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7일
존 레녹스 저, 노동래 역, 새물결플러스, pp.211, 12000원
(2019년 2월 5일 정리)
*책 뒷면에 이런 문구가 있다.
-창세기 1장에서 ”첫째날“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가? 7일은 일반적인 한 주간인가? 아니면 일련의 시대들인가?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라고 믿는 것은 성경의 권위를 부인하는 것인가?
*저자는 창세기가 지구의 나이를 가르쳐 주는 데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인간을 포함한 창조세계를 향하신 하나님의 의도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생각에 동참해서가 아니라 참고 연구용으로 읽었다. 새물결플러스 사는 최근에 유신진화론에 관련된 책만 출판한다. 저자처럼 창조의 7일을 24시간의 하루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본인이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과학주의에 물든 것이다. 오랜연대라는 과학과 타협하는 사람은 창조주간의 하루가 24의 하루일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할 때 저녁이 긴 시간일 수 있다는 궤변을 주장하기도 하고.
*최근 들어 24시간의 하루라는 주장을 버리는 것은 비겁한 타협이라는 생각이 든다. 창세기는 출애굽하는 보통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쉽게 기록한 역사이다. 창조주간의 하루를 긴 시간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고, 성경이 상식을 무시하고 기록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