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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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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9 10:58

인자(the Son of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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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the Son of man)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인자"에 대한 개념은 "인간으로 오신 그리스도", 즉 겸손하신 예수님, 또는 인간을 구원하시는 예수님 등이다(마 11:19, 17:9, 18:11). 그도 그럴 것이 인자로서의 모습이 주로 그려져 있는 누가복음에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까지 대상으로 하는 구원의 길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 11: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마 17: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Mat 18:11) {For the Son of man is come to save that which was lost.}

 

누가복음의 수신자 데오빌로(눅 1:3)는 이방인이었고, 누가복음의 기록 목적은 데오빌로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이심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성경에서 "인자"라는 말은 단지 구원자라는 뜻만을 내포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마태복음에서 그 의미는 좀 달라지는데, 마태는 그 이름을 "다윗의 아들"이라는 이름과 거의 동일시한다. ("인자"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말할 때 사용된다면, "다윗의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 되심을 나타날 때 사용된다.)

 

"인자"(the Son of man)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하나님의 이름에 속한다. "인자"(the Son of man)와 단순한 "사람의 아들"(a son of man)을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하면 예수님을 하나님이 아닌 단순한 인간으로 오해하게 된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은 사람의 아들(the son of man)이 아니심을 나타내는 민수기 23:19을 예수님께 잘못 적용하여 하나님이신 그 분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다.

(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Num 23:19) God {is} not a man, that he should lie; neither the son of man, that he should repent: hath he said, and shall he not do {it}? or hath he spoken, and shall he not make it good?}

 

이 "인자"(the Son of man)라는 용어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 즐겨 사용하신 독특한 용어이기 때문에 성경전체에 87번 나오지만 사복음서에만 83번이나 언급된다. 구약에서는 이 용어가 단 한 번 언급되는데, 이것이 이 의미를 알 수 있는 열쇠가 된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다른 용어도 그렇다시피 그 단어가 성경에서 처음 발견되는 곳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성령님께서 그 단어를 어떤 의미로 계속 사용하실 지 우리는 알 수 있다.)

(단 7:13-14)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one} like the Son of man)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여기 다니엘 7장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인자 같은 이"는 옛날부터 계신 분(하나님)으로부터 권세(dominion; 다스림)와 영광(glory)과 나라(a kingdom; 왕국)를 이어받으실 분인데 모든 백성(all people)과 나라들(nations; 민족)과 다른 언어(languages)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 분을 섬길 것이며, 그 분의 왕국은 멸망하지 않는 영원한 왕국이 될 것이다.

 

이 "인자 같은 분"은 초림 때 오셨지만 그 백성(유대인들)이 그 분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일은 재림 때 일어날 것이다.

 

특히 마태복음 25:31-46에서는 "인자"라는 말이 심판자와 연결되어 설명되었는데, 그 "인자"는 또한 다윗의 보좌인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다. 그러므로 "다윗의 아들"과 "인자"라는 말은 각각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말이다.

(마 25:31-46)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인자"라는 말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나타낸다고 할 때 우리가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점은, 인자라는 말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땅에 계시던 동안 쓰여지던 말이라는 것이다. 지금 교회시대에 하늘에 계시는 예수님을 가리켜 인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우리는 그분이 인자가 되셨다고 말하지 그분이 지금 인자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사도 바울도 그의 서신들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 분이 육신을 입으시고 땅에 계시는 것은 초림 때와 재림 때, 두 경우가 다 포함된다. 결코 초림만 해당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마태복음에서 더 강조되고 있는 것은 왕으로서 오시는 재림이다. 특히 마태복음에서는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인자라고 묘사할 때가 많다(마 10:23, 13:41, 16:27, 19:28, 24:27, 30, 37, 39, 44, 25:13, 31). 초림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왕 되심의 표적을 행사하셨다. 그래서 "인자"라는 말은 땅에 속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묘사한다는 점에서 "다윗의 아들"과 공통점이 있다.

(마 10: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마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마 24: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 24: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그러나 '인자'가 '다윗의 아들'과 구별되는 것은, '인자'는 온 인류를 다루면서 사용된다는 것이다. '인자'라는 말은 구원과 관련해서 사용될 때에도 온 인류의 구원자로서 사용되고, 심판과 관련해서 사용될 때에도 온 인류의 심판자로서 사용된다.

 

그에 반해 '다윗의 아들'은 이스라엘과 좀더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다윗의 아들은 이스라엘의 약속된 메시야로서, 사무엘하 7:12-16에 제시된 다윗의 언약을 이루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시다. 그러나 이 두 용어의 미묘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용어는 재림하시어 "왕"이 되시는 메시야라는 같은 의미로 쓰이곤 한다.

(삼하 7:12-16)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인자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말하거나 또는 찬양할 때마다 우리는 항상 그 분의 재림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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