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1>찬양: <2>기도 <3>Ice Braker
<4> 주제 나눔(본문: 요 14:16-20)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마음의 문을 열며
1.지난 주간에 특별히 기뻤던 일이나 가장 감사한 일을 나누어 보라.
2. 지난 주에는 근심을 극복하고 평안을 누리며 담대하게 제자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권면을 살펴보았다. 지난 한 주간 당신의 기도생활은 어떠했는지 말해 보라.
◆말씀 속으로
3. 오늘 본문에서는 근심을 넘어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네 번째 실제적인 방법을 말씀하신다. 그것은 약속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 약속은 무엇인가?(16-18절)
→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4. “보혜사”라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
→보혜사 = 돕는 자. 保惠師(보호하고 은혜를 주고 가르치는 자)
→“파라클레토스”: 돕는 자, 상담자, 대언자(변호자) - 옆에서 돕기 위해 함께 하시는 분
5. 예수님이 보내주실 성령님을 “또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참고, 요일 2:1; fhga 8:34, 8:26)
→성령님 외에 또 다른 보혜사가 있다 = 예수 그리스도
* 요일 2:1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 대언자 = 파라클레테스
* 롬 8:34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현재 예수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돕는 보혜사시라면, 성령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 속에 거하시면서 우리를 돕는 보혜사이시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 성령님이 기도해 주신다.
6. 이처럼 우리는 하늘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그리고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를 가진 사람들이니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 그런데 아무나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누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을 누릴 수 있는가?(17절)
→16-17절 “...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7. 우리 안에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역할 한 가지를 18절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8절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보혜사 성령님의 역할 = 고아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cf.) 고아의 이미지 = (1) 외롭다, (2) 보호자가 없다.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 인을 친다는 것 = 소유권과 보호의 의미.
(1) 소유권: 우리가 영원히 하나님의 것이다. (2) 보호: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우리를 보호하신다.
8.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보호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에 대해 깊이 묵상해 보라. 이 진리를 붙들고 살 때, 당신은 어떤 고백이나 주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참고, 롬 8:35-37; 빌 4:12-13).
→보혜사 성령이 고아같이 버려두지 않고 함께 하신다는 진리를 알았던 바울 사도의 고백
→롬 8:35-37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빌 4:12-13“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삶의 열매를 거두며
9. 오늘 공부를 통해 은혜 받은 것, 깨달은 것, 결심한 것이 있다면 하나씩 나누어 보라.
10. 목장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
(1) 오늘 말씀을 공부하면서 가지게 된 기도제목을 따라
(2) 서로의 기도제목을 따라
(3) 목장을 채울 태신자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