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의 날개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서종학목사
1. 하늘을 난다는 것은 인간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최초로 비행기를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라이트 형제입니다. 라이트 형제가 처음 비행기를 만들었을 때는 수평으로 나는 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이착륙 시 공기의 저항으로 비행기 날개가 부러졌습니다.
2. 그런데, 독수리를 연구해 보니까 날개 근처의 공기의 흐름을 조정해 주는 깃털 하나가 급강하 시에 세워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앨룰라(Alula)라고 합니다.
3. 그러나 과연 이 앨룰라를 독수리 자신이 후천적 연구 끝에 만든 것일까요? 어느 날 먹잇감을 발견한 엄마 독수리가 급강하해서 내려가다가 깃털 뽑히고 날개 부러져 추락하여 뇌진탕으로 돌아가시면서 자녀 독수리에게 ‘얘들아 앨룰라~!’하면서 유언을 남겨서 앨룰라를 이용하게 되었을까요? 만약 그랬다면, 독수리는 후천적으로 앨룰라를 습득하기도 전에 이미 먹이를 얻지 못하거나 뇌진탕으로 다 멸종되었을 것입니다.
4. 그렇다면 이러한 능력은 바로 선천적이라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창조자가 독수리에게 앨룰라를 설계해 넣었다고 밖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앨룰라~! 아니 앨룰라를 독수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할렐루야~!
5. 그밖에도 독수리는 놀라운 시력(8.0)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야 높은 상공에서 저 아래 먹잇감을 볼 수 있겠지요. 진화론적으로 보면 조류에서 포유류가 생겼다고 하니 사람 시력이 독수리보다 더 좋아야 하는데, 오히려 독수리 시력이 사람보다 훨씬 좋습니다.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은 자신이 살아갈 환경에 꼭 알맞게 설계되어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6. 만일 사람이 독수리 시력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불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독수리의 시력을 갖게 되면, 결혼을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데이트 좀 할라 치면 상대방의 얼굴에 있는 땀구멍이 분화구로 보여 ‘엄마야!’하고 모두 도망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7. 그래서 결론적으로 욥기 39장 27-29절 '독수리가 공중에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찌 네 명령을 의지함이냐 그것이 낭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 데 거하며 거기서 움킬만한 것을 살피나니 그 눈이 멀리 봄이며'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