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묵상특강

오늘:
12
어제:
249
전체:
1,934,630
조회 수 27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본문 : 잠언 30:1-9

 

(잠 30:1) 이 말씀은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니 그가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것이니라

(잠 30:2)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잠 30: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잠 30: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잠 30: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잠 30:6)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잠 30: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잠 30:8)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잠 30: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요절 : 잠언 30:8)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번영과 역경은 동등한 기회를 망치는 것들이다. 인생의 극단은 해로울 수 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이 가진 사람은 너무 적게 가진 사람과 마찬가지의 어려움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언 30장의 저자 아굴은 그가 기도할 때 이 위험을 감지했음에 틀림없다: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언 30:8-9).

 

Benjamin Harlan이 작곡한 아름다운 성가대 성가에서 마찬가지의 요청을 찾아볼 수 있다:

    오 주여 당신의 복된 이름을 내 마음에 새기소서.

    새긴 자국이 지울 수 없도록 남아서,

    어떠한 번영이나 어떠한 역경도 나에게서 당신의 사랑을 제거할 수 없도록.

 

잠언 30장에서는 초점이 환경에 맞춰져 있지만, 그 노래는 우리 마음의 상태에 중심을 두고 있다. 아마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삶의 양쪽 영역에서 우리를 지켜 주실 것을 기도해야 할 것이다.

 

저명한 목사였던 고 Carlyle Marney 박사는, 우리들 대부분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종종 말하곤 했다. 항상 보다 많은 것을 요구하는 대신에, 잠언 30장에서 표현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주님을 초청하여 우리 삶에 대한 그분의 주인됨의 표시를 두시도록 할 때에, 우리는 우리의 모든 필요에 대한 그분의 지혜롭고 사랑스런 공급을 인정하게 된다.

- David McCasland -

 

만족이란 하나님이 이미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많이 가질수록 행복할 것 같지만, 그에 앞서 우리에게는 자족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간으로서는 그런 마음을 갖기가 쉽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성령이 충만할 때 쉽게 자족할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5 무신론자의 관점 2007-07-08(일) honey 2007.07.08 2442
6234 가족 요법 2007-07-09(월) honey 2007.07.10 3113
6233 머리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2007-07-10(화) honey 2007.07.10 2547
6232 영적 점검 2007-07-11(수) honey 2007.07.11 2914
6231 화해의 전쟁 2007-07-12(목) honey 2007.07.12 2816
6230 그분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신다 2007-07-13(금) honey 2007.07.14 2841
6229 현실적인 기대 2007-07-14(토) honey 2007.07.14 2549
6228 바위와 로보트 2007-07-15(일) honey 2007.07.15 2395
6227 평화로운 휴식 2007-07-16(월) honey 2007.07.16 2435
6226 기회를 잡아라 2007-07-17(화) honey 2007.07.17 2486
6225 연민을 위한 시간 2007-07-18(수) honey 2007.07.18 2148
6224 외모와 인생 2007-07-19(목) honey 2007.07.19 2345
6223 고난받는 우리의 구세주 2007-07-20(금) honey 2007.07.20 2512
6222 세상의 먼 곳 2007-07-21(토) honey 2007.07.21 2535
6221 고통 2007-07-22(일) honey 2007.07.22 2294
6220 내가 누구를 보낼꼬? 2007-07-23(월) honey 2007.07.23 2643
6219 컵 케이크, 자기 수련 2007-07-24(화) honey 2007.07.27 2484
6218 어린양이 우리의 목자 되신다 2007-07-25(수) honey 2007.07.28 2477
» 번영과 역경 2007-07-26(목) honey 2007.07.28 2709
6216 다른 사람을 복 주라고 부르심 2007-07-27(금) honey 2007.08.01 249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21 Next
/ 321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