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이사야 6:1-8
(사 6:1)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사 6: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사 6: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사 6:4)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사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사 6:6)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사 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사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요절 : 이사야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내가 젊은 목회자였을 때, 나의 부모님을 포함하는 아주 새로운 회중을 섬겼었다. 나의 아버지는 교회의 복음전도, 병원과 간호소의 방문, 버스 사역,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일 등등의 "사람 사역"에 매우 활동적이었다. 비록 그가 이전에 사역을 위한 훈련을 받아본 적이 없지만, 아버지는 한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계셨다. 종종 간과되고 있는 학대받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은 그분의 열정이었다. 사실상 그분이 돌아가신 날, 그분과 내가 나눈 마지막 대화는 그분이 전화를 걸기로 약속한 어떤 사람에 관한 것이었다. 그분은 그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염려했다.
나는 나의 아버지의 섬김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따른 것이라고 믿는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잊혀진 사람들의 무리를 보시고 그들에게 연민을 느끼셨다(마태복음 9:36-38). 그분은 그분의 제자들에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여 삶의 걱정으로 짓눌러진 사람들에게 (내 아버지와 같은)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명령했다.
내 아버지는 그런 많은 상처받은 사람들의 삶에서 그러한 기도에 대한 응답이 되셨으며,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누군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 달라는 기도가 나올 때, 우리의 마음이 이렇게 반응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 Bill Crowder -
그분이 당신에게 주는 임무를 기꺼이 받아들이세요.
그분의 일이 당신의 기쁨이 되게 하세요.
그분이 부르시면 빨리 응답하세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나를 보내소서."
- Darch -
진정한 섬김은 삶의 현장에서의 사랑입니다. 이 저자가 자기 아버지에 대해 자부심을 가졌듯이, 나도 나의 아들들에게 그런 평가를 받는 아버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