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철 종점까지 가 보기로 하다.
한인타운과 차이나타운이 있는 Queens지역의 Flushing을 가다.
1번을 타고 내려가 42번가에서 7번을 갈아타고 종점까지. 오늘도 42번가에서 7번을 탔는데 우리에게 길을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 이거 타면 Grand Central 가냐고. 중국 사람 같은데 영어도 알아듣기 힘들고. 그렇다고 대답은 했지만 그 사람도 참 운이 없다. 관광객에게 길을 묻다니.
Flushing 가서 본 느낌은 동네가 어지럽다. 미국 뉴욕답게 정돈이 안되어 있고, 우중충하고 지저분한 느낌이다. 전철 종점에는 버스로 환승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다.
전철 진행방향으로 계속 가서 한인타운을 구경하고 반대쪽으로 오니까 차이나타운인데 거기는 더 복잡해서 더 이상 안들어가다.
Macy's 백화점에서 볼일을 보고, 점심은 Subway에서 먹다. 6인치 샌드위치 하나로 둘이 먹다.
7번 전철을 타고 돌아와 51번가의 Ess-A-Bagle에 가려고 Grand Central에서 6번으로 갈아타다. 51번가 주변으로 한바퀴 돌아도 그 가게가 없어서 그냥 돌아가려다가 그 옆동네를 가봤더니 51번가 전철역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조그맣게 가게가 있다. 안에 들어가니까 베이글 종류를 선택하고, 그 속에 넣는 재료들 여러가지 중에 선택하는 것 같은데 잘 몰라서 그냥 주문 안하고 나오다.
다시 42번가로 해서 1번을 갈아타고 집으로 오다. 오는 길이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다.
쓰레기를 버리고 빨래를 하고,
저녁에는 재영 친구 부부를 초대해서 불고기 덮밥을 내다.
플러싱 한인타운
SUBWAY 점심
버스 환승하려는 줄
6호선 51번가역
ESS-A-Bagle
동네 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