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사도행전 8:26-38
(행 8:26)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행 8: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행 8:28) 돌아 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행 8: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행 8: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행 8:31)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행 8:32) 읽는 성경 귀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행 8:33)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행 8:34) 내시가 빌립더러 말하되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 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
(행 8: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행 8: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행 8:37) {없음}
(행 8:38)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요절 : 갈라디아서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자마이카의 귀머거리들을 위한 기독교 학교 교장인 Marcia가 우리 그룹에게 말을 했을 때 밖에서는 세찬 비가 내리고 있었다. 34명의 십대와 몇 명의 어른이 그 학교를 방문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 학생 중의 한 명이 비가 오는 것으로부터도 그렇고 교실을 뛰어다니는 아이들에 의해서도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그 십대는 Marcia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이 아이들을 위한 나의 꿈은 놀이터를 갖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녀는 그 문장을 붙잡고, 주님의 자극을 통하여 그것을 마음에 담았다. 그 날 나중에 그녀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다시 돌아와서 그들에게 놀이터를 지어줘야 해요." 봉사를 위한 기회가 생겨난 것이다.
4개월이 약간 지나서 자마이카에 역시 비가 오는 날, 같은 교실에서 축하행사를 가졌다. 우리는 나무로 된 놀이터의 조립을 방금 마쳤다. 그 안에는 미끄럼틀, 사닥다리, 등산 줄, 그네, 요새, 공중그네 등이 다 갖추어졌다. 한 학생이 기회를 잡았고, 꿈이 이루어졌다.
얼마나 자주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행동을 취하도록 자극하여 다른 사람의 필요를 보게 하며, 얼마나 자주 우리는 그 기회를 흘려 보내는가? 사도행전 8장의 빌립처럼 행동으로 반응함으로써 주님께 영광을 돌리자. 하나님이 그분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라고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기회를 붙잡자.
- Dave Branon -
예수님은 우리 각자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말씀하셨다.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성령의 부르심을 감지할 때는
그 기회를 붙잡아라!
- Hess -
성령이 자극할 때는 행동을 취하세요. 영적인 자극에 민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노력으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말씀 가운데 거하고 항상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때 예수님이 성령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