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엘 2:12-17
(욜 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욜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욜 2: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욜 2: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욜 2:16)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욜 2:17)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요절 : 요엘 2: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선지자 요엘의 책에서 하나님이 선언하셨다.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어 … 내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2:27). 그러나 그 장의 앞부분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대항하여 싸우신다고 약속하셨다. 메뚜기의 재앙이 굶주린 열방의 군대와 같이 내릴 것이다(2-11절).
주님이 그분의 선택된 백성을 대항하여 싸우신다는 뜻을 헤아리기가 어렵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다른 신들에게 애정을 기울였다.
사실상 하나님은 이전에 그들을 대항하여 싸우셨다.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매"(사사기 2:15).
내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방황할 때 나는 그분이 나를 되돌려 놓으려고 싸우시는 것을 배웠다. 내가 자만하고 자기 확신에 찰 때,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기도하는 데 보내는 시간이 낭비하는 시간 같이 느껴질 때, 하나님이 가까이 오셔서 나를 다루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을 위해 우리를 대항하여 싸우신다.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패배를 경험하게 하셔서 그분을 듣게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요엘 2:13).
하나님이 당신을 대항하여 싸우실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그 전에 그분의 얼굴을 구하라. 오늘 그분께 돌아오라.
- Albert Lee -
우리가 타락할 때마다
우리 아버지의 마음이 몹시 슬퍼서
그분의 손을 들어 사랑으로 벌하시어
우리가 그분의 길을 찾도록 도우신다.
- D. De Haan -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손은 사랑의 손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단련을 받을 때 그 고통을 아파하지 말고 그 뒤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대항하여 싸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