 창세기 8:4,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천하에 높은 산을 덮던 물이 감하면서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다고 기록하고 있다. 비율에서나 크기에서나 완벽하고 노아홍수 동안에 노아의 가족들과 동물들을 싣고 있던 방주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1.jpg

출처: http://creationwiki.org/Mount_Ararat

 

아라랏산은 현재 터키 동쪽 끝과 이란, 그리고 옛 소련 땅이자 현재 아르메니아의 땅 삼분점에 위치하고 있다. 아라랏산은 높이가 5,165m인 대아라랏산과 약 4,000m인 소아라랏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주도의 한라산보다 두 배보다 높은 봉우리로 사계절 눈으로 덮여있다. 또한 갑작스럽게 천둥과 번개가 생기는 기후변화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쉽게 시도하지 못한 것은 바로 이러한 국경문제, 추위, 기후 등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아라랏산에서 방주를 보았다는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는 기원전부터 시작되었는데 바벨론 역사책, 요세푸스의 책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1800년도 이후의 기록을 보면, 1850년대 중엽 아라랏산 주변의 거주자들이, 특이하게 더웠던 여름에 보통보다 많은 양의 눈이 녹았을 때, 옻칠이 된 듯한 색깔의 방주를 보았다고 전해진다. 처음 공식적인 보도로는 1883년에 있었던 큰 지진 때 터키 정부가 지진의 피해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파견한 조사단이 커다란 나무로 된 배를 발견했는데, 방주의 일부가 빙하를 뚫고 나와 있었다고 조사단은 세계 언론에 정보를 제공하였다.

 

1900년도로 들어와서, 1905, 야곱 목동이 목격하고 상자모양을 한 방주를 그렸다. 1908년과 1910, 조지(George)라는 사람이 삼촌과 함께 방주 위를 걸었고 방주는 바위와 눈으로 덮여있었다고 진술했다. 1916년과 1917, 러시아 군인들과 과학자들이 사진과 함께 직육면체 방주를 그렸다. 1953년 그린(Green)이라는 사람이 비행기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으나 갑자기 사망하였고, 사진은 찾을 수 없었다. 친구들이 사진을 기초하여 그림을 그린 것이 남아있다. 1974년 샤펠(Albert Shappell)이라는 해군 항공기 조종사도 항공기에서 사진을 찍었으나 분실되었다. 그밖에도 1900년대만 해도 수백 여건의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서 이 목격자들 증언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모양이 군함 같은 직육면체의 방주를 묘사하고 있다는 것과 방주는 일부만 드러나 있었고 나머지는 암석, , 얼음으로 덮여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관찰된 방주는 암반 위에 있었다. 이러한 공통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위치를 진술하지 못하는 것과 사진을 찍은 사람도 몇 명 있었지만 찍은 사진 모두가 분실된 것도 공통점이다.

 

 

2.jpg  

출처: http://creationwiki.org/Noah%27s_ark

 

성경에 방주(Ark)라고 하는 단어가 또 한번 나오는 데 바로 언약궤(the Ark of the covenant)이다. 둘 다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하셨고 성경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것인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미국 창조과학 연구소나 많은 성경 고고학자들도 아라랏산에 등반한 적이 있다. 노아 홍수가 사실인 이상 분명히 방주는 어디엔가 있음에 틀림없다. 성경적으로 특이한 점은 호렙산(Horeb, the mountain), 시내산(Mount Sinai) 등은 단수를 사용하였는데 반하여, 아라랏산(the mountains of Ararat)은 복수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즉 정확한 산봉우리를 지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혹시 방주나 언약궤의 발견이 예수그리스도가 온 은혜의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데 장애가 되지는 않을까? 방주가 발견된다 할지라도 이것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데 얼마만큼 큰 일을 하게 될지 우리는 모른다. 우리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잘 알고 계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아무리 인간들이 방주를 찾으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여주지 않으려 하신다면 불가능하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출처: http://www.his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