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시편 8편
(시 8: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시 8:2)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시 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시 8:4)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시 8:5)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 8: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시 8:7)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시 8:8)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시 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요절 : 시편 8:3-4)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Colorado Springs에 있는 그림 같은 Garden of the Gods/신들의 동산을 걷는 동안, 우리의 관심은 커다랗고 장엄한 사암 바위에서, 집에서 만든 로봇 옷을 입고 있는 두 사람에게로 돌려졌다. 그 공원은 여름 관광객들로 우글거렸는데, 그들은 곧바로 그 로봇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으며, 아이들은 둘러서서 그 사람들을 만지면서 이야기했다. 하나님의 창조의 말없는 아름다움을 사모하여 온 사람들이 지금은 카드보드에 은색 페인트를 칠한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다.
그것은 내 경건의 시간을 생각나게 한다. 자리에 앉아서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면서 주님을 찾으려 할 때는 종종, 신문, 지불하지 않은 고지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의 목록 등이 앞선다. 시편 기자는 초점을 더 맞추어야 할 곳에 대해 이렇게 썼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 주의 하늘 … 을 내가 보오니 …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시편 8:1, 3-4).
주님을 생각하며 그분의 창조에 대해 묵상하면서, 시편 기자의 자기를 중시하는 자세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겸손한 감사의 자세로 전환되었다. 우리도 로봇과 바위를 적절한 전망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시편 기자와 같이 될 수 있다.
- David McCasland -
날이 지나도 피곤하지 않은 태양은
자기 창조주의 능력을 드러낸다.
그리고 전능자의 손의 솜씨를
모든 땅에 인쇄한다.
- Addison -
그것이 자연의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우리를 이끈다면, 자연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속에서 자연만을 바라본다면 그것은 오직 육체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자연 속에서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사물을 제대로 보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