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관심(장애인주일)
<1>찬양: <2>기도 <3>Ice Braker
콜라와 마요네즈를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답은 본문 아래에)
<3> 주제 나눔(본문: 사 35:3-6)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답: 버려야 한다.)
◆마음의 문을 열며
1. 지난 주간에 은혜 받았던 말씀이나 감사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한 가지씩 나누어 보라.
◆말씀 속으로
2. 성경은 장애인에 대해 참 많이 언급하고 있다.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살펴본 사람에 따르면 구약 성경에서 100번(56구절), 신약 성경에서 135번(90구절) 총 235번 언급되어 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생각할 때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드는가?
→다른 대상에 대한 언급보다 월등히 많다. 언급의 빈도가 많다. - 하나님의 중요한 관심 영역의 하나다.
→(육신적인 장애보다 영적인 장애(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는 것)가 훨씬 더 심각하다. 육적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듯 영적 장애인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육적 장애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완전하게 회복이 되지만, 영적 장애는 이 세상에서 회복이 안되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다.)
3. 이사야서 35:3-6을 읽어보라. 이 말씀은 구약 성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장애인의 회복에 대한 말씀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참고, 마 11:4-5)
→(마 11:4-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하나님 나라의 본질 = 하나님의 다스림이 이루어질 때 인간의 장애가 극복된다. 모든 고통으로부터의 온전한 회복
4.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진리를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이 땅에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의 사역에는 인간이 당하는 장애의 고통을 해결하시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둘째, 그러기에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들에게는 장애인의 고통에 동참할 책임과 의무가 주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가 장애인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를 예수님의 모범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음 구절들을 참고하여 정리해 보라.
(1)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버려야 한다.(참고, 요 9:1-9)
→(요 9:1-9)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8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자녀가 장애인과 결혼하려고 할 때 무조건 반대할 것인가, 믿음을 보고 찬성을 할 것인가 생각해 보면 나에게 편견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
(2) 우리 주변에 있는 장애인들을 (돕는 친구)들이 되어 주어야 한다.(참고, 마 9:1-7)
→(마 9:1-7)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3) 할 수 있는 한 장애인의 (현실적인 고통)을 해결해 주어야 한다.(참고, 마 12:9-13)
→(마 12:9-13)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 물론 우리에게는 그들의 문제를 즉시 해결해 줄 능력은 없다. 그러나 이런 주님의 관심이 우리의 관심이 되어야 하고 주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어야 한다. 장애인들의 친구가 되어 주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줌에 있어서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기업가라면 취업 알선, 사회적 기업 설립...
5. 다음의 시를 읽고 느낀 바를 나누어 보자.
나의 삶 - 디킨슨 -
내가 만일 한 가슴의 찢어짐을 막을 수 있다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
내가 만일 한 생명의 아픔을 덜어주고 고통 하나를 식혀줄 수 있다면
그리고 힘이 탈진된 로빈새 한 마리를 그의 둥지 위에 올려줄 수 있다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
→(내가 나를 위한 삶을 살지 않고 남을 위한 삶을 살 때 보람을 느끼고, 교회를 섬기는 삶을 살 때 천국에 보화를 쌓게 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6. 오늘 공부를 통해 당신이 깨달은 것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적고 나누어 보라.
7. 목장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
(1) 오늘 말씀을 공부하면서 가지게 된 기도제목을 따라.
(2) 서로의 기도제목을 따라
(3) 목장의 빈자리를 채울 태신자들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