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경공부

오늘:
45
어제:
239
전체:
1,934,015
2013.01.20 11:23

번제(레위기 1장)

조회 수 7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번제(레위기 1)

 

번제는 세 가지 방법으로 드릴 수 있다. 이는 드리는 자의 능력에 따른 것인데, 그것은 소나 양이나 비둘기 중에서 드릴 수 있는 것이다. 소나 양은 흠 없는 수컷으로 드려야 하며, 비둘기는 산비둘기나 어린 집비둘기로 드릴 수 있다.

 

그 드려지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양, 염소

비둘기

* 흠 없는 수컷

* 머리에 안수

* 아론의 아들들이 피를 번제단 위 사면에 뿌림

* 가죽 벗김, 각을 뜸

* 각 뜬 부분, 머리, 기름을 번제단에 올림

* 내장, 다리는 물에 씻어서 제단 위에서 불사름(가죽 빼고 모두 드림)

* 소의 경우와 동일

 

 

 

 

 

* 머리를 비틀어 끊음

* 제단에서 불사름

* 피는 제단 곁에다 짜냄

* 모이주머니, 깃털은 제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버림

* 날개를 적당히 찢음

 

 

 

소나 양인 경우, 제사를 드리는 자가 제물을 성막의 뜰로 가져오면, 제사장은 그 번제물을 제단으로 가져간다. 번제단은 사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각 면은 동서남북을 향한다. 그 중 북쪽 면에서 제물을 잡고(1:11) 제단 위에서 태우게 되는데, 태우기 전에 먼저 그 피를 제단 위 사면에 뿌린다(1:5,11). 그리고 제물 전체를 제단 위에 올려놓는데, 몸통은 가죽을 벗겨서 각을 뜨고, 머리와 기름을 함께 올린다. 또 내장과 다리는 물로 씻어서 올린다(8-9,12-13). 이렇게 온전히 태웠을 때, “주께 향기로운 냄새라고 말해진다(9,13,17).

 

비둘기의 경우는 좀 다르다. 비둘기는 머리를 비틀어 끊을 뿐이고, 몸통은 각을 뜨지도 않는다. 단지 날개가 떨어져 나가지 않을 정도만 찢고 피를 뿌리는데, 소나 양의 경우엔 제단 위 사면에 뿌리는 반면, 비둘기는 제단 곁에다 짜낸다. 그리고 그 비둘기를 제단 위에서 태운다(14-17). 또한 소나 양의 경우 그 가족은 그 일을 수행한 제사장이 가지는 반면(7:8), 비둘기는 깃털과 모이주머니를 재 버리는 곳에 버린다(1:16).

 

그러므로 번제의 핵심은 비둘기보다는 소나 양에게서 찾아야 한다. 여기서 양떼중에서 제물을 취한다 할 때, 양떼”(flocks)는 꼭 ”(sheep)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양이든 염소든 그러한 종류의 가축떼를 말한다. 그래서 양이나 염소가 모두 번제물이 될 수 있다(1:10). 이 경우 양과 염소는 선악의 대칭되는 구도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개념으로 등장한다. 우리는 보통 염소를 악인의 상징으로 보기 때문에(25:33) 왜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에 염소가 포함되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염소는 번제뿐 아니라, 화목제와(3:12) 속제죄와(4:23) 속건제(5:6) 모두에서 드려진다. 비록 염소가 죄인을 상징하지만, 오히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염소를 제물로 드리는 것이 합당한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흠 없는 어린 양이시지만, 동시에 범죄자들과 더불어 헤아림을 받으신분이기 때문이다(15:28).

 

번제는 속죄제와 달리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해 드리는 제물이다. 하지만 비록 속죄제가 따로 있다 하더라도 모든 희생제는 기본적으로 속죄의 의미가 있다(1:4). 단지 여기서는 징벌의 뜻이 크게 부각되고 있지 않을 뿐이다.

 

대신 번제는, 어떤 제물로 드리든 제물의 전체를 드리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하게 드려지신 것을 상징하며, 또한 성도들도 주님께 헌신할 때 부분적이 아니라 전적으로 헌신해야 함을 뜻한다. 즉 산 제물로 드려지는 것이다(12:1).

 

출애굽기 29:38-42에서는 레위기와는 조금 다르게 날마다드리는 번제를 설명한다. 레위기에서는 특별히 드리는 자가 있는 제물인 반면, 출애굽기에서는 제사장의 지속적인 업무로서 행하는 번제이다. 아침, 저녁으로 두 마리의 일 년 된 어린 양이 드려져야 했다. 번제는 한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드려져야 한다. 즉 성도의 헌신도 한 번이 아니라 지속적이어야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 은사에 관한 건전한 교리 honey 2012.07.08 839
84 기독교인의 삶 honey 2012.07.08 958
83 시기에 따른 구원의 조건 honey 2012.07.08 802
82 성경적 혼인 honey 2012.07.18 971
81 십일조-김경열선교사 honey 2012.09.10 1294
80 삼위 하나님의 공통 이름 = “주”(Lord) honey 2012.10.02 964
79 루터의 95개 논제 honey 2012.10.24 830
78 성령충만 honey 2012.11.24 693
77 귀신 honey 2012.11.24 963
76 마틴 루터의 생애 honey 2012.12.28 919
75 성경의 장절 honey 2012.12.28 1763
» 번제(레위기 1장) honey 2013.01.20 794
73 음식제사(레위기 2장) honey 2013.01.21 753
72 화목제(레위기 3,7장) honey 2013.01.21 914
71 속죄제(레위기 4장) honey 2013.01.22 1039
70 속건제(레위기 5,6장) honey 2013.02.01 837
69 이스라엘의 건국 과정 honey 2013.02.02 1967
68 발자국 - 마가렛 휘쉬백 honey 2013.02.03 1260
67 성철 스님 열반송 honey 2013.02.08 1284
66 응답되지 않는 기도 honey 2013.02.09 10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