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생존능력

by honey posted May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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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생존능력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박종환박사(화학, 경북대학교)

 

생물의 생존능력.... 바지락 뿐 아니고 모든 생물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생존하기 힘든 극한 상황에서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는 거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체에게 부어주신 생명 유지능력이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예를 두 가지만 들어 보겠습니다.

 

옛날 시골에서는 콩나물을 집에서 길러 먹었습니다. 그 첫 단계가 콩을 고르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썩은 콩이나 부서진 콩을 골라내었지요. 그런데 가끔 다른 콩보다 작으면서 매우 단단해서 입으로 깨물어도 부서지지 않는 콩이 있습니다(소위 말하는 '못된 콩'). 콩나물을 키울 때는 이런 콩도 골라내지요. 이런 콩은 실제로 밭에 심어도 싹이 트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런 콩이 왜 있을까요? 이렇게 가정해 봅시다. 콩을 심었는데 요즘 같은 가뭄이나 홍수로 그 콩이 말라 죽었거나 썩어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저장해 둔 다른 콩으로 다음에 심으면 되겠지만 사람이 따로 저장해 두지 않았다면 콩은 멸종하고 말까요? 아닙니다. 바로 그 때 이 '못된 콩'이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죠. 이 '못된 콩'은 길면 7,8년 만에 싹이 틉니다. 완전히 콩 농사는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늦게라도 틔워주는 것 때문에 멸종하지 않고 보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배려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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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예로 더 들어 보겠습니다.

'남산 위에 저 소나무'는 바람, 서리에 불변하다고 했는데 바위 틈 속에서 어렵게 자라는 소나무는 열매인 솔방울이 더 많이 열립니다. 자기가 살아보니까 이곳은 너무 살기 힘든 곳이다. 그러니 씨앗을 많이 뿌려야 게 중에 몇몇이라도 이 곳에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소나무는 오히려 토양이 비옥하고 살기 좋은 곳에는 솔방울이 듬성듬성 나는 것입니다. 종족 보존의 본능도 환경에 따라 다르게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모르긴 해도 사람에게도 모양과 방법은 다르겠지만 이 원리는 그대로 적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려움과 고통, 환난 당하는 분들에게 소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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