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교수가 창세기는 실제 역사임을 확증하다 - Jonathan Sarfati 인터뷰, 이종헌 역

히브리어 교수가 창세기는 실제 역사임을 확증하다

Jonathan Sarfati와 Dr Stephen Schrader와의 대담

 

Jonathan Sarfati 인터뷰, 이종헌 역

출처: creation magazine Vol. 39(2017), No. 4 pp. 38-40

 

 

 

Stephen R. Schrader 박사는 1995년부터 미주리 주 스프링 필드에 있는 침례교 성경 대학원 대학교에서 구약학과 학과장 겸 히브리어 및 구약 성경 교수로 재직했다. 이전에 그는 이 주제들을 성경적으로 건전한 다수의 주요 신학교에서 가르쳤었다. 그는 인디애나주 Winona Lake에 있는 Grace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구약과 히브리어 전공으로 목회학 및 신학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Nuzi 관습(Nuzi Customs)과 선발된 족장 이야기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곳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Schrader 박사는 2008년 41세에 암으로 사망한 첫 아내에게서 세명의 자녀와 10 명의 손주들을 두고 있으며, 지금은 진(Jean)과 결혼하여 앨라배마에 살고 있다.

 

내가 Schrader 박사님을 만난 것은 영광스럽게도 그분이 기꺼이 우리 교회에서의 대담에 참석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는 적어도 30년 동안 성경적(‘젊은 지구’) 창조를 글로써 방어하고 있었다. 나는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를 물었다. 그는 미국(그의 경우, 인디애나 주 에반스빌)에 있는 많은 사람들처럼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갔지만 결코 복음을 들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행스럽게도 그의 절친한 친구가 그에게 성경 구절을 제시해 주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질 수 있는 소망과 준엄한 구절인 요한일서 5:12 절이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그것에 대해 Stephen은 1960년에 이렇게 말했다:

 

“나는 죄와 불신앙,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로부터 나의 구주가 될 필요성을 고백했습니다. 즉시로 ‘빛이 다가왔고’ 나는 구원받은 이래로 그분을 위해 살고 그분의 말씀을 알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편 1:2에서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이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것은 참으로 복이 되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4:4에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Old Testament study

구약 연구

 

Schrader 박사가 성경의 원어를 공부하기 원했을 때 그의 목사는 Grace Theological Seminary에 참석하라고 권유했다. 그곳에서 그는 현대의 성경적 창조 운동을 시작하게 한 책인 유명한 창세기 대홍수(1961)의 공동 저자인 John C. Whitcomb, Jr. 박사 밑에서 공부했다. Whitcomb 박사는 최근의 창조, 타락, 및 전지구적 대홍수에 관해 철저히 가르쳤다.

 

이 신학교는 고대 근동의 고고학과 언어를 전문으로 하는데, 특히 원전(hapax legomena)에서 단 한 번만 나타나는 단어에 대한 연구를 전문으로 한다. Schrader 박사는 이렇게 지적한다. “구약의 39 권의 책은 신약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석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것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hat does the Hebrew teach about Genesis 1–11?

히브리인들은 창세기 1-11장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가르치는가?

 

Schrader 박사가 히브리인 학자이기 때문에 나는 창세기의 장르에 대한 그의 생각을 물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저는 창조 기사가 예술적 기사가 아니라 진정한 역사적 서술이라고 확신합니다. 시적인 기사는 평행법을 나타내는 반면, 창세기는 그것이 역사적인 기사로 쓰여졌다는 것을 분명하게 하는 와우 연속이라고 하는 특정한 동사 형태로 가득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창세기 1:1-2:3에서 불과 34개의 절에서 와우 연속이 55번이나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창세기의 역사 서술에 대한 서언인 창세기 1:1-2:3에서 이러한 동사 형태를 사용한다는 것은 창세기의 나머지 부분에서 발견되는 서술 자료와 부합하고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날’의 의미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Schrader 박사는 먼저 성경을 성경과 비교한다:

 

이 패턴은 출애굽기 20:11에서 하나님의 증언에 의해 설정됩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더 나아가 그는 창세기 1 장은 그것 없이도 분명하다고 지적한다:

 

창세기 1:1-2:3에서 욤(날)은 숫자 한정어로 한정되었으므로 각각의 날은 문자적인 날이 되어야 합니다. 모세가 “제 1일”(5 절), “둘째 날”(8 절) 등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주목하세요. 구약에서 욤이라는 단어가 숫자 한정어와 함께 등장할 때는 비유적 의미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는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저는 “저녁과 아침”이라는 구절이 1-6일을 끝내고 각각의 연속 된 날을 서로 연결해주는 방식을 좋아하는데, 하나님께서 6일 만에 창조 사역을 끝내고 일곱 번째 날에 쉬셨을 때 7일의 끝에는 그것이 반복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류에게 하나의 패턴을 설정해줍니다.

 

그러나 창세기 2:4,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에서는 어떠한가? Schrader 박사는 이것이 또 다른 구문론적 구조(베욤 또는 “날에”)로서, 창조의 전체 주간을 요약하는 형식으로 나타내는 ‘때에(when)’라고 번역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창세기 1장에서 사용한 욤은 단수 명사로 사용될 때 항상 보통의 문자적인 날을 가리킵니다.”

    

 

 

Why is Genesis 1–11 important?

창세기 1-11장이 왜 중요한가?

 

회의론자들은 종종 창조와 타락, 홍수와 바벨에서의 언어 혼돈에 대한 창세기 처음 11장을 조롱한다. 그리고 교회 내부의 일부 사람들은 이것들은 부수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창세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왜 중요한가? Schrader 박사는 다음과 같이 상술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요한이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드러낸(요한복음 1:1-3) 그분의 말씀만으로 문자적으로 연속하는 24시간의 6일 동안 모든 세계를 창조하신 주권자 하나님의 계시라는 것입니다! 그때는 어떤 인간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참조, 욥기 38:4).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그분의 기록된 말씀을 이 세상을 창조 할 때 그분의 경이로움과 관련하여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인간은 진화된 것이 아니라 창조의 6일에 하나님에 의해 직접적으로 초자연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창세기는 진화의 개념을 반박하고 지구는 비교적 최근의 창조물이며 사람은 수백만 년의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창세기는 또한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창조하신 모든 것을 ‘심히 좋게’ 보셨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역사상이 이 시점까지는 육체적 죽음도 영적 죽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순수함을 파괴하려는 사탄의 문자적 유혹이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을 어기고 그것을 먹었습니다. 창세기 3:8-19에는 하나님이 아담(3:9-12)과 하와(3:13)에게 심문하고 하와(3:14-15)와 아담(3:17-19)에게 판결을 내리기 전에 먼저 사탄(3:14-15)을 판결하는 문자적인 판결이 나옵니다.

 

사실, 이것은 바울이 고린도전서 15:21-22,45절에서 말한 것처럼 죽음과 고통의 근원이었다. 성경과 수백만년을 연결시키려는 모든 견해는 죄 이전에 인간과 동물의 죽음이 있었다고 한다. 더욱이:

 

6-9장에서 하나님은 전지구적인 대홍수로 온 세상을 멸망시킵니다. 그러므로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주장하듯이(베드로후서 3:4-7) 만물이 (“창조의 시작부터”) 항상 동일하지 않습니다. 만물은 창세기 8:21-22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대홍수가 끝난 이후에만 동일합니다.

 

Schrader 박사는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언 하셨을 때에조차도 구속자를 약속 하셨다는 것을 지적한다.

 

창세기 3:15에서 하나님은 여자인 하와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 즉 메시야에 대한 약속을 주셨는데, 그분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사탄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대조가 고린도전서 15:45-49에 나와 있는데 이는 그 기원을 “땅에” 두는 것과 “하늘에” 두는 것의 대조를 말합니다.

 

그에 앞서서 바울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육체적으로 죽으시기 위해 오셨고 죽음에서 육체적으로 일어나신 모든 이유는 우리의 조상 아담이 범죄하여 세상에 육체적인 죽음을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고린도전서 15:21-22). 오랜 연대의 관점은 아담의 죄가 있기 전에 인간과 동물의 육체적인 죽음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죽음이 죄와 관련이 없다면, 예수님의 죽음이 어떻게 우리의 죄값을 지불할 수 있습니까?

 

 

JONATHAN SARFATI,

B.Sc.(Hons.), Ph.D., F.M.

Dr Sarfati’s Ph.D. in physical chemistry is from Victoria University, Wellington, NZ. He is the author of some of the world’s best-known creation books. A former NZ chess champion, he works for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in Australia 1996–2010, thereafter in Atlanta, USA). For more: creation.com/sarfati.

 

 

(부록)The Nuzi tablets

누지 서판

 

창세기는 현대적인 감각으로는 이상하게 보이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Schrader 박사의 박사 학위 논문은 Nuzi 원전에 포함된 고고학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몇 가지를 다루고 있다: Nuzi 관습 및 족장 이야기. ‘누지’는 1925년 티그리스 강의 누지(키르쿠크 인근)에서 발견된 누주(Nuzu) 또는 누지(Nuzi) 서판을 말하는데, 기원전 15세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그것은 이집트에 체류하기 이전에 많은 족장들의 관습에 대한 역사성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 사람들이 사용해 왔다.(1) 그러나 Schrader 박사는 구약 원전과 누지의 몇 가지 유사성을 찾을 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Schrader 박사의 연구는 짐작되는 비교를 두 개의 그룹으로 가다듬었다. 즉 ‘유효하지 않은 유사성’과 ‘모든 곳에서 입증되는 누지 관습’. 앞부분에 포함되는 것으로는, 아브라함이 그의 아내를 ‘누이’라고 부른 것에 대한 집작되는 유사성이 있다(창세기 12:10-20; 20:2a; 참조, 이삭, 26:6-11). 누지 서판은 관계에 대해 명확하지 않으며, 어떤 경우이든 아브라함과 이삭은 통치자가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아내를 취할까봐 두려워서 (아마도 정당하게) 그들의 아내를 누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범주에 대한 예는, 아내 대신에 자녀를 낳은 노예 소녀의 경우로써, 하갈과 아브라함(창세기 16장) 그리고 빌하 및 실바와 야곱(창세기 30장)의 경우가 그러하다. 이것은 함무라비(암무라피)법전보다 훨씬 이전에도 명백한 유사점이 있다.

 

그러나 세속 고고학자들은 창세기의 많은 기사들이 누지 관습에서 빌려 왔다는 주장에 너무 멀리까지 왔다. Schrader 박사는 아브라함이 적어도 500년 더 앞서 살았고 족장들의 관습은 누지보다 훨씬 앞서서 그것과는 독립적으로 발견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준다.

 

 

References and notes

참고문헌과 노트

 

1. Archer, G.L., Survey of Old Testament Introduction, p. 176, Revised Paperback Edn,

Moody Press, Chicago,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