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에서
<1>찬양: <2>기도 <3>Ice Braker
<4> 주제 나눔(본문: 룻 1:6-14)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당신이 내리는 선택이 당신의 일정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당신이 따르는 일정이 당신 인생을 결정한다.”([선택이 쉬운 사람은 없다], 리사 터커스트)
1. 엘리멜렉의 선택 : (환경)만 바라본 선택
엘리멜렉: “나의 하나님은 왕이시다”는 뜻.
2. 나오미의 선택 :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돌아감
6절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돌보시사 = 찾아오셨다.
* 이전에는 하나님을 안중에 두지 않고 선택했다가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비록 수치를 당할지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나아가기로 선택한 것
13절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 잘못된 선택에서 돌이키는 것을 방해하는 것: (수치감)
처음에는 수치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 궁극적인 회복을 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11절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13절 “내 딸들아 되돌아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 두 자부를 그들의 고향에 두려고 하는 나오미의 선택은 인간적인 측면에서 능히 이해할 만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선택입니다. 그러나 신앙적으로 본다면 이 선택은 잘못된 선택입니다.
15절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3. 룻의 선택 : 실용적 선택이 아닌 (신앙적) 선택
16-17절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4절 “그들이 소리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붙좇았더라”: ‘붙들었다’+ ‘좇았다’= “전인적인 붙듦”
<적용 질문>
1. 2016년을 살아가면서 맞이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항상 믿음의 선택을 할 수 있기 위해서 지혜와 분별력과 용기를 구하는 자신의 기도문을 적어보라.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서, 무슨 판단을 할 필요가 있을 때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원합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어떤 요청을 할 때는 그것이 하나님 나라에 득이 되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게 도와주시옵소서. 피동적으로 남의 판단에 나의 결정을 맡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선을 찾아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