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골로새서 3:12-17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골 3: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요절 : 골로새서 3:17)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우리 많은 사람들이 배우는 말들 중에 첫 번째 단어는 제발/please과 감사합니다/thank you이다. 부모 혹은 조부모로서 자기들의 어린 아가 처음으로 입을 열어서 그런 단어를 말하고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과 감사로 받는 것을 연결시킬 때 그보다 더 신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제발"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말할 때 더 그러하다. 우리는 이전에 공급받은 것보다도 앞으로의 필요를 요구하는 데에 더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찬양하기보다 요청을 더 많이 한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모든 필요를 가지고 그분께 나오라고 초청할 때는, 우리가 감사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강력히 권하신다.
골로새서 3:15에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가르쳤다. 그리고는 세 번씩이나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우리를 일깨웠다: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15절);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16절);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17절).
오하이오 신시내티에 있는 God's Bible School의 교장인 Michael Avery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감사하는 혼의 달콤한 향기보다 하나님을 더 영화롭고 존귀하게 하는 것은 거의 없다. 그것은 우울함과 안내인을 몰아내고 달콤한 평강과 복된 소망을 가져다 준다. 감사는 상냥함을 유발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 David McCasland -
주님, 우리의 길에 내려주신 복을 감사합니다.
이것들에 대해 우리가 감사 드리며
당신을 날마다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Roworth -
감사는 순간적인 사건이 되어서는 안되고, 지속적인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신약성경 특히 서신서에는 요즘을 사는 우리들에게 권하는 여러 가지 삶의 자세가 있습니다. 그 중 어느 하나를 특별히 강조할 때, 그 하나 만을 간직해서는 안됩니다. 신약성경의 서신서에 나오는 말씀들은 모두가 우리 삶의 지표가 되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 모두가 항상 우리 맘속에 되새겨지며 그 말씀을 지속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그것을 율법으로 지키면 하나님의 은혜가 소용 없어집니다. 우리의 자세가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고자 할 때 우리 마음에서 그런 자세가 우러나올 것입니다.