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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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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속에서의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이 거듭나기까지는 마귀의 자녀요, 그의 종으로 살았다는 과거의 신분과 경력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2:1-5). 왜냐하면 거듭났다는 것은 신분과 위상이 바뀐 것이지 아직 육신과 그 성향이 바뀐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부언하면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을 때 혼만 구원을 받은 것이지 몸까지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8:23).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구원받는 순간부터 마귀의 일차 공격 대상임을 알아야 한다. 마귀는 전에 자기의 자식이었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리스도의 나라로 시민권을 바꿨기에 그 일로 인하여 대단히 화가 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취득한 시민권을 다시 바꿀 수 없는 것임을 알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믿음으로부터 끌어내리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것을 두고 어떤 저자는 새끼 빼앗긴 암콤이 그 새끼를 다시 찾아오려고 발광을 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구원받은 성도가 예전과 같은 생활 자세를 가지고 세상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세상에서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상상이 가는가? 이 점에 대해서 교육도 받지 못했거나 마귀에 대한 지식이 결여되어 영적 분별능력 없이 믿음의 생활을 하려 했거나 더욱이 전혀 성경적이지 않는 교회에 발을 들여놓았다면 십중팔구 그는 영적으로 승리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됨을 알아야 한다. 마귀는 다니엘보다 현명할 뿐 아니라(28:3) 전에 성도와 자녀를 종으로 데리고 논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성도의 약점과 성향을 잘 알고 있어 자신이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공격을 펼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인가? 마귀에 대해 얼마만큼 안다고 생각하는가?

 

 

1.

마귀는 성도가 범죄 하도록 환경을 조성시켜 주고 육신을 부추긴다. 의지를 공격하면 거절당할 위험이 있으므로 감정을 파고든다. 한번 마귀에게 져서 실수하게 되면 마귀는 그의 의지와 성벽을 다시 허물기 위해 그가 받은 구원은 가짜였다고 의심하도록 만든다. 이때 믿음이 허술한 어린 성도는 죄책감과 더불어 자신의 구원에 회의를 가지고 믿음에서 멀어지게 되는데 그것은 마귀가 정확히 기대했던 그대로를 행하는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에게 기초성경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한다고 고백하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 다닌다는 서약이 아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했다면 그 순간에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안으로 들어가 주님의 몸을 형성시킨 것이다. “우리는 그 몸의(of his body, of his flesh, and of his bones -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5:30).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2:22). 구원받은 성도가 들어가서 형성한 몸은 보이지 않는 몸이지만 하나의 유기체(organism)를 형성한 것이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의 몸이 교회이다. 이는 그 몸이 성령의 전이기 때문이다. 이 유기체가 한 지역 또는 한 도시나 한 마을에서 지역교회를 이뤄 조직체(organization)를 하나님의 사역을 수행한다. 그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다(1:18). 당신은 구원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었으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일원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가?

 

 

2.

마귀는 성도로 세상일에 더 바쁘게 만들거나, 돈을 더 많이 벌게 해 줌으로써 영적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다른 성도들과 교제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들을 할 수 없게 하려고 갖은 방해를 하기도 한다. 영적으로 성장하여 믿음이 강성해지면 마귀를 대적하기 때문에 잡다한 자료들을 제공함으로써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그의 목적은 어떻게 하든지 성도가 진리의 지식에 눈을 뜨면 안되기에 그 점을 방해하고 공격한다. 성도는 아직 영적으로 어려서 이 점을 모르기에 때로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세상 직장이나 조직체에서 일하게 되면 어려움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지위가 낮을 때는 거의 왕따가 되다시피 된다. 회식 자리나 직장 행사에는 거의 술이 있기 마련인데 술을 거절하면 흥을 깨는 것이라서 그 유혹을 뿌리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어디 술자리뿐인가? 노래방이나 카바레 같은 곳에 갔다고 상상해 보라. 그리스도인은 전혀 그런 자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분위기를 맞춘다고 술이라도 조금 입에 댔다 하면 그는 간증을 잃게 될 뿐 아니라 동료들도 그를 거짓 그리스도인으로 평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때부터 그의 입에서 나오는 성경에 관한 말, 복음에 관한 말, 교회에 관한 말은 힘을 잃게 되는 것이다. 전문 직업인이 아니고 평범한 일을 하는 사람일 경우 자기의 신앙 지조를 지킨다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리스도인이면 그리스도인들끼리 일하는 직장을 선호하지만 기술이나 전문성 때문에 그런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지 않는 기도의 힘이 있다. 기도로 보호를 받고, 환경 개선을 받고, 신앙에 방해를 받지 않는 직장을 달라고 구해야 한다. 현재 일하고 잇는 직장이 주님의 인도함을 받은 곳이라고 확신하면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여 주위를 밝게 하고 가능한 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서 다른 동료들이 부러워하는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갖춰야 한다.

 

 

3.

성경은 세상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권면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자. 여기에 제시되는 대상은 구원받지 않는 죄인들(자연인)과 구원받았다고 하는 소위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이 구원받지 않는 죄인들처럼 행동했을 때이다.

 

(1)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전 5:10). 세상 사람들의 생활방식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세상에서 성공이란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TV에 얼굴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을 스타(star)라고 부르는 것이 이 세상이다.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운동선수가 되면 TV에도 잘 나오고 돈도 많이 벌기 때문에 스타이다. 어린아이들조차도 그들같이 되고파 흉내를 내고 실제로 그 길을 따르려 한다. 세상 사람들은 거의 다 술을 마신다.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 더 좋은 옷, 더 좋은 것들을 소유하기 위해 돈을 벌고 또 쓴다.

 

필자는 세상에서 40년을 넘게 살았다. 40여년동안 나도 그들과 똑같은 생활방식을 갖고 살았다. 27년간 담배를 피웠고, 술도 어지간히 마셔댔다. 일해서 번 돈 절반 이상은 술집에다 주었을 것이다. 필자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고 그분의 능력으로 변화 받아 그분의 인도함을 따라 그분을 섬기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에 살면서 특히 직장에서 음행하는 자들, 탐욕 하는 자들, 약탈하는 자들, 우상 숭배하는 자들, 음담패설하고, 술 마시고, 욕지거리하고, 여자 이야기, 연애 이야기 하는 자들과 함께하지 않으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고전 5:10)이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세상 밖이란 우주공간을 말한다. 우주공간으로 뛰쳐나가야 하는 길밖에 없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것이 가능한 일인가? 결코 아니다. 그 일이 불가능하다면 가능한 일은 무엇인가? 그들에게 생활의 모범을 보이고 더 근면하고, 더 헌신적이며, 더 친절하고, 오래 참으며, 기회가 닿는 대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게 함으로써 그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지 않고 동료들로부터 나쁜 영향을 받게 되면 믿음을 잃고 그들에게 동화되든지 아니면 스스로 직장을 떠나는 길밖에 없다. 그리스도인이면서 복음도 전하지 않고 생활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향기도 내뿜지 못하게 되면 금세 위선자로 판명되어 아무도 그를 존경하지 않게 된다.

 

필자가 세상 직장에서 담배를 끊자 동료들은 지독한 사람이라고 명명했고 술잔을 거부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세상 친구들도 필자를 불러내어 별별 자리를 다 마련했지만 요지부동하자 그 다음부터는 재미없는 사람으로 간주하여 나를 버렸다. 그 후 필자는 기회를 잡아 그들을 한 식당에 초대하여 그들 중 15명을 한자리에서 구령했었다.

 

그리스도인이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의 진리를 전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이고 또 주님께 순종하는 표이다. 복음의 진리는 전파하지 않고 입 닫고 세상일에 바쁘고 돈 세는데 바쁘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짖지 못하는 개라고 명명하셨다(56:10,11).

 

(2)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고전 5:11). 여기서도 여전히 음행하고, 탐욕하고, 우상 숭배하고, 욕설하고, 술 취하고, 약탈하는 자들이 나오는데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사는 것이야 당연하지 않은가! 그런데 이런 일을 하고 사는 자가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소개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권면하고 있다. “사귀지도 말고 함께 먹지도 말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교회에서 집사니 장로니 하고 자랑한다. 집사나 장로는 교회에서 일하는 명칭이지 사회 직장에서 써먹는 명칭이 아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이 어떤 교회에 가서 나는 전무입니다. 상무, 부장입니다그랬다고 상상해 보라. 얼마나 어울리지 않는 이름인가! 이 나라 목사들 중에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다고 들었다. 간음은 남녀 두 사람이 남의 눈을 피해가며 하는 짓이라서 사람들의 눈은 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눈까지 피할 수 있겠는가? 간음은 가증한 죄이지만, 그보다 더 사악한 죄들은 돈과 관련된 죄들이다. 주님께서는 목사들에게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딤전 6:10).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 6:8)고 권면하셨으나 이 권면대로 실행하는 목사가 과연 몇 명이나 있겠는가? 이보다 더 가지려는 것은 탐욕이다.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고전 5:12)고 하시면서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고전 5:13)고 권면하셨다. 탐욕은 우상숭배이다.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 6:3-5).

 

하나님의 말씀을 준수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들을 교회라고 불렀거나 자신이 주님을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른다면 둘 다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1:7; 9:10, 111:10, 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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