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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이 충돌할 때(When Continents Collide)

 

Dr. Andrew A. Snelling(on January 1, 2017) , 이종헌 역

출처: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plate-tectonics/when-continents-collide/

 

 

 

지질학자들이 지구가 천천히 변화한다고 가정하는 것은 노아의 전 지구적 대홍수에 대한 놀라운 증거를 간과하는 것이다.

 

 

변호사에서 지질학자가 된 Charles Lyell1800년대 초에 책을 씀으로써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쌓아온 법적인 훈련을 사용하여 그는 지구의 암석층 더미가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인 과정에 의해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되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주장했다. 그의 기술은 매우 설득력이 있어서 지질학자들이 일부 대형 퇴적층이 급속하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 보지도 못했다. 빠른 퇴적을 묘사하는 용어는 최근 수십년 전까지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다. 오래된 지질 사전에는 폭풍우에서 만들어진 퇴적물에 대한 단어(폭풍퇴적물/tempestites이라고 함) 또는 지진에 의해 재형성된 퇴적층에 대한 단어(지진암/seismites이라고 함)가 들어있지 않았다.

 

심지어 오랜 지구 편견 때문에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은 암석층이 결정적으로 다른 방법으로 입증되지 않는 한 천천히 형성되었다고 가정한다. 더욱이, 그들은 퇴적물이 전지구적 규모의 사건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고 보지 않는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그렇게 본다.

 

1996년에 와이오밍의 목장주는 창조 지질학자인 커트 와이즈(Kurt Wise)와 나에게 그의 목장에서 둘둘 말린 층을 갖는 거대한 사암층을 보여주었다. 당시 우리는 그것을 대홍수 격변의 중요한 증거라고 인식했지만, 그것이 어떻게 형성 되었는가 또는 그것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2011년 창조 지질학자인 Arthur Chadwick은 놀라운 발견을 발표했다[1]. 15년 동안 목장에서 수천 개의 오리너구리와 기타 공룡 화석을 굴착하면서 그는 전체 11제곱마일(28제곱킬로미터)의 면적에 걸쳐 있는 6피트(2미터) 두께의 동일한 사암층을 추적했다. 그는 또한 그것을 지진암으로 인식했다. 지질학자들은 지진암이 인치 차원의 두께라고 생각 했었고 피트 차원은 생각도 못했었기 때문에 그것이 놀라웠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지진암에 관심을 가질까? 이는 지진이 땅을 흔들고 층들을 교란 시켰을 때 아직은 부드러웠던 많은 내부 층들(엽층리(葉層理)/laminations 라고 함)을 가진 퇴적층이기 때문이다. 지진의 영향이 너무 빨리 퍼지기 때문에(지진파가 소리의 속도로 암석을 통과 함), 지진은 새로운 퇴적물이 그 위에 쌓이기 전에 아직은 젖어있는 방대한 면적의 부드러운 퇴적물에 그 흔적을 남겨놓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멋진 수평층이 둘둘 말리게 되었다. 횡단면으로는 파도가 돌로 얼어붙은 것처럼 보인다(마치 양탄자 매트의 가장자리를 밀 때 구부러지거나 접힌 것과 같다). 따라서 지진암은 암석이 딱딱해지기 전에 부드러운 층에 영향을 미친 개별 지진의 영향을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보통 인치(센티미터) 두께에 불과하다. 알래스카 근처에 중심을 둔 현대에서 기록된 가장 큰 지진 중 하나는 두께가 9 인치(23cm) 밖에 되지 않는 지진암을 만들어냈다.

 

따라서 와이오밍 목장을 가로지르는 이 6 피트 두께의 지진암은 거대한 것이다. 지난 3,000 년 동안 가장 강력한 지진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알려진 그 어떤 지진암보다도 몇 배 더 크다(그리고 일부 험한 사람도 있어왔다!). 다른 몇 개의 거대한 지진암이 보고되었지만[2], Chadwick이 일하고 있던 공룡 화석으로 가득 찬 층에는 들어있지 않았다.

 

더 많은 놀라움이 나타났다. 커트 와이즈(Kurt Wise)는 식별 가능한 지진암의 발견이 지질학자들에게 강력한 새로운 도구를 제공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더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채드윅 (Chadwick)이 발견하기 전에 지질학자들에게는 반마일 깊이(~ 800m)의 피침형(Lance) 형성 내에 어느 층에 퇴적물과 화석이 있는지 구별하는 쉬운 방법이 없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사암층과 셰일 층이 반복되는 해독 할 수없는 수수께끼였다. 바위에 단층이 생기고 풍화되고 대부분 초원으로 덮여서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그러나 지질학자들은 퇴적물이 퇴적되고 공룡이 묻힌 순서를 알고 싶어한다.

 

지진암은 훌륭한 표식 층을 만들 것이다. 그것은 그것의 아래에 있는 층과 위에 있는 층과는 다른 광대한 암상(岩床/sheet)과 같다. 지질학자들이 이 암상을 구별할 수 있다면, 공룡이 지진보다 먼저 묻혔는지(그 아래), 혹은 지진보다 나중에 묻혔는지(그 위) 아니면 지진의 결과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바위로부터 역사를 읽는 데에 중요하다(어쨌든 지질학자들에게는).

 

Wise는 단지 하나가 아니라 적어도 12개의 거대한 지진암을 발견했다. 이것은 12개 혹은 그 이상의 거대한 지진이 연속하여 빠르게 작용하여 수백 제곱 마일의 면적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Wise는 지진이 얼마나 멀리 도달했는지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이전의 여행에서 그는 이 독특한 지진암 층을 이웃 목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발견했었는데, 거기서도 사라져 없어진 징후가 없었다. 그런 다음 2014년에 채드윅의 굴착지에서 남쪽으로 20마일(32 킬로미터) 떨어진, 지질학자들이 처음 발견하고 피침형 형성을 구성하는 층이라고 정의한 원래의 지역으로 이동했다. 그의 발견은 그 자신까지도 놀라게 했다. Wise는 단지 하나가 아니라 적어도 12개의 거대한 지진암을 발견했다(사진의 예 참조). 이것은 12개 혹은 그 이상의 거대한 지진이 연속하여 빠르게 작용하여 수백 제곱 마일의 면적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Chadwick이 발견한 괴물 같은 6 피트짜리 지진암은 Wise가 발견한 30피트(9미터) 두께의 여러 가지 다른 것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가냘픈 것으로 간주된다.

    

 

  cr136-1.jpg

<지진암> 사진 제공: Kurt Wise

이 사암 기둥은 대륙의 충돌에 의해서만 형성될 수 있는 거대한 지진암의 일부이다.

 

어떤 격변이 지구 표면의 30 피트를 분쇄할 만큼 큰 지진을 일으킬 수 있을까?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은 설명할 수 없다. 소행성 충돌조차도 그러한 거대한 지진암들, 특히 빠른 연속성을 설명 할 수 없다. 소행성 충돌은 기존의 지질학자들에게 알려진 가장 강력한 지질학적 과정이며, 그들은 종종 그것이 공룡을 멸종시켰다고 가정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들 거대한 지진을 설명할 수 있을까? 성경으로 시작하고 Lyell의 편향된 주장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지질학자들에게는 사실 설명하기가 쉽다. 창조 지질학자들은 대륙이 빠르게 붕괴되고 충돌하여, 창세기 대홍수 때 엄청난 지진이 발생했는데, 그것이 그 당시에 존재하고 있던 세상을 파멸시켰다(벧후 3:6)고 가정한다.

 

 

참고문헌

 

1.Summer R. Weeks and Arthur V. Chadwick, “A Prominent Seismite in the Upper Cretaceous Lance Formation in Northeastern Wyoming as a Stratigraphic Marker,” Poster presented at the Annual Meeting of th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Minneapolis, MN, October 2011.

2.A 6 1/213-foot-thick (24 m) seismite in an upper Triassic rock unit in the United Kingdom had been reported by Michael J. Simms, “Uniquely extensive seismites from the latest Triassic of the United Kingdom: Evidence for a Bolide Impact?,” Geology 31 (2003): 557560.

 

 

Dr. Andrew Snelling holds a PhD in geology from the University of Sydney and has worked as a consultant research geologist in both Australia and America. Author of numerous scientific articles, Dr. Snelling is now director of research at Answers in 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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