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제23장
◆사라의 죽음
-모리아 산에서의 극한 경험 후에 아브라함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기록이 없으며, 사라에 대해서는 죽음 외에 아무 기록도 없다. 이삭은 사라가 죽을 때 37세였다.
(창 23:1) 사라가 일백 이십 칠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의 향년이라
(창 23: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
●(1-2절) 1 And Sarah was an hundred and seven and twenty years old:(사라가 백이십칠 세였는데) {these were} the years of the life of Sarah.(이것이 사라의 연수였더라) 2 And Sarah died in Kirjatharba; the same {is} Hebron in the land of Canaan:(사라가 카나안 땅 헤브론, 즉 키럇아르바에서 죽으니) and Abraham came to mourn for Sarah,(아브라함이 사라를 위하여 와서) and to weep for her.(울며 애곡하더라)
*사라가 일백 이십 칠세를 살았으니
-성경에 죽을 때 나이가 기록된 여자는 사라가 유일하다. 어느 면으로 보나 그녀는 성경의 뛰어난 여인 중 하나이다. (벧전 3:5-6)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사라가 죽을 즈음 아브라함의 가족은 브엘세바에서 기럇아르바(아낙 자손의 조상인 “아르바의 성”)로도 알려진 헤브론으로 이주했는데, 그곳은 그들이 일찍이 여러 해 동안 거한 적이 있었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Abraham came … for Sarah//아브라함이 사라를 위하여 와서
-아브라함은 그녀의 임종시에 자리에 없었음이 분명하다.
-이것은 그녀의 죽음이 은혜롭게도 신속하고도 편안하게 찾아왔다는 것을 암시해 주는 듯하다. (만약에 그녀가 어떤 불치의 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면 아브라함은 집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사라를 몹시 사랑했으며, 그녀가 죽을 때 그가 그녀 곁에 없었다는 것으로 인해 그는 몹시 슬퍼했을 것이다.
(창 23:3) 그 시체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족속에게 말하여 가로되
(창 23: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우거한 자니 청컨대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지를 주어 소유를 삼아 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
(창 23:5) 헷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창 23: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창 23:7) 아브라함이 일어나 그 땅 거민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창 23:8) 그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진대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구하여
(창 23:9) 그로 그 밭머리에 있는 막벨라 굴을 내게 주게 하되 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서 당신들 중에 내 소유 매장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
●(3-9절) 3 And Abraham stood up from before his dead,(아브라함이 그 시체 앞에서 일어서서) and spake unto the sons of Heth, saying,(헷의 아들들에게 일러 말하기를) 4 I {am} a stranger and a sojourner with you:(나는 타국인이요 당신들 가운데 기거하는 자니) give me a possession of a buryingplace with you,(당신들 가운데서 매장지를 내게 소유로 주어서) that I may bury my dead out of my sight.(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장사하게 해 주시오 하니) 5 And the children of Heth answered Abraham, saying unto him, 6 Hear us, my lord:(헷의 자손들이 아브라함에게 말하기를 내 주여 들으소서) thou {art} a mighty prince among us:(당신은 우리 가운데서 강력한 통치자시니) in the choice of our sepulchres bury thy dead;(우리의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골라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none of us shall withhold from thee his sepulchre, but that thou mayest bury thy dead.(우리 중에는 아무도 자기의 묘실에다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함을 금지시킬 자가 없으리이다 하니) 7 And Abraham stood up,(아브라함이 일어서서) and bowed himself to the people of the land, {even} to the children of Heth.(그 땅의 백성들, 곧 헷의 자손들에게 절하고) 8 And he communed with them, saying,(그들과 이야기하며 말하기를) If it be your mind that I should bury my dead out of my sight;(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면전에서 장사해야 하는 것이 당신들의 생각이라면) hear me, and intreat for me to Ephron the son of Zohar,(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알의 아들 에프론에게 간청하여) 9 That he may give me the cave of Machpelah, which he hath, which {is} in the end of his field;(그가 그의 들 끝에 갖고 있는 막펠라 굴을 내게 주게 하되) for as much money as it is worth he shall give it me for a possession of a buryingplace amongst you.(그 값나가는 대로 돈을 받고 그가 당신들 가운데서 내게 주어 매장지로 소유하게 하소서 하니)
*내게 매장지를 주어 소유를 삼아 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
-사라는 족장의 계보 가운데 가나안 땅에서 죽은 첫 인물이었다.
-그 땅 사람들과 그들의 후손 모두에게, 가나안이 그 후로 계속 그들의 고향이 될 것임을 알리는 증거로 가나안 땅에 묻기를 원했다.
⇒그가 가나안 땅에서 행한 첫 번째 재산 구입은 무덤을 위한 것이다.
-아브라함은 사라의 시체 곁에서 슬퍼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장지의 구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땅(적당한 굴이 있고 주위에 나무가 둘러 있고 마므레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눈에 띄는 곳)을 알았다.(17절) 그곳은 에브론이라 하는 유력한 헷 사람에게 속해있었다. 당시 근동지역에서 행해지던 구매절차에 따라, 아브라함은 먼저 누군가가 그와 에브론 사이를 중재하여 그 땅을 사려는 자신의 의사를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은 아브라함을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thou {art} a mighty prince among us://당신은 우리 가운데서 강력한 통치자시니”라고 부른 것은 의미심장해 보인다.(6절)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헷의 자손들에게 절하고
-아브라함 자신은 그 제안에 있어서 진실했을 뿐 아니라 헷 족속 앞에서 정중하고 겸손했다.
-본문은 아브라함이 그 땅 거민 앞에서 몸을 굽혔다는 것을 두 차례 기록하고 있다(7, 12절).
⇒세상 사람들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확실히 오늘날 신자들이 따라야 할 귀감이 된다. 우월의식은 세상의 칭찬을 구걸하는 태도만큼이나 그러한 관계에 부적절한 것이다.
(창 23:10) 때에 에브론이 헷족속 중에 앉았더니 그가 헷족속 곧 성문에 들어온 모든 자의 듣는데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창 23:11)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께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께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께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창 23:12) 아브라함이 이에 그 땅 백성을 대하여 몸을 굽히고
(창 23:13) 그 땅 백성의 듣는데 에브론에게 말하여 가로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컨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창 23:14)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창 23:15) 내 주여 내게 들으소서 땅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나와 당신 사이에 어찌 교계하리이까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창 23:16)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좇아 에브론이 헷 족속의 듣는데서 말한 대로 상고의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창 23:17)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을 바꾸어 그 속의 굴과 그 사방에 둘린 수목을 다
(창 23:18) 성문에 들어온 헷 족속 앞에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정한지라 |
●(10-18절) 10 And Ephron dwelt among the children of Heth:(에프론이 헷의 자손들 사이에 거하였는데) and Ephron the Hittite answered Abraham in the audience of the children of Heth, {even} of all that went in at the gate of his city, saying,(힛인 에프론은 헷의 자손들 즉 그의 성읍 문에 어간 모든 사람이 듣는 데서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11 Nay, my lord, hear me:(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the field give I thee, and the cave that {is} therein, I give it thee;(그 들을 당신께 드리며 거기 있는 굴도 당신께 드리어) in the presence of the sons of my people give I it thee:(내 백성의 아들들의 면전에서 내가 그것을 당신께 드리오니) bury thy dead.(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하더라) 12 And Abraham bowed down himself before the people of the land.(아브라함이 그 땅의 백성들 앞에서 절하더라) 13 And he spake unto Ephron in the audience of the people of the land, saying,(그리고 그가 그 땅 백성들이 듣는 데서 에프론에게 일러 말하기를) But if thou {wilt give it}, I pray thee, hear me:(당신이 그것을 주신다면 부탁하노니 내 말을 들으시오) I will give thee money for the field; take {it} of me,(내가 그 들의 값을 드릴테니 내게서 받으시오) and I will bury my dead there.(그러면 내가 내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리다 하자) 14 And Ephron answered Abraham, saying unto him,(에프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15 My lord, hearken unto me:(내 주여 내게 귀를 기울이소서) the land {is worth} four hundred shekels of silver;(그 땅은 은 사백 세켈이나) what {is} that betwixt me and thee?(나와 당신 사이에 무슨 상관이니이까) bury therefore thy dead.(당신의 죽은 자를 그곳에 장사하소서 하니) 16 And Abraham hearkened unto Ephron;(아브라함이 에프론에게 귀를 기울이고) and Abraham weighed to Ephron the silver, which he had named in the audience of the sons of Heth,(아브라함이 헷의 아들들이 듣는 데서 그가 말한 대로) four hundred shekels of silver, current {money} with the merchant.(상인들이 통용하는 돈, 은 사백 세켈을 에프론에게 달아 주더라) 17 And the field of Ephron which {was} in Machpelah, which {was} before Mamre, the field,(마므레 앞 막펠라에 있는 에프론의 들) and the cave which {was} therein,(곧 들과 거기 있는 굴) and all the trees that {were} in the field, that {were} in all the borders round about,(들 사면의 모든 지경에 있는 모든 나무들이) were made sure 18 Unto Abraham for a possession in the presence of the children of Heth, before all that went in at the gate of his city.(헷 자손들의 면전, 즉 그의 성읍 문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 앞에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되었더라)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좇아 에브론이 헷 족속의 듣는데서 말한 대로
-에브론과 아브라함은 성문에서 모든 사람 앞에서 공개적으로 거래 계약을 맺었다.
-에브론은 처음에는 그 밭을 아브라함에게 그냥 주겠다고 제안했다가, 아브라함이 그에 대한 사례로 적당한 액수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자, 에브론은 분명 그 밭의 가격을 훨씬 웃도는 액수를 제시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값을 흥정하지 않고 그 액수가 제시되는 즉시로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성경이 모순되다고 주장하는 내용들(이 구절과 불일치하다고 지적되는 구절들)
①(행 7:15-16)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 세겜으로 옮기워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②(창 50:12-13) “야곱의 아들들이 부명을 좇아 행하여 13 그를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헷 족속 에브론에게 밭과 함께 사서 소유 매장지를 삼은 곳이더라”
③(수 24:32)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이끌어 낸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 곳은 야곱이 세겜의 아비 하몰의 자손에게 금 일백개를 주고 산 땅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④(창 33:18-1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에 이르러 성앞에 그 장막을 치고 19 그 장막 친 밭을 세겜의 아비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은 일백개로 사고”
⇒설명
①동굴(막벨라) 하나가 있는 들판 하나를 아브라함이 샀다.
②나머지는 야곱이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산 들의 일부이다(창 33:19)
③아브라함, 사라, 야곱, 레아 및 리브가는 첫 번째 들에 장사되었고 요셉과 12 족장은 두 번째 들에 장사되었다.
-아브라함은 매장지 두 곳을 샀으나 창세기 23장에는 한 곳만 기록되어 있다. 이는 창세기 23장의 목적이 사라(이스라엘을 예표)를 제거하고 나서 리브가(교회를 예표)를 불러내고자 함이기 때문이다.
-야곱은 창세기 23장 이후 약 100년이 지난 창세기 33:19에서 이 땅의 일부를 다시 사야 했다.
-첫 번째 매장지는 400세켈이나 되는 반면, 두 번째로 야곱이 산 들의 일부는 100세켈 밖에 되지 않는다.
(창 23:19)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창 23:20) 이와 같이 그 밭과 그 속의 굴을 헷족속이 아브라함 소유 매장지로 정하였더라 |
●(19-20절) 19 And after this,(이 일 후에) Abraham buried Sarah his wife in the cave of the field of Machpelah before Mamre: the same {is} Hebron in the land of Canaan.(아브라함이 그의 아내 사라를 카나안 땅 헤브론, 곧 마므레 앞 막펠라 들의 굴에다 장사하였더라) 20 And the field, and the cave that {is} therein,(그 들과 거기에 있는 굴은) were made sure unto Abraham for a possession of a buryingplace by the sons of Heth.(헷의 아들들에 의하여 아브라함에게 매장지로 소유가 확정되었더라)
*아브라함 소유 매장지로 정하였더라//made sure unto Abraham for a possession
-족장들과 그들의 아내들의 몸은 부활의 날까지 약속의 땅에서 안식할 것이다.
⇒(오랜 세월 후에 모세는 당대의 독자들을 위해, 마므레가 그들이 그들의 미래 고향인 가나안에 있는 헤브론으로 들어온 바로 그 도시였다는 설명을 삽입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