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제10장
(창 10: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
●(1절) Now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the sons of Noah, Shem, Ham, and Japheth:(이것이 노아의 아들들 셈과 함과 야펫의 후대라) and unto them were sons born after the flood.(홍수 후에 그들에게 아들들이 태어났으니)
◎셈의 기록 : 셈이 장차 올 후손(Seed)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 가장 관심이 있는 노아의 아들로서 그러한 기록을 남길 적절한 인물이었을 것이다. 그는 홍수 후 502년을 살았다. 함과 야벳의 자손은 홍수 후 3대까지만 기록된 데 비해, 셈의 자손은 6대까지 기록되었는데 이는 셈이 바벨의 분산 후 다른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음을 암시하는 듯하다. 그는 바벨의 사건을 기록한 후 창세기 11:10에 자신의 서명을 덧붙였다.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앞 단락의 마감을 가리키는 서명
-흩어졌던 노아의 아들들이 부친의 장례에 참예하고 그의 죽음에 대한 기록으로 그들의 사적(generations)을 마감하기 위해 다시 만났을 것이다.
(창 10: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창 10: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창 10: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
◉(2-4절) The sons of Japheth;(야펫의 아들들은) Gomer, and Magog, and Madai, and Javan, and Tubal, and Meshech, and Tiras.(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투발과 메섹과 티라스요) 3 And the sons of Gomer;(고멜의 아들들은) Ashkenaz, and Riphath, and Togarmah.(아스케나스와 리팟과 토갈마요) 4 And the sons of Javan;(야완의 아들들은) Elishah, and Tarshish, Kittim, and Dodanim.(엘리사와 타시스와 킷팀과 도다님이라)
->셈은 형(제) 야벳의 가족에서 시작하여 함의 가족을 거쳐 자기 가족에서 마감한다.
-아들들의 이름만 언급되어 있다.
*야벳의 아들은
-야벳이라는 이름은 문헌 속에서, 헬라인의 전설상의 선조인 ‘라페토스’와, 인도 지역의 앗수르인들의 유명한 선조인 ‘야페티’로 발견된다.
①고멜 : 일반적으로 흑해 북부의 키메리아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지명은 크리메아란 형태로 현재까지 남아있다. 고멜의 후손 중 한 지류가 서쪽으로 이동한 결과 아마 게르마니(Germany)와 캄브리아(Cambria, 웨일즈)란 이름으로 그 이름이 보존된 듯하다.
⇒고멜은 헤로도토스의 책에 나오는 키멜족(Kimmerians)이며 호머의 오디세이에 나오는 시메리안(Cimmerians)이다. 독일 북부 지역의 “심브리”(Cymbri)족이나 웨일즈 지방의 “시므리”(Cymri)족은 고멜로부터 유래한다. 고멜족은 이민 초기에는 주로 흑해 남부 지역에 거주했다. 그들은 후일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로 이주했다. 이들은 후일 색슨, 프리시안, 켈트, 픽트, 쥬트, 앵글, 골, 중세 유럽의 프랑크족이 되었다. (고멜은 히브리어로 “완성”을 뜻한다.)
-고멜의 세 아들 → 아스그낫스 : 게르만족과 동일시(게르만계 유대인은 ‘아스그나시’로 불린다). 어떤 인종학자들은 아스그나스란 이름이 스칸디아와 색슨이라는 이름 아래 보존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스그나스의 다른 후손들은 사카세네로 불리운 아르메니아 지역에 머물렀다.
-리밧 : 요세푸스는 그를 파플라고니안족의 선조로 밝히고 있다. 또 카르파티안족일 가능성도 있다. 어쩌면 유럽이라는 이름이 리밧에서 변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도갈마 : 아르메니아인으로 알려진 고대민족의 선조일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 아르메니아의 전승 자체가 이 사실을 지지한다. 어떤 이들은 게르마니가 도갈마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터어키와 터키스탄도 어원적으로 도갈마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②마곡 : “곡의 장소”라는 의미일 수 있다. 따라서 흑해 인근 지역인 게오르기아를 가리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요세푸스는 마곡(혹은 곡)이 처음에 흑해 지역에 거주한 스구디아인의 선조였다고 말한다. 마곡은 흔히 성경에서 야벳의 다른 두 아들(메섹과 두발)과 관련이 있다. (겔 38:2)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고멜의 가족이 떠난 후 흑해 지역에 머물렀을 스키티아의 산악지대 부족일 것이다. 마곡은 “두려워하다” 혹은 “무서워하다”라는 뜻을 갖는 히브리 어근에서 나왔다. 마곡의 여러 후손들은 후일 북쪽으로 이주해서 우크라이나 지방에 정착했다.
③마대 : 모든 자료에 의하면 메데의 조상이다. 그들은 현재의 페르시아에 정착했으며 아마도 부분적으로 페르시아인의 조상인 듯하다. 분명 이 계보를 통해서 앗수르인이 발전하여 후에 인도로 이주하여 인도 민족의 조상이 되었을 것이다.
⇒앗시리아 동부의 쿠르드족이 이 마대의 후손이다. 이들은 카스피해 남서 해안에 정착했다가 돈 강과 볼가 강쪽으로 이주해 갔다. 마대란 뜻은 “중간(가운데)”란 뜻이다.
④야완 : 그리이스(헬라)와 동의어인 이오니아의 최초의 형태로 잘 알려져 있다. 같은 단어가 어떤 구약의 구절에는 “야완”으로, 또 어떤 구약의 구절에는 “헬라”로 옮겨져 있다. 야벳과 그의 아들 야완은 헬라인의 원조로 간주된다.
⇒야완은 초기 그리이스족이었던 이오니안족의 조상이었다. 그의 후손들은 아라랏에서 서쪽으로 이주해서 터키 서부, 트라스, 마케도니아 지역에 정착했다. 야완은 히브리어로 “부글거림” 혹은 “발효하는”의 뜻이다.
-야완의 아들들 → 엘리사 : “헬라스”는 그리이스어로 사용하게 된 “엘리사”의 한 형태이다. 일리아드(호머의 작품)는 엘리사 민족에 대해 언급하며, 델 엘 아마르나 석판과 우가릿 석판은 구브로에서 온 민족임이 틀림없는 에일에시아인에 대해 언급한다.
-달시스 : 스페인의 탈테쏘스 및 북아프리카의 칼타고와 동일시되어 왔다.
-깃딤 : 구브로나 혹은 그리이스 본토를 가리킴이 거의 확실하다. 마게도냐란 이름은 “마 - 깃딤”(깃딤 땅)이란 용어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도다님 : (대상 1:7)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다시스와 깃딤과 도다님(Dodanim)이더라” 1611 KJV에는 역대상 1:7에도 “로다님”이 아니라 “도다님”으로 되어 있다. 도다님은 로다님이 아니라 도다님이다.(사마리아 오경과 70인역에는 로다님으로 나와 있다.) 그의 이름은 아마도 달다넬레스와 로즈 등의 지리상의 명칭 속에 오늘날 보존되어 있는 듯하다.
⑤두발 : 앗수르의 묘비에 티바레니로 알려져 있으며 아마 러시아의 현대 도시인 토볼스크란 이름으로 보존된 듯하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마곡, 메섹, 두발은 오늘날의 러시아 민족의 선조로 간주될 수 있다.)
⇒1901년 스코필드 주석성경 편집진에 의해 토볼스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단어는 “불경스런”, “신성모독”을 뜻하며, “거주할 수 있는 지구”와 같은 어근이다. “투발”은 요세푸스에 의해 아르메니아의 거주자들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티베렌스와 이베리아인들로 오늘날의 터키에 정착했다가 코카사스 산맥을 통과하여 (마대와 마곡의 후손들처럼) 위쪽으로 이주했다.
⑥메섹 : 무스코비(러시아의 이전 이름)와 모스코바란 이름으로 보존되어 있다.
⇒메섹의 후손은 아르메니아 북부와 소아시아의 “모스키”들이다. 히브리어는 “기름” 혹은 “혼합”이라는 뜻이다.
⑦디라스 : 요세푸스의 말에 따르면 트라시아인의 선조가 되었다. 디라스는 이탈리아의 에트루스칸인의 선조일 가능성도 있다.
⇒요세푸스에 따르면 트라시아의 거주민들은 티라스로부터 나왔으며 이들은 타우르스 산으로 이주했다. 히브리어 뜻은 “엄격한” 혹은 “엄한” 이다.
(창 10: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
●(5절) By these were the isles of the Gentiles divided in their lands;(이들에 의하여 이방의 섬들이 그들의 영토에서 나뉘었으니) every one after his tongue, after their families, in their nations.(즉 각자 그 방언에 따라, 그들의 족속에 따라, 그들의 민족들에 따라 나뉘었더라)
*the isles of the Gentiles divided in their lands//이방의 섬들이 그들의 영토에서 나뉘었으니
-이 구절에 따르면 “이방인(Gentiles)”이란 코카사스 인종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이 용어는 신약성경에서는 유대인이 아닌 자로 “그리스도 밖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섬들”이란 코르시카, 사르디니아, 시실리, 마요르카, 크레테, 키프러스, 로데스 및 그리이스 군도의 여러 섬들과 궁극적으로는 영국과 아일랜드까지 포함한다.
-“그들의 영토에서 나뉘었으니”란 말로 미루어 창세기 10장의 내용은 11:1-8의 사건 이후에 기록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각기 방언과...”라는 말은 이 사실을 더욱 분명하게 해 준다.
(창 10: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
●(6절) And the sons of Ham;(함의 아들들은) Cush, and Mizraim, and Phut, and Canaan.(쿠스와 미스라임과 풋과 카나안이요)
->야벳의 자손에 대한 설명보다 자세하다. 야벳의 손자들은 두 아들(고멜과 야완)에 대해서만 기록되었는데, 함의 손자들은 세 아들(구스, 미스라임, 가나안)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셈의 경우는 그의 다섯 아들 중 두 아들(아람과 아르박삿)에 대해서만 그 자손들이 기록되어 있다.
-야벳의 후손은 두 경우에 2대까지, 함의 경우는 두 경우에 3대까지 기록되어 있다. 셈의 경우 후손 중 일부가 5대까지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셈이 이 단락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증거해 준다.
①구스 : (아마도 기스와 같은 단어인 듯 함) 구스는 성경에서 “에디오피아”와 동의어인데 흔히 “구스”로 옮겨져 있다. 텔 엘 아마르나 석판은 이 땅을 “카쉬”로 부른다.
⇒“검다”는 뜻. 함의 아들 구스는 분명 흑인이었다. 그는 에디오피아와 아라비아에 거주했으며 아라랏산에서 이들 지역으로 이주할 때 그의 후손 중 많은 수가 시리아에 머물렀을 것이고 일부는 인도로 이동했을 것이다.
②미스라임 : 애굽인의 조상이며 성경에서는 통례적으로 애굽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애굽은 “함의 당”으로도 불리는데(시 105:23 등) 이는 함이 그의 아들 미스라임을 데리고 나일강 유역에 최초로 정착했음을 암시해 준다. 미스라임은 복수형인데 아마 그것은 본래 이름의 정확한 형태가 아니었을 것이다. 어떤 학자들은 애굽의 첫째 왕조의 전설적인 설립자인 메네스가 바로 미스라임이라고 주장한다.
⇒히브리어 어원은 “괴로움”을 암시한다. 이집트인들은 아프리카인이다.
③붓 : 성경에서 애굽 서쪽의 북아프리카 지역에 해당하는 리비아를 가리킨다. 이는 요세푸스에 의해 확증된다.
⇒붓은 “화살”이라는 뜻이며, 붓은 흑인이었다.
④가나안 : 가나안족의 선조로서 가나안 땅에 이름을 부여해 주었다.
⇒가나안의 후손은 소돔인, 아모리인, 여부스인들이다.
(창 10: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
●(7절) And the sons of Cush;(쿠스의 아들들은) Seba, and Havilah, and Sabtah, and Raamah, and Sabtecha:(스바와 하윌라와 삽타와 라아마와 삽테카이며) and the sons of Raamah,(라아마의 아들들은) Sheba, and Dedan.(시바와 드단이며)
->구스의 아들들
①스바 : 남서부 아라비아에서 홍해를 건너 현재 수단으로 알려진 지역으로 이주하여 스바족에 그 이름을 부여한 이들 중 한 사람(사 45:14). 스바(Seba)의 후손과 스바(Sheba)란 이름의 여러 사람들(창 10:7, 10:28, 25:3) 사이에 어떤 정확한 관계가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아프리카 에디오피아 북부에 있는 누비아이다(요세푸스의 주장). 스바는 “빨아들이다” 혹은 “흡수하다”라는 뜻이다.
②하윌라 : 하윌라와 삽다와 삽드가는 모두 아라비아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하윌라”로서 셈족 가운데 욕단의 아들이 있다(창 10:29).
⇒홍해를 건너 아라비아에 정착한 아프리카의 “아발리타에족”(Avalitae)이라고 한다. 창세기 10:29, 30에 따르면 하윌라는 셈의 영토인 고로 함은 자기의 거주 경계를 벗어난 것이다. (마지막 때 주님께서는 함(아라비아 사람)을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쫓아내실 것이다(슥 14장).
③삽다 : 삽다는 아라비아의 사바타라는 고대 도시로 밝혀졌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삽다는 아라비아에 사는 에디오피아인들이다.
④라아마 : 라아마도 아라비아에 정착했는데 그는 특히 스바와 드단의 부친으로 언급되어 있다. 그는 구스의 아들 가운데 그 아들의 이름이 언급된 유일한 사람이다.
⇒“떨림”을 의미하는 라아마는 페르시아만 옆 아라비아의 남동쪽 끝 부분에 거주하는 짙은 피부를 지닌 종족이다.
-스바 : 스바와 드단은 잘 알려진 인물이었을 것인데, 이는 후에 아브라함이 그두라를 통해서 낳은 손자 중 둘이 분명히 그들의 이름을 좇아서 이름이 지어진 사실을 설명해 줄 수 있다.
⇒스바(시바)는 아라비아에 있는 주요 도시의 이름이며, 성경에 여러번 등장한다(대상 9장, 사 60장, 렘 6장, 겔 27장, 시 72편).
-드단 : ⇒드단은 페르시아만에 있다(사 21:3, 겔 25:13) 등).
⑤삽드가 : ⇒라아마족 근처 아라비아의 동쪽 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흑색 인종의 조상
(창 10: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창 10:9)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군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군이로다 하더라 |
●(8-9절) And Cush begat Nimrod:(쿠스가 또 님롯을 낳았으니) he began to be a mighty one in the earth.(그가 세상에서 처음으로 힘센 자가 되었더라) 9 He was a mighty hunter before the Lord:(그가 주 앞에서 힘센 사냥꾼이었으므로) wherefore it is said,(사람들이 말하기를) Even as Nimrod the mighty hunter before the Lord.(주 앞에 님롯같은 힘센 사냥꾼이라 하더라)
->구스와 그의 모든 다른 아들들은 남쪽과 서쪽으로 이동하여 아라비아와 아프리카로 들어갔지만, 니므롯은 바벨탑 사건 이후에도 그곳에 계속 머물렀음이 분명하다.
-니므롯은 구스의 막내 아들이었으며, 함의 막내 아들이었던 숙부 가나안이 노아의 특별한 저주에 지명된 것과 관련하여 도덕적인 친근감 같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구스는 함의 맏아들로서 세월이 흘러갈수록 이 저주에 대해 더욱 더 분개했을 것이다. 니므롯이 태어날 즈음 그 분개는 극도로 심화되어 그는 그의 아들에게 “반역하자!”는 뜻의 이름을 지어주기에 이르렀다. → 이는 구스가 니므롯을 어릴적부터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반역을 선동하는 인물이 되도록 교육시켰다는 것을 암시한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니므롯은 아담으로부터 13대째이다. 13이라는 수는 창 14:14에서 반역과 관련하여 처음 등장한다.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he began to be a mighty one in the earth
-이렇게 하여 니므롯은 세상에서 처음으로 힘센 자가 되었다.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군이 되었으므로//He was a mighty hunter before the Lord
-특이한 : 무서울 정도로 냉혹한
-여호와 앞에서 : 문자적의 미 = against the Lord(여호와를 거스리는)
-홍수 이후에는 엄청나게 큰 동물이 아직 살았었고, 그렇게 큰 동물을 사냥하고 죽일 수 있는 강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인류의 영웅으로 쉽게 부각될 것이다. 그러나 동물들이 사람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보아(창 9:2) 동물들이 인류에게 실질적으로 위험을 준 것 같지는 않다. 따라서 사람들이 고의로 동물들을 사냥하고 살육하는 것은 “여호와를 거스리는(against the Lord)" 행위였다.
(창 10:10) 그의 나라는 시날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창 10: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창 10: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 |
●(10-12절) And the beginning of his kingdom(그의 왕국의 시작은) was Babel, and Erech, and Accad, and Calneh, in the land of Shinar.(시날 땅에 있는 바벨과 에렉과 악캇과 칼네에서였으며) 11 Out of that land went forth Asshur,(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and builded Nineveh, and the city Rehoboth, and Calah,(니느웨와 르호봇 성읍과 칼라와) 12 And Resen between Nineveh and Calah:(니느웨와 칼라 사이의 레센을 세웠더니) the same {is} a great city.(이는 큰 성읍이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니므롯은 당시에 그 자신이 왕이 되어 다스린 지역의 수도를 이룬 바벨을 건설한 무리의 지도자였음이 분명하다(창 11:4, 8).
-시날 : 인류 최초로 유엔 빌딩이 세워진 곳. 후일(단 3:1-8) 60×6×6 규빗에 달하는 느부갓네살의 동상이 세워진 곳.
-에렉(우륵으로도 불림) : 바벨론 동남쪽으로 1백마일 떨어진, 바벨론 홍수 기사의 영웅 길가메쉬의 전설적인 고향이었다.
-악갓 : 바벨론 바로 북쪽에 위치해 있다. 각종 비문들에 아카드 혹은 아가데로 새겨진 이 도시는 본래 수메르 제국과 동의어인 아카드 제국의 이름이 되었다.
-갈레 : 아직 확실히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메르를 가리키는 듯한 시날 땅에 위치했으며, 후기의 성경에 바벨론으로 밝혀져 있다(단 1:2)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Out of that land went forth Asshur(그 땅에서 앗수르가 나아가)
-니므롯은 바벨에서 앗시리아로 나아와 니느웨와 ...을 건축했다.
⇒(다른 해석) 원문을 정확히 보면 니므롯이 나아간 것이 아니라 앗수르가 나아갔다. 앗수르는 “주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셈의 자손으로서 함족과 혼혈을 거부하고 창세기 11장 사건에 연루되지 않기 위해 그곳을 떠나 니느웨와 르호봇과 갈라 성읍을 세웠다. 함족이 셈족이 거주하는 시날 땅에 밀려들어왔을 때 셈족은 교외로 빠져나갔다.
-니느웨는 바벨론 북쪽으로 약 2백마일 떨어져 있었으며(티그리스강 상류) 후에 대제국 앗수르의 수도였다.
-바벨론과 앗시리아 모두 차례로 셈족에게 정복당했으나 함족인 니므롯은 그 두 지역의 건설자요 최초의 황제였다. 니느웨의 두 위성도시 르호보딜과 레센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려진 바가 없다.
-갈라 : 니느웨 남쪽 약 20마일 떨어진 티그리스강 유역에서 발굴되었다. 그것은 여전히 그 건설자의 이름을 좇아 “니므롯”으로 불린다.
-레센 : 니느웨와 갈라 사이에 위치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하여 전체 군락체는 큰 도시, 즉 거대한 대도시권으로 불리웠다. 앗시리아의 전설에서는 “니누스”를 니느웨의 건설자로 언급하는데 이것은 분명히 “니므롯”의 한 형태이다.
(창 10: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창 10: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 |
●(13-14절) And Mizraim begat Ludim, and Anamim, and Lehabim, and Naphtuhim,(또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투힘과) 14 And Pathrusim, and Casluhim, (out of whom came Philistim,) and Caphtorim.(팟루심과 카슬루힘(필리스티아는 카슬림에게서 나왔더라)과 캅토림을 낳았더라)
->애굽을 건설한 미스라임의 아들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모두의 이름에 복수 접미사 “임”이 붙어 있다.
①루딤 : ⇒그의 후손은 “르와타족”으로 불리며 서아프리카 모리타니아 근처에 정착했다.
②아나밈 : ⇒“바위사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어쩌면 이집트의 북부 혹은 북서쪽에 정착했을 것이다.
③르하빔 : ⇒이집트 서부에 정착한 북아프리카의 “루빔”족이다(대상 12:3, 16:8, 나 3:9)
④납두힘 : ⇒“천연색 불꽃” 혹은 “붉은 색”이란 뜻으로 아스완 아래쪽 이집트 중부지역의 거주자들이다.
⑤바드루심 : 파트로스 혹은 북부 애굽에 거주했다. ⇒이집트 상부지역의 파트로스족이 분명하다(사 11:11, 렘 44:1).
⑥가슬루힘 : 세속 문헌들은 일반적으로 블레셋족의 기원을 그레데섬에 두며, 깁돌을 그레데와 동일시한다. ⇒블레셋은 아프리카인으로서 가슬루힘에서 나왔고, 그 후 어쩌면 그레데섬으로 건너갔을 것이다.
⑦갑도림 : 아마 가슬루힘족과 갑도림족의 선조인 이 미스라임의 두 아들이 가족을 한데 모아 그레데로 이주하고, 이어서 지중해 동안에 이르러 후에 블레셋으로 알려진 땅까지 이주했던 것 같다.
(창 10: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
●(15절) And Canaan begat Sidon his firstborn, and Heth,(카나안은 그의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가나안은 11 아들을 낳았다.
-그 중 장자는 뵈니게족의 선조인 시돈이었다. 이것은 시돈의 자매도시인 두로가 건설되기 오래 전에 기록된 것이다.
⇒시돈은 가이사랴와 두로의 북쪽,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다. 후일 이스라엘의 단지파는 이 지역 근처에 정착하여 페니키아인들의 바알 숭배에 동참하였다.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시돈의 공주와 결혼하였다(왕상 16:31).
-헷은 힛족의 선조인데(창 23:10), 그들은 8백년 이상이나 소아시아 중심의 대제국을 지배했다. 처음에 그들은 가나안에 있는 그들의 형제들의 고향에서 그곳으로 이주했음이 분명하다.
⇒헷은 히브리어로 “무시무시한”이란 의미로, 당시 공포의 대상이었던 히타이트족과 관련된다(왕하 7:6, 창 23:10, 삿 1:26, 겔 16:3).
-힛족은 아브라함 시대 동안에는 가나안 땅에 거하다가(창 15:19-21) 얼마 후에 소아시아에서 전성기를 맞았음이 분명하다. 그들은 그로부터 1천년 후인 솔로몬 시대에도 여전히 세력을 떨쳤다(대하 1:17).
(창 10: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창 10:17)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창 10:18)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의 조상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처하였더라 |
●(16-18절) And the Jebusite, and the Amorite, and the Girgasite,(또 여부스인과 아모리인과 기르가스인과) 17 And the Hivite, and the Arkite, and the Sinite,(히위인과 알카인과 신인과) 18 And the Arvadite, and the Zemarite, and the Hamathite:(아르왓인과 스말인과 하맛인을 낳았더라) and afterward were the families of the Canaanites spread abroad.(그 후에 카나안인의 족속들이 멀리 흩어졌더라)
->가나안의 다른 아홉 아들은 이스라엘이 그곳에 진입할 당시 그 땅에 거주하던 가나안 족속들의 조상들이었다.
-여부스족 : 여부스에게서 나온 자손들로서 예루살렘에 처음 거주하던 원주민이었다(수 15:63).
-아모리족 : 가장 유명한 족속으로서 때때로 가나안족 전체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사용되곤 한다(창 15:16). 아마르나 서신은 이 모든 족속을 “아무루”라고 부른다.
-기르가스 족속, 히위족속, 알가 족속 : 위치가 분명하지 않다.
-아르왓 족속 : 페니키아족의 항구도시인 아르밧에 거주했다.
-스말 족속 : 아르밧 남방 약 6마일에 위치한, 아르마나 서신에서 “수물”로 밝혀졌고 오늘날도 여전히 수므라로 알려진 지역에 거주했다.
-하맛족속 : 후기의 성경 역사에서 종종 언급되는 하맛이란 유명한 시리아 도시와 관련이 있다.
-신 족속 : 신원이 분명하지 않다.
(창 10:19) 가나안의 지경은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창 10: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이었더라 |
●(19-20절) And the border of the Canaanites(카나안인의 경계는) was from Sidon, as thou comest to Gerar, unto gaza;(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자까지와) as thou goest, unto Sodom, and Gomorrah, and Admah, and Zeboim, even unto Lasha.(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 These {are} the sons of Ham,(이들은 함의 아들들이라) after their families,(그들의 족속과) after their tongues,(그들의 방언과) in their countries,(그들의 나라와) {and} in their nations.(그들의 민족대로였더라)
->함의 후손에 대한 기록은 야벳의 경우처럼 그들이 “각기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 무리를 지었다는 언급으로 마감된다. 이것은 창세기 10장이 바벨탑 사건 후에 기록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 이전에는 “방언들”이 없었으며 다만 “한” 방언뿐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방언들(tongues)에 의한 분열이 족속들(families)에 따라 진행되게 되었다는 것과, 개개의 분열은 족속이 기거하고 활동할 수 있는 “나라”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러한 족속 그룹들이 사실상 “민족”들이 될 것임을 암시해 준다.
(창 10: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
●(21절) Unto Shem also, the father of all the children of Eber,(셈은 모든 에벨 자손의 조상요) the brother of Japheth the elder,(형 야펫의 동생이라) even to him were {children} born.(그에게서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야벳과 함에게서 내려온 주요 민족들의 목록이 열거된 후에 셈은 자기 자신의 족속을 소개한다.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본문이 기록된 시대와 장소에서 에벨의 자손은 이미 잘 알려졌을 것이다.
-“에벨”이라는 단어에서 “히브리”라는 용어가 파생되었음이 분명하다. 히브리인이라 하면 그가 에벨의 자손에 속함을 의미하는데, 이 단어는 초기의 성경에서 아브라함의 자손보다 훨씬 광범위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적용되었음이 분명하다.
⇒에벨은 히브리어로 “강 건너” 혹은 “새싹, 어린 가지”란 뜻이다. 셈은 유프라테스강 동쪽을 차지했다.
*야벳의 형이라//the brother of Japheth the elder(형 야벳의 형제)
-셈은 다른 형제 함은 언급하지 않고 자신을 “형 야벳의 형제”로 밝혔는데, 이는 아마도 그가 부친의 예언대로 야벳과 보다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거나 그의 손위형에 대한 예우의 표현이었을 것이다.
-셈은 홍수가 일어나기 97년 전에 태어난 데 비해(창 5:32, 11:10) 노아는 홍수가 일어나기 1백년 전에 세 아들 중 첫째를 낳았다(창 5:32, 7:11).
(창 10: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
●(22절) The children of Shem;(셈의 자손들은) Elam, and Asshur, and Arphaxad, and Lud, and Aram.(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①엘람 : 성경과 비문 모두에 잘 알려진 엘람족의 조상이다. 엘람 왕 그돌라오멜은 아브람 시대 가나안을 침략한 지도자였다(창 14:4-5). 메소포타미아 동쪽에 위치한 수사, 혹은 수산이란 고대 도시가 그들의 수도였다. 엘람족은 분명히 후에 다른 족속, 특히 메데족(마대의 후손, 즉 야벳의 후손)과 연합하여 바사 제국을 이루었다.
②앗수르 : 앗수르족의 시조였다. 그러나 창세기 10:11에 언급된 대로, 니므롯과 그 추종자들이 후에 앗수르 땅을 침략하여 거기에 니느웨와 그 밖의 여러 도시들을 세웠다. 그 결과 앗수르 민족과 문화는 셈 계통의 혈통과 함 계통(바벨론)의 문화와 언어 및 종교의 혼합체를 이루었다.
③아르박삿 : 아브라함으로 이어지는 직계에 속했다는 사실 이외에 알려진바 없다.
④룻 :요세푸스에 의하면 소아시아에 있는 루디안족의 조상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그와 유사한 이름이 혈통상 함족으로 소개되어 있다(루딤 - 창 10:13).
⑤아람 :수리아인을 말하는 아라메안족의 조상 아람이었다. 이들도 큰 민족을 이루었는데 급기야는 그들의 아람어가 앗수르와 바벨론을 비롯해서 고대 세계를 주름잡는 민족들의 통용어로 채택되기에 이르렀다. 예수님 시대에 유대인들 사이에 통용되던 일상어였다.
(창 10: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창 10: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
●(23-24절) And the children of Aram;(아람의 자손들은) Uz, and Hul, and Gether, and Mash.(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이며) 24 And Arphaxad begat Salah;(아르박삿은 살라를 낳고) and Salah begat Eber.(살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아람의 네 아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셈의 아들 중 세 아들의 자녀들은 이름이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우스 : 후에 욥의 고향이었던 아라비아에 있는 한 지역에 이름을 부여했음이 분명하다(욥 1:1, 렘 25:20).
-다른 아들들(훌, 게델, 마스)은 현재까지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셈에서 모세에 이르는 시대에는 중요한 인물들이었음에 틀림없다.
-셈의 가장 중요한 아들은 아르박삿이었는데(비록 그의 신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이는 그가 약속된 후손의 계보에 속했기 때문이다.
(창 10: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
●(25절) And unto Eber were born two sons:(에벨은 두 아들을 낳았는데) the name of one {was} Peleg;(한 아들의 이름은 펠렉이라 하였으니) for in his days was the earth divided;(그 때에 땅이 나뉘었음이요) and his brother's name {was} Joktan.(펠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탄이며)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창세기 11장에 기록된 바벨탑에서의 사람들의 나뉨. 이 구절들은 대륙이 실제로 분리되는 것보다는 분명히 언어와 지리상의 나뉨을 가리키는 듯하다. 이것은 특히 5절에서 분명한데 거기에는 그 나뉨이 특히 “방언대로”라고 밝혀져 있다.
-니므롯은 함을 통한 노아의 증손으로서 셈을 통한 노아의 증손인 에벨과 같은 세대에 속했다. 그러므로 바벨의 분리는 니므롯과 에벨이 둘 다 성인이었을 때 일어났다고 추론하는 것이 타당하다.
-(현재 지구의 오지에서 발견되는 인구들을 설명하기 위해 대륙의 표류를 기정 사실로 간주할 필요는 전혀 없다.) 해면의 높이가 현재보다 훨씬 낮았던 때, 즉 홍수가 끝난 후 수세기 동안 지상의 많은 물이 얼어 거대한 얼음 대륙을 형성했던 빙하기에 의문의 여지없이 베링 해협과 말레이시아 해협을 잇던 대륙교들을 가로질러 인구의 이동이 일어났던 것이다. 게다가, 고대인들은 배를 만들 줄 알았으며(그들의 선조들이 방주를 만들지 않았던가!), 또 여러 자료들이 증거하듯이 수로를 통해 대륙에서 대륙으로 쉽게 여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홍수시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질 때 지각 밑에 저장된 거대한 양의 에너지가 대륙을 떨어뜨리는데 필요한 엄청난 힘을 제공했으며, 또 이 에너지가 바벨탑 사건과 관련하여 재차 분출되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러나 이 구절에 언급된 나뉨은 바벨에서의 언어의 혼란에 직접 기인한 단순한 지리상의 나뉨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욕단
-거의 모든 주석가들에 따르면 욕단은 아라비아인들의 최초의 조상이라고 한다.
(창 10: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웹과 예라와
(창 10: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창 10: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창 10: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창 10:30)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 었더라 |
●(26-30절) And Joktan begat Almodad, and Sheleph, and Hazarmaveth, and Jerah,(욕탄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27 And Hadoram, and Uzal, and Diklah,(하도람과 우살과 디클라와) 28 And Obal, and Abimael, and Sheba,(오발과 아비마엘과 시바와) 29 And Ophir, and Havilah, and Jobab:(오필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all these {were} the sons of Joktan.(이들은 모두 욕탄의 아들들이라) 30 And their dwelling was from Mesha,(그들이 거하는 곳은 메사로부터) as thou goest unto Sephar a mount of the east.(스팔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욕단의 열세 아들 : 이 이름들은 대부분 본문에만 알려져 있으나, 모두 아라비아에 정착한 듯 보인다.
-오빌(금으로 유명한 지역과 연관)과 세바(사베안족과 연관; 구스의 손자 세바와 아브라함의 아들 세바가 있기는 하다)는 아라비아에 위치해 있음이 분명하다.
-욕단의 아들은 모두 기록된 데 반해 벨렉의 아들은 전혀 기록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 부분의 기록자인 셈이 그 당시에 욕단과 가까이 살고 있었으며, 따라서 셈의 5대 자손들의 아들들의 이름보다 욕단의 아들들의 이름을 더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암시해 주는 듯하다.
(창 10: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라 그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
●(31절) These {are} the sons of Shem,(이들은 셈의 아들들이라) after their families, after their tongues, in their lands, after their nations.(그들의 족속들과 그들의 방언과 그들의 땅들과 그들의 민족대로였더라)
->본 절은 야벳(5절)과 함(20절)의 경우와 같이 셈의 계보를 마무리짓는 구절이다.
-모두 합해서 26개의 나라들이 셈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기록된 셈인데, 한편 함의 경우에는 30개의 나라들(블레셋족은 제외하고), 야벳의 경우에는 14개의 나라들이 나온다. 모두 70개의 고대 국가들이 셈에 의해 민족들의 목록에 열거되어 있다.
(창 10:32) 이들은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세계와 나라대로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 백성이 나뉘었더라 |
●(32절) These {are} the families of the sons of Noah,(이들은 노아의 아들들의 족속들이요) after their generations, in their nations:(그들의 민족들에서 그들의 후대들을 따른 것이라) and by these were the nations divided in the earth after the flood.(홍수 후에 땅에서 민족들이 이들에 의하여 나뉘었더라)
*그 세계와//their generations : 톨레도쓰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 백성이 나뉘었더라
-이 목록에는 70명의 노아 자손의 족속들의 이름이 밝혀져 있으며, 홍수 후에 땅의 열국 백성이 나뉜 것은 바로 이들에게서였다.(열거된 목록이 상당히 불규칙적인 것으로 보아 아마 다른 이들도 있었을 것이나, 어떤 이유로 해서 70명만 열거되었다. 이 70명의 수만 선택된 것은 적어도 그 상징적인 의미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이 수는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들어간 이스라엘의 자손들의 수와 꼭 같다(창 46:27). (신 32:7-8)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열국의 기업을 주실 때 인종을 분정하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70
-이 70이란 수는 그 후로 이스라엘 민족과 특별한 관련이 있어왔다.
①이스라엘 역사는 70 이레 년을 단위로 연속적인 주기를 이루는 놀라운 체계 안에서 이해될 수 있다. (단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②이스라엘은 70 장로의 인도를 받았다. (민 11:16, 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 백성의 장로와 유사 되는 줄을 네가 아는 자 칠십인을 모아 데리고 회막 내 앞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신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신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아니하였더라”
③후에 70명의 유대인 산헤드린 회원이 있었다.
④70명의 학자들이 구약성경을 헬라어로 옮겨서 70인역 성경을 완성했다.
⑤모세는 인간에게 할당된 수명이 70이라고 기록했다. (시 90: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⑥바벨론 포로는 70년간 계속되었다.
⑦예루살렘과 헤롯 성전은 헤롯이 유대인의 메시야를 유아시에 살해하려고 시도한지 약 70년 후에 로마에 의해 파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