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라
<1>찬양: <2>기도 <3>Ice Braker
<4> 주제 나눔(본문: 고전 4:6-13)
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7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8 너희가 이미 배 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
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마음의 문을 열며
1. 지난 주간 동안 특별히 기뻤던 일이나 감사한 일을 나누어 보라.
말씀 속으로
2. 본문 6절에서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다고 말한다. 즉 교회의 직분자가 어떤 자이며 어떤 자세로 섬겨야 하는지를 바울 자신과 아볼로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는 말이다. 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라(참고 3:5~4:5)
→(1) 그리스도인은 교만할 수 없다.
→6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교회는 하나님의 밭: 심는 자와 물주는 자에 비유.
*교회를 하나님의 집에 비유: 건축자 비유
*청지기의 비유
3. 바울이 그렇게 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는가?(6절하)
→6절 하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서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1)기록된 말씀을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2)교만하지 않기 위해
4. 여기서 “교만”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바람이 잔뜩 들어가 부풀어 있다”는 의미이다. 이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면 교만은 어떤 것이라고 볼 수 있는가?
→(잠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교만은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치명적인 해를 가져온다.
-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들(이웃들)과의 관계
-자기 자신과의 관계
5. 우리가 교만한 마음을 가질 수 없는 이유를 7절에서 질문 형식으로 제시한다. 왜 우리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면 안되는가?
→7절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냐”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
6.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아야 할 이유를 설명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로 하여금 그런 교만에 빠진 잘못된 신앙 자세(영광의 신학)을 제시한다. 고린도교인들이 교만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8절, 참고 10절)
→8절 “너희가 이미 배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2) 영광의 신학과 십자가의 신학
*고린도교인들이 교만하게 된 이유: 영광의 신학
8절 하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
7. 이런 고린도교인들의 절못된 신학에 대조해서 바울은 자신의 삶을 예로 들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십자가의 신학)를 제시한다. 그 내용을 정리해 보라(9~13절)
→바울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주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 : 십자가의 신학
9절 “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8. 우리는 구원의 첫 열매를 받았지만 구원의 완성을 기다리며 이 땅을 살아가는 자들이다. 그래서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맛보지만 동시에 고난을 당하기도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제대로 아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들은 영원한 구원을 보장받은 자들이다. 그리고 이 땅에서부터 그 구원의 능력을 맛볼 수 있는 자들이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지 않은 이 땅에서의 삶은 한편 영적 전투의 삶이다. 이러한 영적 전투의 삶의 과정에서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다. 그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이다.
→고린도교인의 영광의 신학과 바울의 십자가의 신학의 대조
→10절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
→11-13절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도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9. 오늘 공부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이나 은혜가 되는 것이 있다면 한 두 가지씩 나누는 시간을 가지라.
10. 목장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
(1) 오늘 말씀을 공부하면서 가지게 된 기도제목을 따라
(2) 서로의 기도제목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