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관심, 우리의 관심
<1>찬양: <2>기도 <3>Ice Braker
<4> 주제 나눔(본문: 막 10:46-52)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마음의 문을 열며
1. 지난 주간에 은혜 받았던 말씀이나 감사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한가지씩을 나눠보라.
◆말씀 속으로
→연약한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섬김
마 25:40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2. 본문 내용을 자신의 말로 정리해서 말해보라.
3. 본문에서 우리는 한 시각장애인을 대하는 주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바디매오의 외치는 소리를 들으신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49절)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1) 먼저 예수님은 가던 길을 멈추셨다.
47절 “나사렛 예수시라는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9절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다.
4. 47절과 48절에 반복해서 나오는 바디매오의 외침은 일종의 기도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바디매오의 외침을 듣고 머물러 서신 주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우리도 연약한 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5. 예수님은 머물러 서셨을 뿐 아니라 그를 부르셨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바디매오를 꾸짖어 잠잠하라고 한 것은 그들처럼 예수님도 장애를 가진 그에게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를 부르신 주님의 모습에서 편견 없이 모든 사람을 대하는, 그리고 연약한 자에 관심을 가지신 주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당신은 이런 편견 없이 장애인들을 대하는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2) 예수님은 그를 부르셨다.
49절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가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주님은 우리를 차별 없이 부르신다.
6. 예수님의 부르심에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나온 바디매오에게 예수님은 어떻게 해 주셨는가?
(3) 예수님은 그의 필요를 채워주셨다.
5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신체적인 치유 뿐 아니라 영적 구원까지 받았다.(예수님을 따랐다.)
7. 물론 우리는 예수님처럼 전능하지 않다. 우리에게는 그들의 필요를 다 채워줄 능력은 없다. 그러나 이런 주님의 관심이 우리의 관심이 되어야 하고 주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어야 한다. 장애인들과 연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줌에 있어서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능력의 범위 안에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8. 오늘 공부를 통해 당신이 깨달은 것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고 서로 나누어 보라.
9. 목장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
(1) 오늘 말씀을 공부하면서 가지게 된 기도제목을 따라
(2) 서로의 기도제목을 따라
(3) 목장을 채울 태신자들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