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십자가
팀 켈러 저, 두란노, 2013년 2월 18일 초판발행, pp.335, 15,000원
(2014년 4월 19일 읽음)
뉴욕 맨하탄에 있는 리디머 장로교회의 팀 켈러 목사님은 성경을 보는 눈이 살아있다. 눈에서 비늘이 벗겨진 사람이다. 팀 켈러 목사님의 시각을 따라가면 은혜가 있다. 왜냐하면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으니까.
이 책은 마가복음을 따라 예수님과 십자가를 묵상한 글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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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예수, 가장 위대하신 왕
1. 예수님은 춤이다 – 주님과 춤추는 순간 영혼이 살아난다.(막 1:1-13)
* (막 1:1-4)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 왜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을까? 하나님은 기쁨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기” 위해서 우리를 지으셨다.
- 너는 나를 중심으로 살도록 창조된 존재다. 매사에 나를 생각해야 한다. 거기서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이 춤의 의미이다. 우리는 춤을 추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춤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 (막 1:12-13)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 우리의 궁극적 실재는 춤 즉 하나님과의 교제이지만 우리의 현실은 전투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2. 예수님은 부르심이다 – 부르심을 따라가는 삶이 진짜다.
* (막 1:14-15)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3. 예수님은 치유자다 – 영혼의 속살까지 그분께 맡기라.
* (막 2:1-5)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 성경의 죄는 나쁜 행동만을 말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 가장 큰 죄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것은 곧 그분에 대한 반역이요 죄다.
4. 예수님은 안식이다 –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라.
* (막 2: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5. 예수님은 능력이다 – 인생의 배가 침몰해도 두려워하지 말라.
* (막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6. 예수님은 기다림이다 – 주님의 타이밍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 (막 5:22-24)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7. 예수님은 거룩이다 – 날마다 보혈로 속사람을 깨끗케 하라.
* (막 7: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8. 예수님은 자비다 – 열정을 갖고 자비로운 분께 과감히 나아가라.
* (막 7: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9. 예수님은 그리스도다 – 십자가를 따라 세상과 반대 방향으로 가라.
* (막 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Part 2. 십자가, 가장 고귀한 선택
1. 변화산에 서다 – 영광의 죽음을 이겨낼 힘을 얻으라
* (막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 자신의 나약함을 고백하고 인정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존전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이 아닌 예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바로 구원하는 믿음이다.
2. 부자 청년을 만나다 – 손에 쥔 것을 모두 내려 놓으라
* (막 10: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 예수님의 말씀이 문자 그대로를 의미한다.
- 예수님은 모두가 죄인이지만 돈이 특히 죄를 보지 못하도록 만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부의 한복판에서도 자신의 진정한 영적 상태를 보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기적적이고도 은혜로운 개입이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 없이는 불가능하다.
3. 대속을 결심하다 – 사랑할 수 없어도 사랑을 멈추지 말라
* (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4. 성전을 정화하다 – 삶을 비출 말씀의 횃불을 들라
* (막 11: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5. 만찬을 하다 – 날마다 예수를 먹고 마시라
* (막 14: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6. 겟세마네에서 기도하다 –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 (막 14: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7. 검을 꽂다 – 하나님 방법으로만 세상과 싸우라
* (막 14:47)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8. 십자가에서 죽다 – 날마다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 (막 15: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9. 무덤에서 부활하다 – 대역전의 날을 소망하라
* (막 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 이 미래를 진정으로 믿는다면 현재의 삶이 완전히 변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