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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주의 분산에 대한 욕구(시편 131)

Appetite for Distraction(Psalm 131)

 

(131: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Lord, my heart is not haughty, nor mine eyes lofty: neither do I exercise myself in great matters, or in things too high for me.

(131: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Surely I have behaved and quieted myself, as a child that is weaned of his mother: my soul {is} even as a weaned child.

(131: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Let Israel hope in the Lord from henceforth and for ever.

 

(요절: 시편 131: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I have calmed and quieted myself, . . . I am content.[Psalm 131:2]

 

 

I set my phone down, weary of the constant bombardment of images, ideas, and notifications that the little screen broadcasted. Then, I picked it up and turned it on again. Why?

작은 화면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이미지, 아이디어, 알림에 지쳐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그러다 다시 휴대폰을 집어들고 전원을 켰다. 왜 그랬을까?

 

In his book The Shallows, Nicholas Carr describes how the internet has shaped our relationship with stillness: “What the Net seems to be doing is chipping away my capacity for concentration and contemplation. Whether I’m online or not, my mind now expects to take in information the way the Net distributes it: in a swiftly moving stream of particles. Once I was a scuba diver in the sea of words. Now I zip along the surface like a guy on a Jet Ski.”

니콜라스 카는 그의 저서 <쉘로우즈>에서 인터넷이 고요함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했는지 설명한다: "인터넷은 집중력과 사색에 대한 나의 능력을 깎아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태이든 아니든, 이제 제 마음은 인터넷이 정보를 배포하는 방식, 즉 빠르게 움직이는 입자의 흐름 속에서 정보를 받아들이기를 기대합니다. 한때 저는 단어의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버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트스키를 타는 사람처럼 수면 위를 질주합니다."

 

Living life on a mental jet ski doesn’t sound healthy. But how do we begin to slow down, to dive deeply into still spiritual waters?

정신없이 제트스키를 타며 사는 삶은 건강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속도를 늦추고 고요한 영적 물속으로 깊이 잠수할 수 있을까?

 

In Psalm 131, David writes, “I have calmed and quieted myself” (v. 2). David’s words remind me that I have responsibility. Changing habits starts with my choice to be stilleven if I must make that choice over and over again. Slowly, though, we experience God’s satisfying goodness. Like a little child, we rest in contentment, remembering that He alone offers hope (v. 3)soul-satisfaction that no smartphone app can touch and no social media site can deliver. [Adam Holz]

시편 131편에서 다윗은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였나니"(2)라고 썼다. 다윗의 이 말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습관을 바꾸는 것은 내가 고요함을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되며, 그 선택을 반복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천천히, 우리는 하나님의 만족스러운 선하심을 경험한다. 어린아이처럼, 우리는 그분만이 스마트폰 앱이 건드릴 수 없고 소셜 미디어 사이트가 전달할 수 없는 영혼의 만족, 즉 희망을 주신다는 사실(3)을 기억하며 만족 속에 안식한다.

 

How does technology influence your ability to rest quietly before God? Does your phone contribute to your contentment? Why or why not?

기술이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휴대폰이 여러분의 만족에 기여하나요?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요?

 

 

 

Father, the world is awash in distraction that doesn’t satisfy my soul. Please help me trust You to fill me with genuine contentment.//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제 영혼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산만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진정한 만족으로 저를 채우시는 주님을 신뢰하도록 도와주소서. 내 마음을 오직 하나님으로 채우고 그 안에서 만족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것에 눈을 두지 말고 흔들리지 않으며 평안히 주의 길을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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