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룟 유다가 주는 교훈
<1>찬양: <2>기도 <3>Ice Braker <4> 주제 나눔(본문: 요 13:2, 21-30)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23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4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
25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니이까
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30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마음의 문을 열며
1. 지난 주간에 특별히 기뻤던 일이나 가장 감사한 일을 나누어보라.
◆말씀 속으로
믿음의 성숙의 표지 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커다란 구원과 역사의 틀을 깨닫고 그 틀에서 지엽적인 것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구원과 역사라는 큰 틀에서 지엽적인 것들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 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신데 어떻게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할 수 있는가?’ 와 같은 질문을 종종 한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커다란 구원 역사의 틀을 발견하고 깨달을 때 그러한 의문은 해소된다.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이 선한 분이 아니시거나 악을 제거하실 능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악함을 통하여 더 크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드러내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인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깨달은 계몽주의 시대의 신학자이자시인인 알렉산더 포프는 이렇게 말했다. “그림에서 어두운 부분이 그림의 전체 구도에 기여하듯이 악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기여한다.” 이것은 단지 포프 한 사람의 깨달음이 아니다. 어거스틴이나 칼빈 등 전능하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은 자들은 다 이와 같은 깨달음과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인간의 악함까지도 사용하셔서 도리어 구원이라는 전체 그림의 구도를 이루시는 하나님! 그렇기에 전능하신 하나님이실 수밖에 없고, 그 하나님의 신비한 구원의 역사를 우리 인간은 결코 측량할 수 없는 것이다.
2. 2절을 문자적으로만 보면,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 속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은 30에 판 것은 마귀가 한 일이고 가룟 유다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이해이다. 에베소서 2:1-3에 나오는 죄와 허물로 죽은 인간의 상태에 대한 삼중적 표현을 통해 이를 정리해 보라.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에 대한 삼중적 표현(엡 2:1-3)
*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
*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공중권세 잡은 마귀가 세상의 풍조를 이용하여 사람들 속에 있는 죄악된 본성의 욕심을 자극할 때 그것에 따르는 것이 바로 죄의 길이며 악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판 것은 마귀의 유혹에 자신의 욕심이 반응하여 악한 길로 가게 된 것이기에 철저하게 자신의 잘못이요 책임인 것이다.
3. 가룟 유다의 마음의 욕심이 마귀의 유혹에 반응해서 악한 길을 간 것이다. 그렇다면 마귀가 틈을 탈 수 있는 마음은 어떤 마음이겠습니까? 다음에 나오는 참고 구절들을 살펴보고 빈 칸을 채우면서 각자의 생각과 깨달음을 나누어 보라.
1) (돈)을 사랑하는 마음(참고, 29절; 요 12:5-6; 마 26:15)
→29절 “돈궤 맡은 사람”
요 12:5-6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마 26: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디모데전서 6:10의 말씀을 같이 읽고 그 의미를 정리해 보라.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니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2) (자기 뜻)을 고집하는 마음
(가룟 유다는 열심당원 출신이었다고 한다. 열심당원은 당시 로마의 식민지로 있었던 조국 유다를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해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아마 그는 예수님이 유대나라를 로마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새로운 메시야로 믿었던 것 같다. 그런 꿈과 기대를 가지고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이 가는 길이 자신의 뜻과 맞지 않았기에 그를 배신하고 말았던 것이다.)
▷당신의 경우 자신의 뜻을 주님의 뜻에 굴복시키는 편인가? 아니면 주님의 힘을 빌려 자신의 뜻을 이루려고 하는 편인가?
▷성경을 통해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밝힌 것들이 많다. 아는 대로 이야기 해 보라. 그리고 그 뜻에 순종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라.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회개)하지 않는 마음
(본문에서 5회 정도 예수님이 가룟 유다에게 경고를 했음을 알 수 있다. 거듭되는 경고에도 회개하지 않았기에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행한 길로 가고 말았다.)
* 10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 18절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 21절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 26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 27절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30절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가룟유다가 거듭되는 경고에도 회개하지 않고 밖으로 나간 때는 밤이라고 30절에서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참고, 잠 4:19)
→잠 4:19 “악인의 길을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삶의 열매를 거두며
4. 오늘 공부를 통해 은혜 받은 것, 깨달은 것, 결심한 것이 있다면 하나씩 나누어 보라.
10. 목장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
(1) 오늘 말씀을 공부하면서 가지게 된 기도제목을 따라
(2) 서로의 기도제목을 따라
(3) 목장을 채울 태신자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