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을 발견할 기회는 점점 더 희박해진다 - CMI 편집실 글, 이종헌 역

외계인을 발견할 기회는 점점 더 희박해진다

 

CMI 편집실 글, 이종헌 역, Creation Magazine Vol. 41(2019), No. 4, p.7

 

 

  

 

 

 

외계 생명체를 찾는 수십 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지구상의 생명체가 유일하며 우리 태양계의 거주 가능 구역이라고 불리는 곳에 살고 있다. 이곳은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적절한 거리에 있어서 타버리거나 얼지 않으며 액체의 물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지구상에서 복잡한 유산소 생활을 유지(생성하는 것이 아니라)하려면 추가적인 기준이 필수적이다. 또한, 그러한 모든 숙주 행성에는 적절한 대기가 필요하다. 높은 수준의 이산화탄소나 일산화탄소를 갖는 행성은 생명에 치명적일 것이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들 모든 기체의 올바른 배합이 필요하다.

 

추가적인 대기의 제한 조건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에서 실제 거주 가능 구역이 크게 감소했다. “이산화탄소의 독성이 방정식에 반영되면, 단순한 동물의 삶을 위한 전통적인 거주 가능 구역이 2개로 분리된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연구진은 높은 수준의 이산화탄소에 더 민감한 인간과 같은 복잡한 생명체의 경우 이 안전지대가 전통적인 지역의 3 분의 1 이하로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거의 4,000 개의 외계 행성이 발견되었지만 지구와 같거나 생활에 적합한 곳은 없었다. 물론, 성경으로부터 우리는 예수님이 생명의 창시자(사도행전 3:15)라는 것을 알고 있다. 생명은 지구상에만 특별하게 창조되었다. 진화된 외계인을 찾으려는 어떠한 시도도 헛된 것이다.

 

 

Schwieterman, E.W. and four others, A limited habitable zone for complex life, Astrophysics J. 878(19), June 2019.

Geggel, L., Alien life could be hiding out on far fewer planets than we thought, livescience.com, 10 June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