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십자가의 길을
<1>찬양: <2>기도 <3>Ice Braker
<4> 주제 나눔(본문: 요 18:12-27)
19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마음의 문을 열며
1.지난 주간 동안 특별히 기뻤던 일이나 감사한 일을 나누어 보라.
말씀 속으로
2. 본문을 자세히 읽고 그 내용을 자신의 말로 이야기 해 보라.
3.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유대인의 재판 규칙을 다루는 미쉬나와 비교할 때 불법적인 요소가 많다고 한다. 즉 불법적인 재판이라는 것이다. 그런 재판을 받으면서 보여주신 예수님의 태도는 어떠했는가?(19-21절)
(1) 아침 제사 이전, 즉 야간에는 절대 재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한밤중에 재판을 했습니다.
(2) 모든 재판은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 했는데도, 이들은 비밀재판을 행했습니다.
(3) 대제사장은 어떤 심문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되어 있었는데,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가 예수님을 직접 심문했습니다.
(4) 중대한 사건의 경우 스물세 명의 판사가 있어야 하고, 증인 두 명이 있어야 하며, 피고인은 반드시 변호할 사람이 있어야 함에도 이 모든 규칙이 철저하게 무시되었습니다.
(5) 법정 안에서는 어떠한 폭력도 허용되지 않았음에도 한 경비 대원이 예수님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20-21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높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엿거늘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예수님은 당당하셨다.
4.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깨닫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지 말해보라.
→하나님을 향하여 항상 부끄럽지 않게 살면 누구 앞에서든 당당할 수 있다.
5. 이런 예수님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베드로의 모습은 어떠한가?
→비겁하다(세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다.)
17절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하고
25절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하니”
26-27절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아니하였느냐 이에 베드로가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6. 예수님의 모습과 베드로의 모습의 대조를 통해 깨닫는 바가 무엇인가?
→고난을 당할 때 예수님처럼 대처하자. (고난의 길 끝에 있는 영광을 바라보고)
7. 예수님처럼 십자가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참고, 눅 22:46)
→어떤 일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비결은 날마다 기도에 깨어 있는 것입니다.
(눅 22: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삶의 열매를 거두며
8. 오늘 공부한 말씀을 통해 느끼는 바나 결심이 있다면 한 두 가지씩 나누는 시간을 가지라.
9. 목장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
(1) 오늘 말씀을 공부하면서 가지게 된 기도제목을 따라
(2) 서로의 기도제목을 따라
(3) 태신자 작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