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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홍수 (15) 보이는 것에서? 아니면 보이지 않는 것에서?

이재만 (LA 창조과학 선교사, 지질학, 구약학, ark@hisark.com)

 

(I)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 즉 하나님, 사탄, 이웃, 자연(피조물)에 대하여 성경은 이들 대상을 각각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은 섬겨야 할, 사탄은 거절해야 할, 이웃은 사랑해야 할, 피조물은 다스릴 대상이다. 이러한 관계가 성립될 때 나와 주위 대상들의 올바른 관계라고 성경은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을 때,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 길이 없어진다. 즉 우리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으로부터 그분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지만, 우리 마음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이 없으면 보이는 것 중의 하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한계인 것이다. 진화론의 궁극적인 시작이 바로 여기에 있다.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배제하고 자신의 기원에 관하여 생각해 보니 보이는 것에서부터 변하여 왔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영이 우리 마음에서 사라졌을 때 인간과 피조물의 관계도 바꿔버린 사탄의 영적 침투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없으면 인간은 다른 피조물과 동등한 우주의 한 부속품으로 전락해 버린다. 우리는 보이는 것 가운데 일부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보이는 것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같이 여기게 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보이는 것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분 때문에 사는 것이다.

 

필자가 창조과학 프로그램 중에 가끔 과학에 관한 것이 아니라 신앙에 대한 질문이라고 전제해 놓고 '태양이 없으면 살까요? 죽을까요?'라고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대부분 처음에는 '죽습니다'라고 대답을 한다. 그러나 과학이 아니라 신앙에 대한 질문이라고 강조하고 같은 질문을 계속 던지면 한참 후에 자신들의 대답이 질문자가 원하는 것이 아닐 것 같아서인지 억지로 '살아요' 답변한다.

 

우리는 태양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보이는 태양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 때문에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태양 말고 다른 것을 창조하실 수도 있으시며, 아무것도 없더라도 직접 보호하실 수도 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마음에 없으면 선택의 여지없이 보이는 것 때문에 산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정말 하나님이라는 증거를 그렇게 많이 봐왔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난 즉시 일월성신을 섬기는 모습과 하나님께서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신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4:19)

 

“And lest thou lift up thine eyes unto heaven, and when thou seest the sun, and the moon, and the stars, {even} all the host of heaven, shouldest be driven to worship them, and serve them, which the Lord thy God hath divided unto all nations under the whole heaven.” - Deuteronomy 4:19

 

태양과 달과 보이는 피조물이 완벽한 것은 그 자체가 스스로 완벽하기 때문에 경이로운 것이 아니다. 완벽한 분이 창조했기 때문에 완벽한 것이다. 그런데 그 완벽한 분이 빠지면 보이는 것 자체에 신성을 부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한계인 것을 하나님은 누구보다 잘 아시고 계신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예배할 것을 그들에게 예배됨을 너무 뻔히 알고 계신 것이다.

 

많이 부르는 찬양 가사인 시편 121편을 보아도 분명한 관계를 알 수 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도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시편 저자는 산을 보았지만 산뿐 아니라 산을 창조하신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보았다. 그리고 낮의 해나 밤의 달도 자신을 해칠 존재가 아니라는 확신도 있었다.

 

I Will lift up mine eyes unto the hills, from whence cometh my help.

My help {cometh} from the Lord, which made heaven and earth.

He will not suffer thy foot to be moved: he that keepeth thee will not slumber.

Behold, he that keepeth Israel shall neither slumber nor sleep.

The Lord {is} thy keeper: the Lord {is} thy shade upon thy right hand.

The sun shall not smite thee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The Lord shall preserve thee from all evil: he shall preserve thy soul.

The Lord shall preserve thy going out and thy coming in from this time forth, and even for evermore.

- Psalms 121:1-8

 

이것이 바로 우리의 바른 고백이 아닐까? 보이는 것에 의지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는 것이다. 창조에 대한 확신은 복음을 포함하여 나머지 삶의 모든 영역에도 바른 방향으로 이끈다.

출처: http://kacr.or.kr/library/itemview.asp?no=2252&param=type=C|authorname=이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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