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제28장
◆야곱의 도피
-에서의 증오심은 곧바로 살인을 불러오거나 아니면 가족분쟁을 초래할 만 했다.
-야곱과 리브가는 야곱이 얼마간 집을 떠나 있는 것이 최선임을 깨달았다. 그것도 그냥 달아나는 것보다는 그의 부친의 선한 뜻을 따라 떠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이제 축복이 실제로 선포되었고, 야곱이 약속의 후손의 계보를 이을 하나님의 택한 자임이 이삭에게도 명백히 되었으므로, 합당한 아내를 구하는 문제를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었다. 이 사실은 형제간에 살해가 벌어질 긴박한 위험과 결합하여, 이삭이 야곱을 아내를 구하러 하란으로 보낼 충분한 이유가 되고도 남았다.
(창 28:1)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부탁하여 가로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고 (창 28:2)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너의 외조부 브두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너의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취하라 (창 28:3)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어 너로 생육하고 번성케 하사 너로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창 28:4)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 주사 너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너의 우거하는 땅을 유업으로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창 28:5) 이에 이삭이 야곱을 보내었더니 밧단아람으로 가서 라반에게 이르렀으니 라반은 아람 사람 브두엘의 아들이요 야곱과 에서의 어미 리브가의 오라비더라 |
●(1-5절) (Gen 28:1) And Isaac called Jacob, and blessed him, and charged him, and said unto him,(이삭이 야곱을 불러서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여 그에게 말하기를) Thou shalt not take a wife of the daughters of Canaan.(너는 카나안의 딸들에서 아내를 얻지 말지니) 2 Arise, go to Padanaram, to the house of Bethuel thy mother's father;(일어나서 파단아람으로 가서 너의 외조부 브두엘의 집에서) and take thee a wife from thence of the daughters of Laban thy mother's brother.(네 어머니의 오라비 라반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얻으라) 3 And God Almighty bless thee,(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네게 복 주시고) and make thee fruitful, and multiply thee,(너로 다산케 하시고 번성케 하시어) that thou mayest be a multitude of people;(너로 수많은 백성을 이루게 하시며) 4 And give thee the blessing of Abraham, to thee, and to thy seed with thee;(아브라함의 복을 네게 주시되 너에게와 너와 함께 한 네 씨에게 주사) that thou mayest inherit the land wherein thou art a stranger, which God gave unto Abraham.(너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땅 곧 네가 타국인으로 있는 그 땅을 상속받기를 원하노라 하며) 5 And Isaac sent away Jacob:(이삭이 야곱을 보내더라) and he went to Padanaram unto Laban,(그가 파단아람의 라반에게로 갔으니) son of Bethuel the Syrian, the brother of Rebekah, Jacob's and Esau's mother.(라반은 시리아인 브두엘의 아들이요 야곱과 에서의 어미 리브카의 오라비더라)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리브가의 간청은 최근의 사건이 준 충격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이삭의 마음을 쉽게 설득하여 그로 더 이상 하나님의 목적을 지체하거나 방해하지 못하게 했다.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고
-그는 야곱을 불러서 아브라함이 오래 전에 이삭 자신의 결혼에 대해 한 말과 거의 동일하게, 가나안 여자와 결혼하지 말라는 엄한 지시를 내렸다. (창 24:3)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어 너로 생육하고 번성케 하사 너로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야곱이 온전한 축복을 받는 것을 이제 이삭 자신이 바라고 의도했음을 리브가나 야곱이 더 이상 의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삭은 그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과 흡사한 표현으로 그 축복을 되풀이했다. (창 26:3-5)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창 28:6) ○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취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라 하였고 (창 28:7)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좇아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창 28: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 아비 이삭을 기쁘게 못하는지라 (창 28: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취하였더라 |
●(6-9절) 6 When Esau saw that Isaac had blessed Jacob, and sent him away to Padanaram, to take him a wife from thence;(에서가 보니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고 그를 파단아람으로 보내서 거기서 아내를 얻게 하였더라) and that as he blessed him he gave him a charge, saying,(그가 그를 축복하고 명하여 말하기를) Thou shalt not take a wife of the daughters of Canaan;(너는 카나안인의 딸들에서 아내를 얻지 말지니라 하였으니) 7 And that Jacob obeyed his father and his mother, and was gone to Padanaram;(야곱의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순종하여 파단아람으로 갔으며) 8 And Esau seeing that the daughters of Canaan pleased not Isaac his father;(에서가 카나안의 딸들이 그의 아비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 것을 보니) 9 Then went Esau unto Ishmael,(그때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and took unto the wives which he had Mahalath the daughter of Ishmael Abraham's son, the sister of Nebajoth, to be his wife.(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며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랄을 그의 아내들에 더하여 아내로 삼았더라)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에서는 아마도 이 시점까지 자기가 이삭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삭이 다시금 야곱을 축복하되, 이번에는 더욱 풍성하게 그리고 일절 속임의 기미가 없이 축복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위험한 처지에 있음을 깨달았다.
-이삭이 리브가의 혈족 가운데서 아내를 구하도록 야곱을 멀리 보낸 것에서, 에서는 자기 부친도 자기 아내를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늦게나마 이런 상황을 부분적으로 시정해 보려는 마음에서 에서는 숙부인 이스마엘(이스마엘 자신은 이 당시에는 이미 죽었다)의 집으로 가서 그의 딸 중 하나인 마할랏을 또 한 아내로 취해들였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에 있어서도 그는 여전히 잘못을 범했는데, 그것은 민족적인 약속에 관한 한 이스마엘과 그의 후손은 이미 하나님에 의해 버림을 받았기 때문이다.
※창세기 26:34과 28:9에 나오는 에서의 아내들의 이름들과, 창세기 36:2-3에 나오는 에서의 후예에 대한 요약 사이에는 분명한 모순이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창세기 36장에서 다루기로 한다.
-(창 26:34) “에서가 사십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취하였더니”
-(창 28: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취하였더라”
-(창 36:2-3)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중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중 시브온의 딸 아나의 소생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취하고 3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취하였더니”
※창세기 28:9의 이스마엘의 딸이 창세기 36:3의 바스맛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을 수 있다. 창세기 28:9에 의하면 에서는 마할랏 이외에 아내들을 더 얻었다. 그들 중 하나가 창세기 36:3의 바스맛임을 알 수 있다. 창세기 28:9에 나오는 아내들은 (1) 엘론의 딸 바스맛, (2) 이스마엘의 딸 바스맛(이는 마할랏의 자매임)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 아비 이삭을 기쁘게 못하는지라
-이 즈음에 이르러 야곱에 대한 그의 증오심이 누그러지기 시작한 것 같다. 그러나 야곱은 그러한 상황 진전을 알지 못했으며, 따라서 무려 20년 동안이나 에서를 다시 만나기 위해 돌아오지 못했다.
◆야곱의 연단
-왜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오랫동안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을 허락하셨을까?(이삭의 경우 종을 보내어 아내를 구하게 했다.)
-야곱이 이스라엘 여러 지파를 이루는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오랜 훈련기간을 통해서 그 인격을 연단 받을 필요가 있었다.
-한편으로는 그의 모친의 영향을 받으며, 한편으로는 그의 부친의 유약함의 영향을 받으며 비교적 제한된 가정환경에서 수십년을 보냈던 그가 스스로 삶을 헤쳐가는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었다.
-특히 아내를 취할 때는 반드시 그의 부모를 떠나야 할 때가 오는 것이다(창 2:24).
◆하늘에 이르는 사닥다리
-야곱이 북쪽으로 먼 길을 떠났을 때 바랄 것이라고는 하나님의 복 속에 암시된 약속들뿐이었다.
-그는 그의 형의 분노를 피하여 홀로 가벼운 몸으로 서둘러 길을 떠났다. 그는 짐승이나 강도에게서 보호해 줄 무장한 종들도 없었고, 에서처럼 사냥에 능하지도 못했다.
-아마 리브가가 그가 질 수 있는 만큼의 식량과 물품을 등에 지워주었을 것이고,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살 돈도 소지했을 것이다.
(창 28:10) ○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창 28:11) 한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곳의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
●(10-11절) 10 And Jacob went out from Beersheba, and went toward Haran.(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해 가더니) 11 And he lighted upon a certain place,(그가 어떤 곳에 도달하여) and tarried there all night, because the sun was set;(해가 져서) and he took of the stones of that place,(그곳에서 밤을 보내려 하여 그곳의 돌들을 취하여) and put {them for} his pillows, and lay down in that place to sleep.(베개를 삼고 자려고 그곳에 누웠더라)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성경의 기록에 관한 한 야곱은 대부분의 생활을 브엘세바에 있는 그의 집에서 보냈다. (창 22:19) “이에 아브라함이 그 사환에게로 돌아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더라” (창 26:33)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창 28: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하란까지는 500마일 거리였으며, 분명 타고 갈 약대나 나귀가 있었을 것이지만, 목적지까지는 여러 주가 걸릴 것이다.
-하란 주변 지역은 밧단아람으로 불리웠다. (= “아람의 들”)
*한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벧엘은 브엘세바에서 북쪽으로 약 700마일 떨어졌으며, 야곱이 이곳까지 오려면 적어도 2~3일은 걸렸을 것이다.
-그가 그저 우연히 이곳에 이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우연히 인도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야곱이 알든 모르든 상관없이 그를 그곳에 인도하셨다. (렘 10: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 하니이다”
-아브라함은 이 벧엘 근처에 단을 쌓았으며(창 12:8; 13:3-4), 이곳은 야곱이 후에 돌아올 곳이었다(창 35:1).
-벧엘은 그에게 있어 그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을 이루실 그분의 능력을 평생토록 기억하는 곳이 될 것이다.
-야곱이 벧엘에 이르렀을 때 그가 이곳이 아브라함에게 중요한 장소였음을 알았는지에 대해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 아마 아브라함이 쌓은 단의 잔재가 여전히 그곳에 서 있었을 것이다. 야곱은 아마 그 밤에 잠을 잘 때 바로 그 돌들을 베개로 사용했을 것이다.
(창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창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창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창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
●(12-15절) 12 And he dreamed,(그가 꿈을 꾸었으니) and behold a ladder set up on the earth,(보라 사다리가 땅에 섰는데) and the top of it reached to heaven:(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and behol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on it.(보라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13 And, behold, the Lord stood above it, and said,(보라 주께서 그 위에 서서 말씀하시기를) I {am} the Lord God of Abraham thy father, and the God of Isaac:(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주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the land whereon thou liest, to thee will I give it, and to thy seed;(네가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씨에게 주리라) 14 And thy seed shall be as the dust of the earth,(네 씨는 땅의 티끌같이 될 것이며) and thou shalt spread abroad to the west, and to the east, and to the north, and to the south:(너는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까지 멀리 퍼지리라) and in thee and in thy seed shall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be blessed.(땅의 모든 족속들이 너와 네 씨 안에서 복을 받으리라) 15 And, behold, I {am} with thee,(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and will keep thee in all {places} whither thou goest,(네가 어디로 가든지 모든 곳에서 너를 지키며) and will bring thee again into this land;(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리니) for I will not leave thee, until I have done {that} which I have spoken to thee of.(내가 네게 말한 바를 이룰 때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할 것이라 하시더라)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야곱은 실제로 평생 동안 하나님의 약속들을 알고 믿었지만, 이전에는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신 것처럼 그에게 실제로 나타나서 말씀하신 적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다시 신현 가운데 내려오신 것은 바로 이 경우, 즉 야곱이 벧엘의 돌을 베고 잘 때였는데, 이것은 그가 생애 동안 겪게 될 여덟 차례 신현 중의 첫번째이다.
-이 신현은 꿈의 형태를 취했다.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 반드시 꿈을 통해 나타나신 것이 아니므로 꿈에 대해 어떤 초자연적인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여러 방법 중 이 방법도 사용하셨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히 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야곱의 꿈의 으뜸가는 특징은 땅에서 창공을 넘어 하나님이 계신 그 하늘까지 다다른 놀라운 사다리였다. 이 사다리는 높을 뿐 아니라 폭도 넓어서 하늘의 천사들이 한꺼번에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것이 보일 정도이다.
-사닥다리//이 사다리는 히브리어로 “술람”으로써 성경에 여기에만 한번 사용되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하나님께서 야곱을 책망하는 말씀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단지 복과 약속의 말씀들만 하셨다.
-야곱의 인격과 행동에 대한 평가는 하나님의 평가에 기초해야 한다.
◆천사
①비록 정상적으로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천만천사가 분명히 존재한다. (히 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②능력 : (시 103: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③주된 기능 : (히 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해, 그리고 그들의 구원과 은혜 안에서의 성장을 이루는 것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있다. (눅 15: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고전 4:9) “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 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엡 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벧전 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시 34:7)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시 91:11)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천사들은 구원 얻을 후사를 위한 그들의 사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종종 땅과 하늘 사이의 연락을 취한다. (왕하 6: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대하 18:18-19)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섰는데 1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이스라엘 왕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욥 1: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욥 2: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단 9:21-23)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 (단 10:10-13)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 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12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국 군이 이십 일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막 1:13) “광야에서 사십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눅 22:43)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행 12: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행 27:23)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④그들은 땅과 하늘 사이를 빨리 나르는 능력이 있다. (단 9:21)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물질적인 우주에서 하나님의 보좌의 정확한 위치가 어디든 간에, 천사들은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의무를 수행하면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동한다.
◆야곱이 꾼 꿈의 신약적인 온전한 의미
①그 놀라운 사다리는 하나님 자신이다.
②(나다나엘) 야곱 당시로부터 거의 2천년이 지난 후 나다나엘이라는 이름의 한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에 관한 것을 묵상하다가 아마 성경에서 이 야곱의 꿈에 관한 기사를 대하면서 어떻게 해야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항상 화목이 존재할 수 있을지, 어떻게 땅에서 하늘에 이르는 실제 사다리가 존재할 수 있었는지 의아해 했다. 그는 어쨌든 그 모든 약속들이 약속된 메시야를 중심으로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과연 메시야가 오실 것인가?
-이렇게 무화과나무 아래서 이런 문제들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한 친밀한 친구가 나타나서, 그에게 예수님에 대해 얘기하며 그 메시야이신 분을 만나러 가자고 재촉했다.
-나다나엘은 처음에는 의심했지만 예수님께서 곧 나다나엘 자신과 그의 활동에 대해서 말씀하심으로써 그에게 확신을 주셨다. 그런 일을 안다는 것은 초자연적인 것이었다. 이 때 예수님은 야곱의 꿈을 가리키는 엄청난 약속을 하셨다.
-(요 1:45-51)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다시 말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야곱의 사다리, 즉 사람이 땅에서 하늘로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방편이라고 선언하신 것이다.
-비록 과거에는 천사들이 종종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오르내렸지만, 예수님이 이 말을 하실 당시에는 (요 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야곱이 잠 잘 때도 그렇고 성육신 이전의 그리스도께서 가끔씩 인간에게 말씀하시기 위해 내려오셨으며, 때때로 그러한 신현은 사람의 모양을 취했다. 이제 마침내 실제로 인간이 되어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해 땅의 영역으로 들어오셨으며, 십자가에 못박히고 음부에 내려가신 후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사 하나님 존전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엡 4:8-10)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그 후로부터 신자가 죽을 때마다 그의 영은 (빌 1:23)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고후 5:8) “주와 함께 거하”기 위해서 하늘로 직접 들어간다. 천사들이 그를 데리고 땅에서 하늘로 난 사다리를 올라갈 것이다.
-(눅 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창 28:16)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창 28:17)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창 28:18)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창 28:19)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 (창 28:20)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창 28:21)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창 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
●(16-22절) 16 And Jacob awaked out of his sleep, and he said,(야곱이 잠에서 깨어 말하기를) Surely the Lord is in this place; and I knew {it} not.(진정으로 주께서 이곳에 계시는데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하며) 17 And he was afraid, and said,(그가 두려워하며 말하기를) How dreadful {is} this place!(이곳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가) this {is} none other but the house of God, and this {is} the gate of heaven.(이곳은 다름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 전이니 이곳은 하늘의 문이라 하였더라) 18 And Jacob rose up early in the morning,(야곱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and took the stone that he had put {for} his pillows,(자기가 베개로 삼았던 그 돌을 들어) and set it up {for} a pillar, and poured oil upon the top of it.(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다 기름을 붓고) 19 And he called the name of that place Bethel:(그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니) but the name of that city {was called} Luz at the first.(이 성읍의 이름이 처음에는 루스라고 불렸더라) 20 And Jacob vowed a vow, saying,(야곱이 서원하여 말하기를) If God will be with me, and will keep me in this way that I go,(만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를 지켜 주시고) and will give me bread to eat, and raiment to put on,(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시어서) 21 So that I come again to my father's house in peace;(나로 평안히 내 아버지 집에 다시 오게 하신다면) then shall the Lord be my God:(그때에는 주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And this stone, which I have set {for} a pillar, shall be God's house:(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며) and of all that thou shalt give me I will surely give the tenth unto thee.(주께서 내게 주실 모든 것에서 내가 반드시 십분의 일을 주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야곱은 두려움 속에서 잠을 깨었다. 이곳에서 실제로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편재하심을 야곱이 알았지만, 그분은 이곳에 특별한 방법으로 계셨다.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제단은(꿈속의 사다리처럼) 인간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수단을 말해주었으므로, 이제 보이지 않는 꿈은 보이는 제단을 통해 기념될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야곱은 다음날 동이 트자마자 그곳에 그러한 단을 쌓기로 결심하고 먼저 기둥 한 개를 세웠다.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
-야곱은 지난밤에 들은 은혜로운 하나님의 약속들을 되풀이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비록 이 당시에는 아무 소유가 없었지만, 앞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소유를 공급하실 것을 믿고 그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겠노라고 자원함으로 약속드렸다.
-성경의 기록에 관한 한 이 당시는 하나님께 십분 일을 바치는 것에 관해 기록된 법이 전혀 없었다.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바쳤는데 야곱은 아마 그 본을 마음에 두었던 것 같다.
-(이후에 야곱이 실제로 십일조를 드렸다는 기록은 성경에 없다.)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
-벧엘 = “하나님의 집”, 루스(Luz) = “빛” 혹은 “아몬드 나무”
◆십일조
①야곱의 서원은 율법적인 의무감이나 하나님의 복을 얻는 수단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사례로 행해진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무조건적이며 따라서 그것을 속박하기 위해 십분의 일을 바칠 필요는 없었다.
②이후에 십분의 일을 바치는 일(십일조)은 모세 율법의 명확한 의무조항이 될 것이며(레 27:30; 민 18:21,24), 그것은 사실 여러 고대 왕국에서 적용된 정치적 법규의 하나였다.
③오늘날 소유와 수입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그리스도인들도 물론 이러한 동기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십일조를 구원의 조건으로 요구하거나 하나님의 물질적인 복을 받는 조건으로 요구하는 법은 일절 없다.
-정확히 십분의 일을 하나님을 위해서 따로 떼어놓아야 한다는 율법적인 규정 역시 없다.
④그리스도인은 십일조 문제에 문자적으로 얽매일 필요는 없다. 다만 비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적절하며 신약성경에 그러한 원리가 가르쳐졌다. (고전 16:2)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⑤하나님의 복에 대한 감사로 그분께 얼마를 돌려드려야 할까? 가령 많은 이들이 십분의 이를 기쁨으로 드리는 것을 관례로 삼아왔다. 오늘날 신자가 받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며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주님의 일에 사용하고자 힘쓰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⑥그러나 그것을 인색함으로나 억지로가 아니라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