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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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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 대폭발

화석은 진화가 아니라 창조를 가리킨다

 

Dominic Stathan , 이종헌 역

출처: creation magazine Vol. 39(2017), No. 2 pp. 20-23

 

 

많은 사람들은, 화석 기록이 다윈에게 자신의 진화론에 대한 넘치는 증거들을 제공해 준다고 들어왔다. 그러나, 아무 것도 진리로부터 멀어질 수 없다! 그의 책 종의 기원에 관하여에서 그는 전이형태의 화석이 없다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며, “의심할 여지없이 이것은 가장 근심스런 특징이라고 인정했다(박스 2를 보라).

 

전이형태의 화석이 없다는 것은 압도적이고도 확실한 사실이며, 19세기의 선도적인 자연주의자들은 종(species)이 그들의 형태로 고정되어 있으며 변할 수 없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다윈 자신은 이렇게 썼다: “많은 저명한 고생물학자들(화석을 연구하는 사람들), 즉 큐비에르(Cuvier), 오웬(Owen), 아가시즈(Agassiz), 바란드(Barrande), 팰코너(Falconer), 포브스(E. Forbes) 등등은 이구동성으로, 때로는 맹렬하게 종의 불변성(, 변하지 않는 특징 혹은 고정성’)을 고수해 왔다.

 

 

종의 고정성인가 혹은 종류의 고정성인가?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가 보는 종들대로(소위 말하는 종의 고정성’) 창조하셨다는 관점을 지지하지 않으며, 이것은 카롤루스 린네(Carolus Linnaeus)와 아타나시우스 키르히어(Athanasius Kircher) 등과 같은 다윈 시대 이전의 성경적 창조론자들에 대해서도 사실이다. 오히려, 하나님은 서로 다른 종류(kind)의 식물과 동물을 창조하셨으며(창세기 1:11-12, 1:21, 1:24-25) 이들이 색다른 환경에 대해 변화하며 적응하는 능력을 가지며, 심지어 때로는 다른 종이 될 수도 있도록(종분화) 설계하셨다. 그러나 이런 변화의 한계는 제한적인 것임을 알고 있다: 수선화는 다른 종의 수선화로 바뀔 수 있으며, 혹은 말도 다른 종의 말로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수선화가 절대로 사과나무(다른 종류의 식물)가 되지는 않을 것이며 혹은 말이 기린(다른 종류의 동물)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다윈이 종의 기원에 관하여를 쓴 이래, 어떤 화석은 과거에 종이 변했다는 관점(박스 1을 보라)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스 1: 종이 변화했음을 보여주는 화석들

 

그림 1과 그림 2는 한 종류 내에서의 상당한 변화를 보여주는 화석의 한 예로써 새로운 종 가까이로의 변화라고 말하는 말 화석과 관련이 있다. 멸종한 생물인 메리키푸스와 플리오히푸스는 살아있는 말(에쿠스)과 많은 유사성을 공유하고 있으며 같은 과(family)에 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분명히 말이지만, 오늘날의 대부분의 말보다 상당히 작으며, 다리와 발이 다르다. 예를 들어 메리키푸스는 발가락이 세 개이므로 물기와 습지의 땅에 더 적합한 반면, 발굽이 하나인 것은 보다 굳은 땅에 더 적합하다. 다윈이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목격한 핀치새와 마찬가지로, 아마도 말들은 지난 수천년에 걸쳐 변화했을 것이며, 오늘날 알려진 말은 메리키푸스 및 플리오히푸스와 공통 조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 창조된 하나의 종류에서 몇 개의 종이 생겼을 것이지만 그들 모두 여전히 같은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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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말과에서의 변이. 메소히푸스, 메리키푸스, 플리오히푸스 등은 오직 화석으로만 알고 있는 것이다. 미오신 후기, 미오신 중기, 에오신 후기 등이 그 화석들이 발견된 암석층과 관련 있다.

 

  cr126-02.jpg

*그림 2. 말 다리의 변화

 

진화론자들은 그러한 종분화가 유도되는 원리로, 임의의 유전자 돌연변이(DNA의 갑작스런 변화)가 일어나서 그것이 자연선택이 작동하도록 변화를 일으키고, 이것이 그 생명체 계열의 모든 후손들에게 전달된다고 말한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각 종류 내에서의 그러한 변화는 근본적으로 변화에 대한 내재된(창조된) 능력이라고 믿고 있다. 그들은 자연선택이 발휘될 수 있는 그러한 다양성은 최초 종류에 들어있던 유전 정보 안에(DNA 내에 들어있던 지시)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믿는다. 결론적으로, 변화의 한계는 한정되어 있다.

 

 

화석과 변화

 

그러나 종이 변한 것으로 제시되는 화석은 실제로 거의 없다. 이것은 암석이 수백만년에 걸쳐 쌓인 경우 기대할 수 있는 것과 다르다. David Kitts 교수는 이렇게 논평한다:

 

고생물학(화석을 연구하는 학문)이 진화를 보는수단을 제공한다는 밝은 약속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제시한 것이라고는 일부 진화론자들이 불쾌하게 여기는 난점들뿐인데, 그 중에서 가장 나쁘게 알려진 것은 화석 기록에 간격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진화는 종들 사이에 중간 형태가 요구되는데 고생물학은 그것들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런데, 지구 역사에 대한 성경적 설명이 맞다면 일반적으로 전이형태가 없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전지구적인 대홍수가 화석을 만들어냈기 때문인데, 화석은 장기간에 걸친 변화의 기록이 아니라 그 당시의 스냅사진(갑작스런 출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발견된 일부 화석으로부터 상당한 종분화가 가능하다 할지라도 그것이 한 종류의 생물체가 점진적으로 다른 것으로 변했다는 증거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스티픈 J. 굴드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유기체 설계에 있어서 주요한 전이들 사이의 중간 단계에 대한 화석 증거의 부재는 점진적 진화를 설명하는데 대해 끊임없이 괴롭히는 문제였다.

 

보다 최근에는, ‘캄브리아기를 지시하는 암석 속에서 화석 기록이 풍부하게 발견된 것과 관련하여 유안 클락슨(Euan Clarkson) 교수는 이렇게 시인했다:

 

... 전이 형태 혹은 연결 형태는 부재하다. 지질학적 기록은 그러한 관련성에 대해 아무런 지시도 해 주지 않는다 ... 그러나 화석 기록이 알려주는 것은 새로운 구조적 계획의 기원이 순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예들이 있다는 것이다.

 

 

캄브리아기 대폭발

 

캄브리아기 암석은 다윈의 이론을 가장 곤혹스럽게 만드는 화석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 시기가 54천백만년에서 485백만년 전으로 믿고 있다. 그들 사고방식에 따르면, 이 캄브리아기 지층들에는 지구상에 살았던 초기 형태의 생명 일부가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매우 의미심장하게도 동물의 거대한 다양성이 뜻밖에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종종 진화의 빅뱅으로 간주되는데, 그 이유는 폭넓게 차이가 나는 유기체들이 매우 짧은 시간 간격 동안에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들 차이는 너무나 커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는 체제’/body plan(동물 몸의 기본 형식)를 갖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 이유는 그들이 아래에 예를 든 것과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문(phylum)에 속한 것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들 생명체 중 오파비니아(그림 3), 마렐라(그림 4), 아노말로카리스(그림 5) 같은 것들은 참으로 색다르다. 기타 조개(shellfish)(그림 6), 해파리(jellyfish), 불가사리, 지느러미가 있는 물고기(그림 7) 그리고 벌레(그림 8) 등은 우리에게 다소 친숙한 것 같다. 이들이 오늘날 살아있는 그들의 대표 생물들에 비해 다소 덜 복잡하다는 증거는 없다. 따라서 캄브리아기 생물들이 생명의 원시적인그리고 덜 진화된형태를 대표한다고 진화론자들이 주장하기는 매우 힘들다. 멸종된 삼엽충(그림 9)은 복합 눈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지금까지 살았던 어떤 생명체보다도 가장 복잡하고 복합적인 시야 체계 중의 하나이다! 아노말로카리스(그림 5) 역시 복잡하고 복합적인 눈을 가지고 있는데 진화론자들에게는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진화할 수 있었는지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cr126-03.jpg

그림 3-9. 캄브리아기 암석에서 화석으로 발견된 생물의 예

 

 

박스 2. 화석 기록에 관한 다윈의 생각

 

다윈은 자기의 책 종의 기원’ 9장에서 그의 이론과 관련하여, 그리고 그 자신의 말에서, 지질학적 관찰 결과 세 가지가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근심스러운 특성임을 인정했다:

*“지금 살아있든 멸종되었든 여러 종들 사이에 무한히 많은 전이 형태가 연속적인 연결고리를 이루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들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

*“우리가 사는 유럽이 형성되는 데 있어서 종의 전체 그룹이 갑작스런 방식으로 나타난다는 점

*“오늘날 알려져 있듯이, 실루리아기 지층 아래에 화석을 함유하는 지층이 거의 전적으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다윈의 시대에는 실루리아기캄브리아기사이에 중첩되는 부분이 있었음을 주목하라.)

그는 거리낌 없이 다음을 인정한다. “... 이전에 지구에 존재했던 다양한 중간단계가 진정으로 수많이 [있어야만] 한다. 그런데 왜 모든 지질 계통과 모든 지층들이 그러한 중간 고리로 넘쳐나지 않을까? 확실히 지질학은 미세하게 점진적인 그러한 유기체의 사슬을 전혀 드러내 주지 않는다. 그리고 아마도 이것은 나의 이론에 역설적일 수 있는, 가장 분명하고도 가장 근심스러운 장애물일 것이다.”(다윈의 종의 기원1280 310, 1859)

 

 

다윈의 생명 계통수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보통의 화학물이 다소간에 서로 모여서 하나의 세포를 가진, 스스로 번식하는 유기체, 즉 스스로 자기복제를 할 수 있는 미생물을 형성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수억년에 걸쳐 진화가 일어나서 이것이 보다 복잡하게 되었고 여러 종들로 다양화 되었다고 한다 - 그림 10을 보라. 그들이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그 이후 이들 새로운 종들은 지속적으로 다양화 되어 다른 속(genus)(즉 다른 종의 그룹)들을 낳을 수 있게 되었다 - 그림 11. 그러나, 그들 사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동일한 과(family)의 구성원으로 이해된다. 그리고는 진화가 계속됨에 따라 이들은 더욱 더 다양해져서 다른 과로 분류될 정도에까지 이르며(즉 다른 그룹의 속), 그리고는 다른 목(order)이 되고(, 다른 그룹의 과), 그리고는 다른 강(class)이 된다(즉 다른 그룹의 목). 궁극적으로 그러한 근본적인 차이의 체제(body plan)로의 진화가 계속 일어나서 이들 생물이 다른 문(phyla)으로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즉 다른 그룹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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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진화의 첫 번째 단계. 같은 속 내에서 다양한 종들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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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1. 진화의 다음 단계들. 같은 과 내에서 다른 속들을 낳는다.

 

근본적으로 다른 체제(body plan)를 갖는 동물들에 대해 다양한이라는 용어 대신에 부등의(다른 종류의)’라는 용어로 부른다. 예를 들면, 고양이과의 다른 구성원들(예를 들어, 사자, 호랑이, 표범, 집고양이)이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말하는 반면에, 서로 다른 문(예를 들어, 척색동물, 절지동물)들은 부등성(종류가 다름)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고양이들은 모두 하나의 등뼈와 내부 뼈대를 갖는 척색동물이다. 그들 사이의 해부학적 차이는 비교적 사소한 것이다. 절지동물(예를 들어, 바닷가재, , 곤충)은 등뼈가 없으며 외부 뼈대를 갖는다. 그들의 해부학적 구조는 척색동물의 구조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살아있는 것과 멸종된 것을 포함하여 동물에는 대략 36개의 문(phyla)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폭넓게 다른 그들의 체제는 자연세계에 걸쳐 발견되는 부등성의 한계를 나타내 준다. 예를 들면, 완족류/brachiopod(완족동물/lamp shells)는 윗면과 아랫면에 껍질을 갖는 해양생물이며; 자포동물/cnidarians은 불가사리 및 산호와 같이 쏘는 세포로 무장된 촉수를 갖는 부드러운 몸체의 동물이고; 연체동물은 또 다른 그룹의 부드러운 몸체를 갖는 동물로써 오징어, 문어, 달팽이 등을 포함한다; 극피동물은 불가사리 및 성게와 같이 그들 몸에 다섯 겹의 방사성 대칭을 갖는다.

 

사람도 그 구성원으로 속해 있는 척색동물문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문의 동물들이 캄브리아기 암석 속에 나타난다는 것이 고도로 중요하다. 앞서 보였듯이, 다윈의 이론에 따르면, 지질주상도의 위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따라서 소위 말하는 진화론적 시간이 진행함에 따라 화석 기록에서 부등성이 점진적으로 드러나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다양성이 부등성을 앞서야 한다. 사실상 우리가 보는 것은 완전히 정 반대의 경우로써, 부등성이 다양성을 앞선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사실상 전형적인 다윈주의의 반박이라고 간주한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성경적 창조론자들에게는 아무 어려움도 제공하지 않는다. 캄브리아기 암석은 단순히 하나님이 해저 상에 혹은 해저 가까이에서 살도록 창조하신 생물체의 매우 다양함을 나타내 주는 것으로써, 창세기 대홍수에 의한 퇴적 침전물에 의해 첫 번째로 묻히게 된 것들에 속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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